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 신바람님 영상의 댓글에 좋은 정보 같아서
그분께(나그네) 동의를 구하고 공유합니다
대구 MBC TV 매티컬
"약손"방송에서 계명대 동산병원
이주엽 교수가 나와 실제 말씀한 내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미나리를 숙주로 해서 기생하고
소의 생간속에서 기생하는 간질충과 개회충과 간흡충 가운데 간칠충의 성충은
그 크기가 무려 여성 엄지손가락의 2~3cm 크기로 매우 크고
프라지콴텔로도 잘 죽지도 않으며 우리나라 국민들이 서양사람들에 비해
약 20배나 더 많이 걸리는 기생충이라서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걸 박멸하는데 프라지콴텔로도 안되는 일을
알벤다졸로 간질충을 죽일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을 먹어야 할까요?
다들 스스로 냉정히 한번 반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프라지콴텔의 한알은 600mg이고
성인 80kg기준 간흡충에는 1일간 매 다섯시간마다 7알 4200mg을 먹어야하고 폐흡충에는 2일간 총 13알 8100mg을 먹어야 합니다
그럼 간질충을 죽일려면? 어마어마한 양을 먹어야 하겠죠
실로 장난이 아닙니다
첫댓글 꼭 먹어야겠는데요
파라캅으론 어림없네요 ㅜ.ㅜ
아침에 파라캅 3알 먹고 잤는데 일어나서 3알 먹을 생각인데
나그네님.글 보고 우울해지네요 ㅜ.ㅜ
위 복용법은 1회 먹는 양인가요?
기생충마다 용법이 틀려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우리몸에 있는지도 모르기에
무조건 고용량을 먹기도 그르네요;;;
일단 나중을 위해 공유 해 놓은거에요 ㅎ
저도 판단은 안서네요
@부산아이씨 어렵네요
제가 (아침) 알벤다졸 800mg+(저녁)플루벤다졸 500mg
을 휴지기없이 2주간 복용해 보았는데 몸은 더 가볍네요.개인차가 있나봅니다.
화끈하게 드셨네요~ ㅎㅎ 저도 두세달후 다음 차에는 한번 시도해볼까 생각중이네요. 한번 적응시켰으니 하나씩 길게 말고 단기간 짧고 굵게~~
헐 .5시간마다 7알 4200mg 하루복용...
저는 지금 강아지구충제6알한번먹는것도
토할듯하고 안좋은데.
헐 ..징짜먹을수잇을까요 ㅜㅜ
오 마이갓 놀랄 양 이네요
지난여름 아들이 훗가이도 시골서 모기를 뜯겼는데 그동네 모기는 살을 파고드는 모기이고 작년 필리핀 해외봉사 때 곰팡이균 감 염되어 귀국후 2주간 약만 먹었어요 알벤 영상보고 1일 2회 7일 연속 복용 발목 쪽 빨간 색 두드러기같은것들이 일단 색깔이 빨간은 아니고 갈색으로 변했어요
알고보니 곰팡이균이 기생충감염 이더군요 ㅜㅜ 그땐 몰랐어요
끔찍하네요. ㅠㅠ
미나리를 쌈으로도 많이 먹던데...뜯어 말리고 싶지만 알아듣지 못하면...ㅠㅠ
어제 지인들과 소고기부페가서 육회 먹고 왔는데 급 우울해지네요ㅠㅠ
이제부터 생고기,생선회는 피해야겠네요ㅠㅠ
초밥엄청 좋아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