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에서 기포한 후 여러 경로를 통해 농민군이 백산에 집결한다.
장령급: 전봉준,김덕명,손화중,김개남,최경선,오하영,오시영,임천서,강경중,송경찬,고영숙,김봉년,김사
엽,김봉득,유한필,손여옥,차치구등이 참여.
참여한 접주들의 지역: 고창,무장,영광,고부,정읍,태인,금구,김제,옥구,만경,무안,임실,남원,순창,진안,장
수,무주,부안,장흥,담양,창평,장성,능주,광주,나주,보성,영암,강진,흥양,해남,곡성,구례,순천,전주.
인원: 육에서 팔천 명.
농민군 군제 : 대장 전 봉준,총관령 손화중과 김개남,총참모 김덕명과 오시영,
영솔장 최경선,비서 송희옥,정백현.
우리가 의를 들어 여기에 이름은 그 본의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라 창생을 도탄에서 건지며 국가를 반석 위에 두고자 함이다.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의 무리를 몰아내고자 함이다. 양반과 부호 앞에서 고통 받는 민중과 방백이나 수령 아래서 굴옥을 당하는 소리小吏는 우리와 같이 원한이 깊은 자라, 조금도 주저치 말고 이 시각으로 일어서라. 만일 기회를 놓치면 후회해도 미치지 못하리라
-사람을 죽이지 않고, 물건을 파괴하지 않는다. 不殺人 不殺物
- 충효를 온전히 하며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편안케 한다. 忠孝雙全 濟世安民
- 왜놈을 몰아내고 나라의 정치를 바로 잡는다. 逐滅倭夷 澄淸聖道
- 군사를 서울로 몰고 가 권귀를 다 없앤다. 驅兵入京 盡滅權貴
정답:(물론 책의 내용으로 이야기 하자면) 민씨 척족 중심의 집권 세력을 타도한 후 신분제를 뛰어 넘는 새로운 국정 질서를 수립하고, 자주적 독립국가를 실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