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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바다와 함께 걷는 서해랑길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를 연결하는 109(103)개 코스, 1,800(1865) km 의 걷기여행길로,
서해안을낀 5개 지방정부,31개기초자치단체를 통과하며,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 길을 의미합니다.
서해랑길 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드넓은 갯벌과 황홀한 일몰,
종교와 문물교류의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 서해랑길 구간 소개
구 간 | 설 명 | 코 스 |
해남구간 | 한반도 최남단 서쪽 바닷길 따라 남도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여행 | 1~5 / 13~16 |
진도 구간 | 진한 민족의 넋과 얼이 서린 섬, 진도에서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 6~12 |
영암&목포 구간 | 산, 강, 하구따라 영암농업문화와 목포의 멋과 맛을 만나는여행 | 17~18 |
무안 구간 | 구릉따라 붉게 드러난 건강한 황톳길 따라서 | 19~25 / 31~34 |
함평&영광 구간 | 감성을 채우는 풍경을 따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여정 | 35~40 |
신안 구간 | 멈춘 듯 흐르는 바다와 섬, 자연이 선사하는 느린 시간 속으로 | 26~30 |
고창 구간 | 삶의 터전이 되어온 갯벌, 천년 고찰을 마주하는 여행 | 41~44 |
부안 구간 | 켜켜이 시간이 내려앉은 변산반도를 따라 걷는 여행 | 45~50 |
김제 구간 | 너른들녘에서 품을 넓히는길 | 51~52 |
군산 구간 | 호수와 숲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도시에 새겨진 옛 감성을 만나는 길 | 53~55 |
서천 구간 | 여유롭게 즐기는 노을에 물든 변화무쌍한 서해바다 | 56~58 |
보령&홍성 구간 | 신비한 바닷길을 따라 떠나는 여행 | 59~63 |
태안 구간 | 노을처럼 잔잔하고 모래알처럼 고운 추억이 피어나는 바다여행 | 64~75 |
서산&당진 구간 | 서해안 바닷길 따라, 산 줄기 따라 굽이굽이 숨겨진 보물찾기 | 76~83 |
아산&평택&화성 구간 | 호수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깃든 삶과 문화를 만나는 여행 | 84~88 |
안산&시흥 구간 | 다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경기바다 | 89~93 |
인천&김포 구간 | 물길과 하늘길이 열린 인천과 김포에서 만나는 역사 기행 | 94~99 |
강화 구간 | 역사와 바다, 즐거움이 넘실넘실 살아 숨 쉬는 강화도 | 100~103 |
◇ 서해랑길1구간 (강화구간)( 평화전망대~ 대명포구 :103코스, 102코스, 101코스, 100코스)
◈ 일 자/기상: 2024. 11.14~15 /(9~16도/12~19:강화)
◈ 위 치: 김포
◈ 누구와: 나홀로
◈ 경로: 강화평화전망대- 별악봉- 사파출소- 창후항- 계룡돈대 -외포항- 건평항- 곤룡배수정류장-
전등사입구 - 초지대교 -대명포구
◇ 1일차( 강화평화전망대 ~ 외포항 : 22.6 ㎞)
* 103코스: 강화평화전망대- 별악봉- 사파출소- 창후항 (12.1㎞)
* 102코스: 창후항- 계룡돈대 -외포항 (10.5㎞)
◇ 2일차(와포리~대명포구: 25.5 ㎞)
* 19-2코스: 외포항- 건평항- 곤룡배수정류장(11.4㎞)
* 20코스: 곤룡배수정류장- 전등사입구 - 초지대교 -대명포구(14.1㎞)
◈ 거리: 총48.1㎞ ( 1일차22.61 ㎞, 2일차 25.5 ㎞)
◈ 시간: 1일차( 4시간 41분), 2일차( 6시간12분)
◈ 교통
△ 1일차
- 갈때 : 일산 알미공원(05시10분발: 96번) →강화터미널(06시30 분도착: 1시간30분소요)
* 강화터미널~ 평화전망대: 택시(16.000원)
- 올때 : 외포리 →강화터미널(시내버스) → 일산알미공원(96번 시내버스)
△ 2일차
- 갈때 : 일산 알미공원(05시10분발: 96번) →강화터미널(06시30 분도착: 1시간20분소요)
* 강화터미널~ 외포리(시내버스)
- 올때 : 대명나류터(60-3시내버스) → 사우역. 김포고(걸포사거리:96번) → 일산 알미공원 (96번시내버스타고)
▼서해랑길 103코스(13.1km)
▼서해랑길 102코스(10.9km)
▼서해랑길 101코스(13.4km)
▼서해랑길 100코스(16.5km)
07시05분:강화평화전망대
07시05분 강화평화전망대 도착 간단히 답사준비후 07시11분 답사 시작
지난3개월간 허리가 안좋아 쉬다가 오늘서해량을 답사하기위해 강화 평화전망대에 07시05분에 도착
07시11분출발한다 아직 허리가 완전해 회복되지 않아 산악지역은 무조건 우회한다.
최근사진 몇장(2025년 2월) |
◇ 강화평화전망대
분단의 세월이 흐르는 곳 강화평화전망대
강화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2008년 개관한 평화전망대는 남북한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여 평화적 통일의 기반을 다져 나가는 문화관광공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에 자리한 강화평화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이산가족의 한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염원소와 기념품 판매점이 있고 2층에는 전쟁관련 자료 전시실, 3층에는 북한 땅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실과 옥외전망대가 있다. 건물 밖에는 망배단(望拜檀)을 마련해 북한에 고향을 둔 이산가족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조상들에게 제를 올릴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강화평화전망대 찾아가는 길은 강화버스 터미널에서 1, 26번 버스를 타고 강화평화전망대에서 하차하면 된다.
주소: 양사면 전망대로 797
[네이버 지식백과] 강화평화전망대 (인천 보물섬에서 놀자)
망원경 초점을 맞추니 북한 땅이 눈앞으로 달려온다. 눈이 시리게 새파란 하늘 아래 그들도 우리처럼 길을 걷고, 밭을 매고, 창문을 여닫는다. 희뿌연 흙먼지를 일으키며 새빨간 자동차가 지나간다. 강 건너 미루나무 밑의 도로가 비포장임에 확실하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북녘 마을에 우리는 언제쯤 갈 수 있을까?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녘과 송악산
강화평화전망대는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을 위한 곳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건물이다. 지하1층과 지상 4층은 군사시설로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한다.
1층은 음식점과 강화특산품, 북한 특산품을 판매하는 특산품 판매장이 있으며, 2층은 강화도와 국방, 끝나지 않은 전쟁, 통일로 가는 길 등의 구성으로 남북한의 상황과 통일에 대한 열망, 통일 후의 비전을 제시한 전시관이다. 전쟁 당시 깨진 철모에 노란 나비가 와서 앉은 전시물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3층은 실내전망대이다. 고성능 망원경으로 북한의 온 산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흐린 날씨에도 영상을 통해 북한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스크린 시설이 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북한까지는 직선거리 약 2.3km. 정말 가깝다. 소리치면 누군가가 고개를 들어 손을 흔들어 줄 것 같다. 해안가를 건너 예성강이 흐르고 우측으로 개성공단,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역을 경계로 김포 애기봉 전망대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산신시가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좌측으론 중립지역인 나들섬 예정지와 선전용 위장마을, 개성공단 탑, 송악산, 각종 장애물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 서서 북한을 바라보니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한다. 망배단에서 누군가가 향을 피운 흔적을 본다.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에서 흘러나오는 노랫가락에 마음이 흔들린다.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네이버 지식백과]
평화전망대 능선을 따라 덕고개 까지 가야하나 우회해서 평화전망대 삼거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진행
이곳이 강화지맥 출발점(마루금 따라 가야 함)
◈그때 그시절 사진(강화지맥 사진:2013.12.15)
※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덕고개 강화지맥 사진
덕고개
※ 여기까지 강화지맥 사진
도로변에 가을 풍경이 멋짐
철책넘으로 북한 개성의 금천읍 일대가 조망되고...
북성2리 군부대 입구
북성2리 요곡마을 표지석
제적봉입구 버스 승하차장
도로변 갈대가 예쁘게...
이쪽에는 억새가...
복성리 일대 들판과 서해바다
요곡마을
국화가 예쁘게 피어 있고...
요곡 버스 승하차장
들판에는 김장배추가....
08시36분...복성2리 마을 회관....약7키로미터 지점
외뜰 버스 승하차장
외뜰 들녁...
구복성초교 입구 버스 승하차장.. 초교는 폐교되고...
생설미 마을 전경
생설미입구 버스 승하차장
마미 버스 승하차장
인화리와 교산리 고인돌군 입구
교산리 입구 버스승하차장
가을 추수가끝난 쓸쓸한 들녁...
콩밭에 아직 콩이....
강화군 분리수거함... 마을입구마다 예쁘게 설치...
교산리 묵곡 고인돌
강화 복음 전래 기념비
강화 교산리 교회
교향교
다리목 버스 승하차장
좌측 우뚝 속은 별립산과 다리목 마을..
교산2리 경로당/회관
교산2리 경로당 및 회관
48번 도로인 이도로를 따라 계속 가면 인화리(국도 종점)
샛마을 체육공원
샛마을
서사 체험 학습관
별립산
송산마을입구와 버스승하차장
09시02분...송산마을 및 인화 보건진료소 입구.. 약9키로미터 지점
매재미고개 버스 승하차장
강화대교와 교동대교로 가는 갈림길.. 교동대교방향으로 진행
송삼삼거리
평화 전망대 9.5키로미터.창후항3.6키로미터 이정목
48번국도를 이탈하고 창후리 여객터미널(교동대교 건설전 교동도 가는 선착장)쪽 재빙뚝길로 계속 진행...
어느 가정집 감나무...
철새 천국...
뚝길 따라 계속...
올배 수확후 ... 새싹이나 일부줄기 배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있고... 수확은 못해도
멋진뚝방길.. 해안철책 까지 간다
별립산
강화대교에서 교동대교를 연결하는 새도로(48번 새도로)
해안철책과 교동대교
09시36분... 해안철책에 도착...약11키로미터 지점
해안철책따라 진행...
철책 옆 도로를 따라계속 진행.. 차량 진입금지내요
때늦은 코스모스가 활짝...
민통선 창후 검문소... 지금은 폐쇄
교동도와 교동대교
강화대교와 교동대교를 연결하는 48번 신도로
교동도와 교동대교
48번 국도를따라 계속 진행...
예쁜 카페가...
교동도와 교동대교
들국화... 지나가는되 국화 향기에 취해 한컷...
무태돈대 입구
◇무태돈대
** 무태돈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무태돈대는 조선시대의 돈대이다.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강화도는 예부터 해안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1679년(숙종 5) 당시 병조판서 김석주에게 강화도를 돌아보게 한 뒤에 48개의 돈대를 쌓게 했는데, 무태돈대도 이때 만들어졌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인화돈대, 광암돈대, 귀등돈대, 작성돈대와 함께 무태돈대는 인화보의 관리 아래 감시소와 방어진지로서 역할을 했다. 직사각형 형태인 무태돈대는 둘레 210m 성곽 폭은 2m이며 해안을 향해 포좌 4문을 설치했으나 동쪽과 서쪽의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있으나 남쪽 성벽은 하부만 남아있어 최근 새로 상부를 쌓았다.
10시01분...창후항...서해랑길102코스 종점 및 103시점 ...12.5키로미터 지점...
창후항.. 공사중
징후항 어시장
창후리종점(창후항) 버스 승하차장
강화 파출소10.5키로미터..창후항0.5키로미터 이정목
삼거리에서 우측 국화길쪽으로...
해안 뚝방길을 따라서...
멋진..해안 뚝방길...
길양쪽에 억새들이...
별립산... 2시간을 병립산을 보면서 돌았내요
해안 뚝방길에 산죽이...
강화나들길 16코스 시점이내요...서해 황금들녁길...
여기가 황금 들녁.. 추수후 쓸쓸함만....
기장섬
교동도
해당화.. 피었내요
좌측은 석모도...우측은 기장섬
멋진 해안 뚝방길...
석모도
** 망월돈대[ 望月墩臺 ]
1995년 3월 2일 인천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강화도는 예부터 외적의 침입이 잦았고 개성, 한양 등 중부 내륙지방을 지키는 전략적 요충지로 해안방어에 각별히 힘써 왔던 곳이다. 이런 이유로 조선시대 숙종은 이곳에 6진(鎭), 7보(堡), 9포대(砲臺), 53돈대(墩臺)를 축조하였다.
1679년(숙종 5)에 병조판서였던 김석주(金錫胄)에게 강화도의 지형을 돌아보게 한 뒤 어영군 4,000명과 함경도·강원도·황해도에서 뽑은 승병(僧兵) 8,000명을 동원해 49개의 돈대를 축조하였다. 망월돈대도 이때 축조된 것이다.
망월돈대는 40~120cm의 돌을 가로 38m, 세로 18m, 높이 2.5m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쌓았고 윗부분에는 성가퀴(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하기 위해 성 위에 덧쌓은 낮은 담으로 여장 또는 성첩이라고 함.)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 돈대의 중간중간에는 사람이 드나드는 문과 총구멍이 있다.
당시 함께 축조된 돈대로는 택지·삼암·분오리돈대(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와 장곶·계룡·망양·건평·굴암·미루지·북일곶등대(인천광역시 기념물), 선수·화도·무태등대(인천광역시 문화유산자료) 등이 있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강화군 화도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장성(長城)은 고려 때 강화로 천도하면서 해안방어를 위한 외성(外城)으로 축조한 것으로 길이 7m, 너비 1.5m, 누문(樓門) 6개, 수문(水門) 7개의 규모이다. 1618년(광해군 10) 관찰사 심돈(沈惇)에 의해 개축되었고, 1745년(영조 21) 유수 김시환(金始煥)에 의해 개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만리장성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현재는 제방(堤方)으로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망월돈대 [望月墩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망월돈대
해안 뚝방길을 따라 계속 진행
11시00분..창후항3.8키로 강화파출소7.2키로 이정목...15.3키로미터 지점
망월리와 별립산
망월리 들판
철새 천국
교동대교
민들레꽃과 홀씨
석모도
멋진 억새길
해안 뚝방길과 서해 그리고 석모도
정말 멋진 해안뚝방길...
철새의 비상...
계룡돈대
**계룡돈대 ; [ 鷄龍墩臺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구조물. 1995년 3월 2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95년 3월 2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옛날에는 규모가 큰 군사시설을 진이라 하고 작은 것은 돈대라 하였는데,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돈대를 설치해 적군의 침입을 감시하고 직접 싸우기도 했으므로 오늘날의 초소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강화도에는 53개소의 돈대가 남아 있는데, 1679년(숙종 5)에 설치된 것이다.
계룡돈대는 경상도 군위(軍威)의 어영군사(御營軍士)들이 축조한 돈대로, 강화 53돈대 중 유일하게 축조연대가 표시되어 있다. 30m×20m의 직사각형 모양이며, 한 면은 석축 높이 2m 정도에 길이가 30m이고, 3면은 석축(石築)되어 해변을 향해 정면으로 외적을 볼 수 있다.
망월(望月)돈대와 함께 직접 영문(營門)에서 관할했다.
석축 하단에 ‘강희18년 군위어영 축조(康熙十八年軍威禦營築造)’라는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강희 18년은 1679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후항7키로미터... 강화파출소4키로미터 이정목
황청2리 마을 회관
국촌 버스 승하차장
멋진 펜센들...
바다 전망대
석모대교 교차로
** 석모도
면적은 42.841㎢, 해안선길이 41.8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898세대에 2,4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다. 고려시대 말엽까지는 석모도·송가도(松家島)·어류정도 사이에 조수(潮水)가 드나들어 선박이 왕래하였는데, 주로 예성강(禮成江)과 한강을 드나드는 화물을 수급하였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교동군에 속하였다가 1910년 강화군에 편입되었다.
남동쪽 끝의 해명산(海明山:327m)과 중앙의 상봉산(316m)으로 인해 중부와 남부는 산지를 이루고, 북부와 서부의 간척지는 평지를 이룬다. 평지에서는 서해안으로 작은 시내가 흐르는데, 그 유역의 토지가 기름져 경작지 또는 취락으로 이용된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주요 농산물로 쌀·보리·콩·감자 등이 생산되며, 근해에서는 병어·새우류·숭어·꽃게 등이 잡힌다.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굴양식이 활발하며, 삼량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한다. 지역 특산물로 섬쌀·순무·밴댕이젓갈·새우젓·천일염 등이 유명하다.
섬 중앙부의 낙가산(洛伽山) 기슭에 자리잡은 보문사(普門寺)에는 지방유형문화유산 제27호인 보문사 석실(普門寺石室)과 제29호인 보문사 마애석불좌상(普門寺磨崖石佛坐像), 기념물 제17호인 보문사 향나무, 민속자료 제1호인 보문사 맷돌이 있다. 섬에서 유일한 민머루해수욕장은 썰물 때면 개펄이 드러나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섬에 드나들기 위해서는 강화도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항 사이를 운항하는 배편을 이용해야 했으나, 2017년 6월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육지 접근이 가능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모도 [席毛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석모대교 교차로와 강화해누리 공원
석모대교
석모대교
석모대교 버스 승하차장
강화 해누리공원
멋진 석모대교
삼암돈대
**삼암돈대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축조한 강화 54돈대 중의 하나이다. 강화도의 서쪽 해안 중앙, 석모도(席毛島)를 마주한 곳에 설치하였다.
돈대는 외적의 침입이나 척후 활동을 사전에 방어하고 관찰할 목적으로 접경 지역이나 해안 지역에 흙이나 돌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 시설이다. 강화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6) 청성부원군 김석주(金錫胄:1634~1684)의 건의를 받아들여 축조하였다 한다. 실제로 축성을 지휘한 것은 당시의 강화유수(江華留守)였던 윤이제(尹以濟)이다. 강화돈대는 종래 53돈대로 알려졌으나, 1999년 육군사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 결과 54돈대로 확인되었다.
삼암돈은 외포리 아래의 건평돈, 동으로 1.3㎞ 떨어진 망양돈, 북쪽으로 3㎞ 떨어진 석각돈과 함께 정포보(井浦堡:정포진)의 관할하에 있던 곳이다. 지형은 전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그 안쪽으로 약간 후퇴한 넓은 대지에 터를 잡고, 후면으로는 나지막한 산을 등지고 있다. 대략 40~120㎝ 정도의 모난돌로 축조된 석벽에는 4문의 포좌와 55개소의 치첩(雉堞)이 있었다. 포좌 내부에는 포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이방(耳房)을 설치하였다.
기록에 보면 축성 당시의 둘레는 91보라 했으나, 지금은 가로 22.5m, 세로 23m의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 출입구가 나 있으며, 외벽은 높고 내벽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석벽의 폭은 4m 정도이고, 내부에 방형(方形)의 화약고터가 남아 있다. 석벽은 전체적인 지형에 따라 횡줄눈의 높이를 맞추어 쌓았으며, 석재 사이에는 그랭이질을 하여 맞닿은 면을 빈틈없이 하려고 하였다. 상부로 올라가면서 안쪽으로 후퇴시킨 퇴물림 방식을 사용하였다. 출입구로부터 우측 40m 지점에 석조를 만들어 물을 배수시키고 토압(土壓)을 완화하려 하였다.
지금은 부분적으로 보수하여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암돈대 [三岩墩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와포리포구 맞은편 석모도 선착장
방랑식객 산방
와포항 젓갈수산물 직판장
**외포항
외포항은 1971년 12월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관리하는 항구로, 폭 0.8km, 내해 수심 8m, 외해 수심 22m에 이르는 곳이다. 인근 어촌으로는 대계마을, 소계마을이 있다.이곳은 전국 대구 물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제일의 대구 집산지로, 오전 10시가 되면 외포리 어판장에서 경매인의 큰 목소리와 함께 활기찬 경매가 시작된다. 이곳은 신선한 대구가 가득한 곳으로 원기 회복에 좋은 대구탕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이 항구는 동쪽으로는 대금산을 서쪽으로는 망월산을 두고 있는 산지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2005년부터는 매년 ‘거제 외포항 대구 축제’가 열리고 있어 축제 시기마다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외포항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외포2리 마을회관
서해랑102코스 시점및 101코스종점
12시52분... 강화 파출소...22..61키로미터
이곳에서 오늘 답사를 완료후 외포터미널에서 강화터미널로 이동후 집으로 복귀
외포리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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