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파종하고 덮어줬던 비닐 걷어냈습니다.
물로 씻어 말리는 중입니다.
처음엔 여기가 E누님 감자 심은 곳인 줄 알고 물줬는데
아니더라구요.
왼쪽 두둑이 감자 밭이었습니다.
3개 상추밭 아바타와 적겨자 파종한 곳에 멀리서 분무기처럼 하늘을 향해 물을 주었습니다.
E누님
H누님
제 상추밭입니다.
저 끝에 희끗한 거 보이시죠?
오늘 매우 이른 깻잎 파종을 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4월말에 해야 안전한데
안됨말구의 정신으로 파종후 보온시설을 해주었습니다.
밭 뒤편에도 호스가 있어 쉽게 물줬습니다.
그냥 투명 페트병 잘라서... ㅎ
아이스아메리카노 투명 페트잔이면 더 좋은데...
대파밭에 물주고
회장님께 어린 모종 조금 얻은 김에 제 밭 빈자리에 심었습니다.
3개 남아서 H누님 빈 자리에도...
제 고추밭 맨 앞에 치마아욱 2줄만 파종했습니다.
빨리 못자라게 씨앗을 많이 뿌려 밀식했습니다.
아욱이 맛있지만 2달에 한 번씩만 먹고 싶습니다.
창고에 있던 제 지주대를 밭에 꺼내놓고 재고 수량 파악했습니다. 이름표 붙여둔 그대로 ...
(재고)
2미터 지주대 47개
1.5미터 10개
1.2미터이하 30개 입니다.
(수요)
애플수박밭에 2미터 16개
호박망 2개에 2미터 8개
방토밭에 2미터 24개 (50센티 간격 재식)
오이밭에 6개
(구매 필요)
저는 2미터짜리가 총 54개 필요하니 7개는 더 사야 됩니다.
애플수박 2개 밭에 설치할 가든네트 50미터(폭 1.8미터)는 이미 구매해두었습니다.
4월 14일에 일찍 지주대 설치하고 망을 씌워줄 겁니다.
첫댓글 아욱이 잘자라지요.
저는 이제 밭갈이해야겠어요.~^^
금년에 안하신다더니
결국 참기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하승민 구청에서 지원한 상자텃밭과 건물옥상 정원?에서 작게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