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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mes 케이타임즈 =이왕수기자 ]도쿄올림픽 남자 100미터 금메달을 이탈리아
은은 미국이.동은캐나다가 차지 하였다
강력한우승 후보는 부정출발로 탈락 햇고. 칼루이스와.우사인볼트 이후로 최고빠른 선수이다
100미터 남자 육상 세계 신기록과 우샤인 볼트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육상 100미터 결승, 캐나다 벤 존슨이 9초 79의 믿기 어려운 기록과 함께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며칠 후 벤 존슨의 약물 복용 적발과 함께 모든 기록, 전년도 세계 육상 선수권에서 세운 세계 신기록인 9초 83까지 소급해 전부 취소되는 수모를 당했다.
당시 서울 올림픽 금메달은 미국의 '육상 황제' 칼 루이스에게 돌아갔다.
'올림픽 남자 육상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인' 칼 루이스는 서울 올림픽 이후 3년이 지난 1991년, 남자 육상 100미터 기록을 9초9대에서 9초 8대로 끌어내렸다. 영원히 전설로 남아 마땅한 선수였다.
칼 루이스 100미터 기록의 정점은 1991년 8월 세계 육상 선수권에서 9초 86의 세계 신기록 수립의 순간이었다.
그리고 9초 8대에서 100미터 육상 세계 기록은 꽤 오랜 시간 머물렀다.
새 천년을 앞둔 1999년 8월 미국의 모리스 그린이 마침내 '약물 없이', '벤 존슨의 기록과 같은' 9초 79를 기록했다. 마침내 9초 8대를 무너뜨리며 지난 천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새 천년,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과 자메이카의 아사파 파월의 경쟁 속에 100미터 기록은 조금씩 빨라졌고, 지금부터 딱 10년 전인 2007년 9월 아사파 파월이 9초 74의 기록을 세우며, 우리를 경악에 빠트렸다.
그리고 우리는 아사파 파월보다 4살 어린, 같은 자메이카 출신의 새로운 지배자 "우샤인 볼트"를 맞이했다.
혜성과 같이 등장한 우샤인 볼트는
2008년 5월, 새로운 세계 신기록 9초 72를 기록한데 이어, 불과 세 달 후인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에서 9초 69로 9초 7의 벽까지 넘어서며 금메달을 획득, 육상의 신기원을 열어 젖혔다.
경기 시간이 채 10초도 걸리지 않는 100미터 육상에서 보여지는 우샤인 볼트의 압도적이고 폭발적인 스피드는 환상적이고 매력적이어 눈길을 끌었고, 그의 뛰어난 쇼맨십은 우샤인 볼트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9초69의 감동의 1년 후인 2009년 독일 베를린 세계 육상 선수권에서 우샤인 볼트는 어쩐지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만 같은" 9초 58의 경이적인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 당시 베를린에서 기록한 200미터 세계 신기록 19초 19도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지난 주, 만 30세로 마지막 레이스에 나선 우샤인 볼트는 400미터 계주에서 자기의 몫인 100미터를 다 뛰지도 못하고 부상으로 쓰러지며,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100미터 결승에선 3위를 차지했다)
우샤인 볼트라서 다소 아쉬운 마지막인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 단거리 육상 선수 우샤인 볼트의 선수 생활이 끝났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이 된 것도 사실이다.

* 우샤인 볼트는 이번 주에 만 31세가 된다. 칼 루이스의 경우 등 다른 선수의 경우를 봐도 30대 초반이 넘어가면 단거리 육상 선수로 좋은 기록을 세우기 어려운 것이 맞는 듯 하다. 1961년 생인 칼루이스가 9초 86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것이 1991년이며, 400미터 계주에 참여해 금메달을 딴 것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며, 이후 올림픽 금메달은 달리기가 아닌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의 멀리뛰기였다.
다소 아쉽지만, 그래서 지저분한 미련을 남기지 않고 우샤인 볼트와 작별한다. 재밌었고 즐거웠다. 땡큐 볼트~~~ 현재 100미터 세계 기록은 2009년 우샤인 볼트가 세운 9초 58이다
2020년 금메달을 제이콥스가 가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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