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北漢山)은 높이 835.6m의 산으로, 이름은 조선 후기시대때 한성의 북쪽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 한성의 북쪽이라는 의미에서 북한산(北漢山)이란 산명을 사용해 오다가, 일제강점기 이후로 점차 북한산(北漢山)이란 산명을 정식으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1983년에 대한민국 국립공원 북한산으로 지정되었고, 2010년에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가 개방되엇다.
1983년에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북한산으로 지정 되었고, 2010년에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가 개방되었으며, 소나무 쉼터를 시작으로 우이령길까지 총 21구간으로 나뉜다.
북한산 둘레길 지도
☞ 북한산 둘레길 1구간 찾아가기
◈ 지하철 수유역 3번 출구 → 버스 120, 153번 버스→ 우이차고지종점 하차(도보 3분)
현충비
현충비는 영령들의 고귀한 뜻과 엄숙함을 의미하고 참전용사들의 곧은 기상을 표현하기
위해 직사각형 형태에서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상으로 디자인 하였으며, 표석에는
6.25전쟁의 개요와 피해상황, 교훈을 기록하여 편화와 자유를 더욱 사랑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역사문화 관광의 도시 강북
태극기는 순국선열 16위를 상징하고, 무궁화는 민주성지인 국립 4.19 민주묘지와 3.1운동 발생지인 봉황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세 명의 아이들은 강북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다산(多産)과 행복을 상징하고 있다.
애국선열 의암 손병희 선생 묘
민족대표 33인의 영도자로 3.1운동 계획 수립 및 독립선언식 거행, 서대문형무소 복역
중 병보석으로 출감 후 병사하였다.
북한산 둘레길 1구간 소나무 숲길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신령스럽기까지한 소나무가 빼곡한 이 길은 넓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구간에 들어서면 강렬한 송진 향이 상쾌하게 느껴지고, 일부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청정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지척에서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거리 : 3,1km, 소요시간 : 약 1시간 13분, 난이도 : 하
쉼터
박을복 자수박물관
전통자수와 근·현대 회화의 흐름을 결합시켜 한국 현대 섬유 조형예술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하는
박을복(1915~)의 자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 관람시간은 월요일~금요일(12:00~17:00)
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으로 헤이그밀사인 이준열사와 초대부통령이신
이시영선생의 묘소, 조국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7위의 광복궁 합동 묘소, 독립유
공자 묘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4.19민주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 거리 : 2,3km, 소요시간 : 약 1시간 10분, 난이도 : 하
아래로 4.19민주묘지가 보인다.
신숙 선생 묘
1930년에 한국독립당을 결성하고 한국독립군의 참모장으로 활약하였다.
아직까지는 겨울의 앙상함이 남아 있다.
고라니 발자국
야생동물들의 발자국이 너무 귀엽다.
멧토끼 발자국
계곡따라 흘러 내리는 물이 너무 깨끗하다.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가 순국선열들이 묘역과 국립 4.19민주묘지가 자리잡고 있는 이곳에 세워진 근현대사기념관은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고 축적해 온 소중한 가치임 알리고 '사월혁명의 투사들이 소원했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상임을 알리고자 세웠다고 한다.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1946)
광복군으로 활동하던 문웅명이 동료 1945년 동료 이정수로부터 선물로 받은 태극기로,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글귀와 서명이 빼곡이 적혀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기념 서명포
조국 광복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국하기 전에 감회를 적은 서명포다.
광복군 복장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계승하여 민주국가를 재건한 대한민국이다.
우리의 옛다리 섶다리
섶다리는 통나무, 소나무가지, 진흑으로 놓여진 임시다리를 말하는 데, 원래의 이곳은 강을 사이에 둔 주민들의 왕래를 위해 매년 물이 줄어 든 겨울 초입에 놓았다가 여름철 불어난 물에 의해 떠내려갈 때까지 사용되었던 섶다리를 놓았던 곳이다.
2구간인 순례길을 마쳤다.
북한산 둘레길 3구간 흰구름길
국립공원 경계를 따라 숲과 아담한 오솔길을 걷다보면, 12m 높이의 구름전망대가 나온다.
그곳에 오르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아차산과 서울 도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온다. 궁중 무수리들이 빨래터와 휴식처로 이용되었던 '빨래골' 있는 곳이다.
▣ 거리 : 4,1km, 소요시간 : 약 2시간 , 난이도 : 중
난이도가 中 이라는데, 처음부터 가파르다.
연리지
이곳의 연리지는 여느 연리지와는 달리 소나무의 뿌리가 뻗어 다른 소나무로 연결되어
있는 연리근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흰구름 전망대
12m 높이의 구름전망대로 도특한 모양의 원형계단을 통해 전망대에 오르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아차산, 서울도심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름전망대에서 바리본 도심
구름전방대에서 바라본 칼바위능선
빨래터
북한산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물의 양이 많아 '무너미'라고 불렀던 이곳은 맑고 깨끗한
물이 넘쳐 자연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고, 대궐의 무수리들이 빨래터와 휴식처로 이용하
면서 '빨래골'이란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정(閑庭)
3구간을 마치고 미아 벽산 아파트를 끼고 내려가는 내리막길에 원작,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들이 벽화로 꾸며져 있어 눈이 호사를 한다.
능소화와 새
강나루
수성동
밤새(부엉이)
농경시리즈
비학
닭
해금강일출도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미아사거리역으로 내려간다.
출처: 위키백과, 북한산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