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자전거는 안장이 투박하지 않고 얇고 깁니다.
엉덩이가 아프다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몇번 아픔을 견디면 곧 익숙해집니다.
비싼 자전거를 사는 이유는 조금 더 extreme한 지형에서 탈거니깐 잘 견디라고...
거친 지형에서는 자전거를 앉아서 타는게 아니라
지형의 변화에 따라 자전거의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엉덩이를 뻔질나게 이동시켜야 합니다.
안장 위에서 쉬고 있을 시간이 없읍니다.
도로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상황의 변화에 따라 엉덩이를 이동시켜 항상 중심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앉아서만 타는 습관은 아무래도 좀 위험하죠... ^^
지금까지 앉아서만 타셨던 분들~
조금씩 일어서서 타는 연습을 하세요.
안그러면 사고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안장 얘기 하려는데 서두가 길었습니다.
안장이 얇아야 엉덩이가 안장에 걸리지 않고 앞뒤로 들락날락~ 잘 해서 자전거의 앞뒤 중심을 맞춥니다.
안장코가 길어야 안쪽 허벅지에 닿아 자전거의 좌우중심을 맞춥니다.
그래서 안장이 그렇게 생긴거니깐 아픔을 견디고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어렵지 않아요~
정 견디기 힘드시거나,
익숙해 졌더라도 장거리를 타게 되면 그래도 아픕니다.
그럴땐~,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40167718&service_id=estimatedn
**자신의 안장길이를 재고 맞는 사이즈로 고르세요.
남자는 "일반용/MTB용 스탠다드" 정도만 있어도 완벽합니다.
여자는 엉덩이가 크기 때문에 좀 넓은것 구입하세요.
일반적으로 가운데 파인것이 느낌이 편안합니다.
첫댓글 역시 자전거 전문가 달타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