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스물일곱회를 맞이한 제27회 여주 도자기 축제가
2015년 4월24일부터 5월17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이 열렸다.
첫날 개막식행사와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최근의 지자체 축제는 조화가 잘 맞는 체험문화를 위주로 하는것같다.
여주전국도자접시깨기 대회도 시작한지 벌써 4회째라고 한다.
삼삼오오 줄맞춰서 접시깨기에 도전하기도 한다.
신청자가 많고 당첨확률이 높다보니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었다.
일인당 두장의 도자접시를 던져서 깨며 가장 작은조각을 내야 등수안에
든다는 것도 참고하여 팔힘을 든든히 만들어서도전하면 좋을것 같았다.
http://www.yeojuceramic.com/
하늘소리 오카리나
반달미술관
도자기 흙밟기
여주도자기 명품관에서 만나는 멋진 작품들이 있는 전시관
도자기 문양을 찍는 인장도자기
여주 도자기 축제는 지역에 사는 시민 모두의 축제임을
다시금 느낄 수있는 봉사자들도 함께하는 축제장이었다.
금연 홍보 부스도 설치되어 있다
먹거리 장터코너가 있어 입맛따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한국의 전통오름가마
세계 도자사에 빛나는 걸작 도자기를 만들어 온 우리나라의 전통가마는 자연지형의 오름새를 이용하여 5~12개의
연결된 봉우리 형태의 축조되는 것이 보통이다. 너와지붕으로 덮여있는 조선 후기 양식의 이 곳 가마 역시
야산 비탈에재현한 오름가마이며, 5개의 봉우리로 된 칸불통과 맨 아래 아궁이 형태의 봉통으로 구성되어있다.
조선시대의 전통가마는 일제시대에 거의 중단되었다가 50년대 이후 이곳 이천을 중심으로 부활하였으나
가스가마의 편리함과효율성에 밀려 겨우 명맥을 유지해나가고 있다.봉통에서 약 12시간동안 불을
지펴 가마전체의 온도를 올리고 매봉우리마다 온도를 조절해가면서 소성을 완성해 가는 방식으로
세계에 자랑할 수있는 우리민족만의 하이테크문화유산중 하나이다.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장은 신륵사일원에서 열리고 주변에 공원이 있어
잠시 머무르며 쉬어갈 수있다.공원내에서는 악기연주자가 나와서 공연을 하는 모습도 볼 수있다.
여주도자기축제 조감도를 살펴보고 행사장을 돌아보면 시간을 잘 활용할 수있다.
상기 팸투어는 여주시청에서 초청하여 도자천년 물길따라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 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를 다녀와서 쓴 후기글입니다.
첫댓글 다양한 생활 도자기를 볼수있는 도자기축제 항아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네~~ 도자기 종류도 많았고
갖고 싶은것도 많았구요~...다 쓸수없어
참긴참았는데 많이 아쉬워요~ㅎ
멋지네요
네~ 북적이지 않으면서 알찬 축제였어요~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즐거운 축제입니다.
그렇죠~~?ㅎ 재미있게 알차게 꾸며진
축제로 기억되요~~
같이 가보고 싶었는데 요즘 아쉬움이 매일매일 쌓여만 갑니다......즐거운 여행 입니다
그러시죠~~ 아무래도...
직장에 얽매여 있으시니 ...포스팅으로나마 즐겁게
보세요~~ ㅎ
도자기 관람에 체험까지~
스트레스 푸는 접시깨기 넘 좋겠는대요~
여주 도자축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