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미장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으로 넘어갔습니다.
먼저 마당 정리를 하기 위해 미니 포크레인으로 마당 정리 중입니다...
화강암 장대석입니다.
기단을 만들기 위해 외동석재에 발주를 넣고 시공을 부탁하였습니다.
한장 한장 줄 맞추어 미니로 돌을 옮겨 쌓고 있습니다.
두단의 기단이 완성 되었고 가운데 올라갈수 있게 디딤석도 하나 설치를 하였습니다...
기단의 높이는 60센티의 높이 입니다...
작업현장에 따라 기단의 높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할 때 마다 새로 발주를 넣어 사용을 합니다.
상주 죽림사에 갈 부처님도 다 만들어 져서 보러 갔다 왔습니다.
기단을 만들고 기단위를 마사로 정리 하였습니다.
기단 뒷채움은 기단이 밀릴 수가 있기 때문에 에폭시(돌본드)로 기단 뒷면을 발라 한몸으로 만든 후 진행 하였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글로 설명 드립니다....
집이 점점 정리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황토몰탈을 이용하여 기단위를 미장 하는 중인데 몰탈의 색은 마르면 이 몰탈의 경우 조금 어두워 집니다.
뒤쪽은 야외 조적욕조(자쿠지)를 만드는 중이구요....
마당도 마사를 이용해서 물이 대문쪽으로 빠질 수 있게 경사(구배)를 잡고 있습니다.
바닥돌을 이용해서 대문에서 집으로 가는 길도 만들구요...
담장을 쌓으러 오신 조적 할아버지...
조적쪽은 새로 일을 하려는 사람이 없어 이제 영감님들 밖에는 없습니다...
대문을 세우기 위해 각관으로 만든 틀을 세우고 옆으로 조적을 진행 할겁니다.
대문의 위치를 잡느라 먼저 틀을 세웠습니다...
대문조적을 나중에 한 이유는 문을 세우면 차가 들어 올 수 없어 일이 힘들어 마무리 할 때 작업하였습니다.
문도 설치 하구요..
작업중에 다른집에서 간이로 하나 만들어 달라 하여 만들어 준 정자라 해야 하나 파고라라 해야 하나..
이렇게 문도 달고 우리일은 끝이 났고 잔듸를 깔고 하는 것은 가주분이 하시기로 하셔서 청소하고 다음 현장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와서 진행에 따라 추가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고건축 우보만리 한옥에 대하여...
고건축 우보만리 한옥에 대하여… |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