취금헌 박팽년의 절의정신과 문화유산 활용방안 학술발표회가 2014년 9월 20일 14시부터 전의면사무소2층 대강당에서 세종문화원(원장 임영이)과 세종향토사연구소(소장 황우성) 주관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오석민)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세종시가 건설되면서 세종과 관련된 우리고장 인물에 대한 부각사업으로 박팽년선생의 절의정신과 박팽년선생과 사육신에 대한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에 대해 좌장으로 윤용혁교수(공주대학원장)의 진행하였으며 특히 토론자로 박팽년선생의 후손인 순천박씨 충정공파 박대규선생이 대구에서 올라와 함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팽년선생은 사육신으로 유일하게 자손은 남긴 분으로 그 사연이 기막힐 정도로 드라마틱하다.
세종향토사위원으로는 송길룡위원이 박팽년은 새대변화를 상징하는 ‘세종시대’역사인물이라는 제목으로 토론에 함께하였으며, 특히 대구 묫골에서 함께한 박팽년선생후손들은 전의면 관정리 박골(박동)이라는 지역을 박경순 전의면장의 인솔로 답사하며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
전의면 관정리 박골은 박팽년선생의 조부인 박안생 그리고 부친인 박중림이 거주했던 곳으로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은 집현전학자로 박팽년선생의 연고지이며 전동면 송정리 산4번지의 박안생선생의 묘역이 중요한 근거가 되는 것이다.
첫댓글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원, 누가 지켜준답니까?
우리 같이 지켜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