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터마임 [pantomime]오흥국무대에 선아무 말 없는경아의 얼굴이 보인다너 같은 광대 딸년 둔 적 없다기껏 공들여 키워 놨더니기껏 한다는 짓이 광대놀음이냐나가라 이년아!꽃도 차마피지도 못한 걸 뽑아 내던지던화단의 어린 광대나물이다집 나서던 경아 얼굴이다무대에 선아무 말 없는경아의 마음이 보인다
첫댓글 가끔 동성로나 수성못 주변 찻집에 앉아 창밖의 판토마임을 보곤 합니다. 모션만으로 모든걸 이해해야 하는 판토마임. 남들 눈엔 내모습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화단의 어린 광대나물처럼 경아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풀어야 할텐데...다음의 판토마임이 궁금해집니다.좋은 시 잘읽었네요^^
서울 삼성병원을 눈 수술하고 치료하러 오르내리다 만난 참 맘 고운 아가씨 경아무언극을 하지요 집앞 화단에 이른 봄 피지는 광대나물과 경아얼굴이 겹쳐져서 쓴 시입니다처음시제는 '경아얼굴' 이었는데 변경했음^^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시인촌카페가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올리시는 작품감상 잘하고 있습니다.^^~
ㅎ선배님 감사합니다^^삶 속에서 우러나는 것들을 씁니다상상어치가 아닌 경험어치요^^
첫댓글 가끔 동성로나 수성못 주변 찻집에 앉아 창밖의 판토마임을 보곤 합니다. 모션만으로 모든걸 이해해야 하는 판토마임. 남들 눈엔 내모습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화단의 어린 광대나물처럼 경아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풀어야 할텐데...
다음의 판토마임이 궁금해집니다.
좋은 시 잘읽었네요^^
서울 삼성병원을 눈 수술하고 치료하러 오르내리다 만난 참 맘 고운 아가씨 경아
무언극을 하지요
집앞 화단에 이른 봄 피지는 광대나물과 경아얼굴이 겹쳐져서 쓴 시입니다
처음시제는 '경아얼굴' 이었는데 변경했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시인촌카페가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올리시는 작품감상 잘하고 있습니다.^^~
ㅎ
선배님 감사합니다^^
삶 속에서 우러나는 것들을 씁니다
상상어치가 아닌 경험어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