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여행은 임실 사선대- 임실치즈마을 - 옥정호 출렁다리 였습니다.
예년 이맘때쯤이면 벚꽃이 만발할 시기인데 올해는 고온현상으로 10일정도 일찍 꽃이 피어 지금은 거의 지고없지만 임실은 고지대라서 벚꽃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오고 흐린날씨에 추었으나 여행을 떤나던 날은 다소 쌀쌀했지만 맑개 개인 하늘에 공기도 좋아 여행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 니다.
임실 옥정호를 둘러쌓고 있는 산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아쉽게도 호수는 오랜 가뭄으로 바닥잉 드러난 체 메말라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붕어섬 꽃밭에 심어놓은 꽃들이 만발하여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모임때 마다 좋은 차량으로 임차하여 운전까지 도맏아 주시는 노윤섭 학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님 즐거운 입담은 하루 여행을 즐겁게하고 여러가지 간식거리를 챙겨오시는 오채형 학우님 다정다감 정을 붙여주는 홍미숙 학우님, 양상금 학우님 그리고 김강은 선생님 감사하고 또 만납시다.
|
첫댓글 총무님! 순간 순간 노치지 않고 영상 에 담아 봄에향기 가ㅡ납니다 ~
우리 총무님은 사람을 과거로 돌려 놓고 울리는 재주가 있나봐요
동영상을 보며 배경음악 속에서 나의 젊었던 20대가 떠올라 마음이 찡하네요
언제나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 멋지게 동영상을 제작해주신 만능박사 총무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하고픈 이야기 너무 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임수정의 1982년도 히트곡 연인들의 이야기) 많이 따라 부르고 좋아했던 곡입니다
무작정 동창생님들이 좋습니다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총무님 감사합니다 ~
우리들이 어린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그 기뻐하는 장면과 배경들을 동영상으로 가득 담아 추억할수있게 해주셨군요
감동이네요
영상을 보는내내 입은 활짝 웃고 있는데
눈물은 왜 나는걸까요?
저만 그런건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농장에 갔다가 조금 전에 와서 영농일지 쓰고 나서 지금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