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 아톰 보크예 테이트 브리튼 개인전
2020년 12월 07일 14:28 바이브 뉴스 소스:이페어케이
르넷 아돔 보크예
영국의 여성 예술가 런던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에서 개막한 리넷트 야돔 보크예(Lynette Yiaadom-Boakye)의 개인전은 유화 80여 점과 종이상 작품들을 전시하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의 그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1977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가나의 이민자 부모로부터 2013년 테이트미술관의 터너에 입상했다.동시대의 가장 중요한 구상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유럽의 전통 초상화를 모티브로 신비롭고 허구적인 비인간적 캐릭터를 대부분 묘사하며 특정 시점이나 장소에 초탈된 듯 해석한다.
"그녀는 비교할 수 없는 초상이다.'전시' 르넷 아돔 보크예: 밤과 함께 항해하다(Lynette Yiadom-Boakye: Fly In League With The Night)의 큐레이터인 안드레아 슐리켈이 말했다.야돔 보크예의 비계 인물 초상화는 대체로 모든 의미를 깎아내리는데, 오래 볼수록 신비롭다."흔히 처음 봤을 때 가장 신비한 작품인데, 르넷의 작품은 정반대예요."라고 슈리커가 말했다
르넷 아돔-보크예 초상화
그림 속의 인물과 위치가 분명하지는 않지만그러나 아돔 보크예의 초상은 "진격적이고 균형을 재조정하기 때문"이라며 "슈리클은 어느 유럽 미술관에 들어가서도 수백 년 전 초상을 들여다보면 백인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아돔 보크예는 백인세계의 영향이나 형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흑인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연적 존재에 주목했다.
전시는 아돔-보크예의 지금까지의 법칙이다.가장 큰 모델인 전시는 2003년 런던 왕립예술연구원을 졸업하면서부터 최근까지 격리기간에 걸쳐 소폭의 그림을 그렸다.이어 스톡홀름 뒤셀도르프 등을 순회한다.(문/전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