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도 위에서도 온산이 합창하듯 철쭉꽃이 핀 이곳은 합천군 가회면, 대방면, 산청군 차황면, 경계 소백산 줄기에 속하는 황매산이다. 28일 사진찍기 좋아하는 모임 따라갔다.
황매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CNN에서 꼭 가봐 할 아름다운 산으로 선정되었다.
2015년 산림청에서 야생화 100대 산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관광소의 최고 휴가 명소로 선정한 곳이다.
합천군과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4년 만에 39회 철쭉 축제 4월 29일부터 5월14까지 열리고 있다. 특산품 판매, 체험 부스에서 만들고, 먹고, 기분 좋아지는 추억의 보물찾기 등,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다. 유아와 교통약자에게 베푸는 나눔 카트 투어 운행 중인데 1인 보호자와 사전 예약하면 이용가능하다.
황매산의 최고지점은 1,113m이다. 젊은이들이 즐기는 자동차 캠프장 850m에 있어 공기도 좋고 인기 좋아 예약률이 높다고 한다.
전설로 의하면 건국 이성계를 도와준 무학대사가 수도하는 중에 그의 어머니가 수발하기 위해 왕래하다 칡넝쿨에 걸려 넘어지면서 뱀에 놀라 100일 기도를 해, 뱀과 칡을 다 걷어내 칡넝쿨과 뱀이 없다고 삼무 산이라는 전설의 이름도 있다
가을엔 억세 군락지가 은 갈색으로 유혹하고, 봄엔 분홍빛이 짙고, 깊어 황홀한 철쭉 군락지가 가슴 설레게 하는 합천군의 해인사와 황매산 자랑거리 명소다.
하늘 계단 위에 졸졸 앉아 "천국 왔다!" 즐겁게 비명을 지르고 이들이 있었다. 경북에서 왔다는 이 진연(52) 외 5명 여고 모임으로 철쭉꽃 구경 왔는데, 마치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라 고" 말했다. 분홍빛 천국을 꿈꾸는 우리 마음은 아마도 인생의 바람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이때 아니면 또 일 년을 기다려야 분홍물결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리움도 기다림도 익숙하다 해도 더 늦기 전에 봐야 한 다 고" 지나가는 탐방객이 말한다.
소나무 위에 토끼가 누워 있고
하늘이 준 선물 같은 구름
서울에서 합천까지 긴 시간 달려간 보람처럼
황매산 예쁜 철쭉과 기분 좋게 데이트 잘했다 고" 사진 동아리회원 모두가 말했다.
첫댓글 온산이 합창하듯 철쭉꽃이 피었다고 하시더니 맞네요~
멀어서 가기는 쉽지 않지만, 이렇게 황기자님 손을 빌려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김기자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황매산철죽 옛기억 살ㅇ‥
구기자님 반갑습니다.
예전 추억이 생각나셨나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황기자님 미안해요
황매산 철죽꽃 잘보았습니다
체력도 좋으시고 사진도 멋있게 잘찍으시고 부럽습니다~
정선생님 반갑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웃음 터졌습니다.
늦게 인사 드리네요.. 감사드립니다.
꽃으로 뒤덮힌 황매산 정말 구경거리네요.
합천은 서울에서는 먼거리인데 곷과 데이트 하셨다는 말씀도
황기자님 체력을 보장하는것 같아 꽃이 더 예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네 먼 곳이나 동아리 모임 함께 했기에 다녀 올 수 있었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글 잘봤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한참 뜸했어요 사정이 있었어요.
와우우
분홍천국나라에 있는듯 하네요.
이 아름다운 장관을
지금이라도 가고싶은
마음만 간절합니다.
멋찐사진이라도
보니 감동이에요.
황작가님 감사합니다 ^^
오기자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좀 덜 피었더라고요. 먼저 핀 것은 좀 아쉬운 모습 이였으나 보니 좋더라고요.
기분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