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6 예수님의 열두제자(강석준집사님 정리)
마태복음 10: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마태복음 10: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마태복음 10:4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님의 열두제자 누구도 사회의 엘리트층은 없었다. 시골 무지렁이, 가장 천한 자들 중에서 택함을 받았다.
투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도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보다 오히려 못한 부족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가룟 유다 빼고는 누구도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열두보좌에 앉기에 부족하지 않을만큼 마지막까지 헌신했다.
중간에 적당히 신앙생활 할만도 한데, 신기하리만큼 아무도 낙오되지 않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열두제자로서 조금도 부족하지 않을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자기 사명을 다했다.
사도 요한은 자기 수명을 다 살았지만, 그에게도 많은 고난이 있었다. 솥의 끓는 물에 던져지고도 살아남아, 밧모섬게 유배되기도 했다.
베드로는 소아시아에서 선교하다가 잡혀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처형당했고, 야고보는 예수님의 제자들 중 가장 먼저 헤롯에 의해 순교당했다.
안드레는 X자로 된 십자가에 매달렸는데, 고통을 더하기 위해 못을 박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3일간 고통에 시달리며, 십자가에 매달린 상태로도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다대오와 시몬도 페르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맞아 죽었고, 빌립도 복음을 전하다가 심한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죽었다.
다대오도 복음을 전하다가 산채로 살가죽이 벗겨지고, 십자가에 달려죽었다.
마태도 복음을 전하다가 칼로 목베임을 받았으며, 가룟 유다 대신 열두제자의 반열에 오른 맛디아도 돌에 맞아 죽어가며 복음을 외쳤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성전 꼭대기에서 밀쳐 떨어뜨렸으나, 죽지 않아서, 망치로 머리를 내려쳐서 죽임을 당했다.
도마도 복음을 전하다가 격분한 자들에게 창에 찔려 관통되어 죽었다.
이와같이 예수님의 열두제자 누구도 도중에 낙오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사명을 완수했다.
때때로 사람들은 신앙의 열의가 식기도 하고, 대충 타협하기도 하는데, 가룟 유다를 제외한 어떤 사도들도 중간에 낙오된 자가 없는 것은 너무 신기한 일이다.
이것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을 붙들고, 누구도 낙오되지 않도록 끝까지 사명을 완수케 하신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세번 부인했고, 이방인과 식사하다가 유대인들을 보고 외식하여 바울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도 순교를 피해 도망가려고 하다가 예수님이 베드로 대신 다시 십자가로 가시려는 환상을 보고, 돌이켜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했다.
마음이 약하고, 두려움이 많아도, 하나님께서 하늘 열두보좌에 앉기에 전혀 부끄럽지 않도록 그들을 끝까지 붙드시고, 인도하셨다.
너무너무 신기하고, 나같이 연약한 자에게도 소망이 되는 일이다.
내가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의심스러울 때, 정말 소망이 되는 모델이다.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