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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idvv/223301310053
: 아기가 태어날 때 삼칠일(21일) (3x7=21) 동안 금기시 하는 전통이나 기도주와 태을주가 21자인 이유(태을주의 반복된 "훔치" 2자를 빼면 21자)도 삼신(3)과 칠성(7) 이신 "태을천상원군",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상제" 님을 신앙해온 신교(神敎)의 전통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 마고삼신(麻姑三神) ~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
삼신(三神)할미는 마고, 궁희, 소희 세 분을 합하여 삼신(三神)이라 부른다.
▲ 중국 고서를 뒤져 마고님의 그림이 전해 내려 오는 것을 찾아 냈다.
박제상의『부도지(符都誌)』에 나와 있는 주요내용
신라 내물이사금 시절 삽량주 간(干)을 지낸 박제상(朴堤上)이 쓴 『징심록 십오지』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부도지(符都誌)』에 의하면, 육만 삼천년 전 파미르고원에 마고성이 있었고, 마고성의 성주는 마고할머니였는데, 마고할머니가 두 딸을 낳았으니, 그 이름이 궁희(穹姬)와 소희(巢姬)였다. 부도지는 우리민족의 기원을 마고 → 궁희 → 황궁 → 유인 → 환인 → 환웅 → 환검(단군)으로 계승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역사란 승자에 의해 그 이전의 것은 왜곡하고 말살하기 마련이나 전통과 문화는 민심으로, 천심으로 주욱 내려온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이러한 전통을 모르는 민족은 미래가 없을 것이다. 비록 육만 삼천년 전의 이야기라고는 하나 가볍게 보아 넘길 수 없는 점은, 마고성 이야기가 우리민족의 문화와 풍습에 알게 모르게 깊숙이 스며든 자취를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삼신(三神)할미는 마고, 궁희, 소희 세 분을 합하여 삼신(三神)이라 부르는데, 지리산 ‘노고단’은 바로 마고할머니를 모시는 제단이며, 삼신할매(경상도), 삼신할미(서울), 삼신할망(제주도) 등이 있다. 삼신할미는 아이의 잉태와 태어남과 양육 그리고 무병장수관련 책임을 맡은 신으로 섬겨져왔고 삼신 단지, 삼신 바가지, 삼신 주머니는 모두 삼신할미의 신앙이 남긴 언어의 발자취이다.
삼신할미 중 마고는 중국 역사서를 제외하고도 <부도지>, <삼성기>, <환단고기> 등 역사서와 구전으로 전해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전통과 관련 있는 분이다. 그런 구전이 담겨 있는 실제 이야기로, 그와 관련된 마을 경계 표시의 '물렛돌' 이 경남 진주시 금곡면에 실제로 있으며, 1957년 사천 공군부대에서 뽑아 가버렸던 것을 마을 사람들이 다시 찾아올 정도로 물렛돌과 삼신할미에 관한 것은 '우리 민족의 존경과 흠모이며 사랑' 이었던 것이다.
일제에게 식민지화된 초창기까지만 해도 서당에선 환국의 환인 7분과 배달국의 환웅 18분, (고)조선 환검(단군) 47분의 이름을 줄줄외웠으며, 특히 아기를 갖지 못한 부부나 임신한 여인이 아기를 제 때 못 낳고 사경을 헤맬 때, 삼신할미한테 빌어 임신을 하고 아기를 순산 했다고 전해진다. 대한제국 말엽까지만 해도 불교와 유교, 선교라는 종교가 있었지만, 삼신할미 신앙심에 대해 어떠한 제재나 왜곡하고 말살하지 않고 이러한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가 존중되어져 왔었다.
삼신할머니에게 올리는 제물로는 하얀 쌀밥과 미역국 그리고 깨끗한 물 한 그릇이 전부인데, 생일상과 산모가 아기를 낳은 후 미역국에 밥을 먹는 풍속은 삼신할머니 신앙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설화란 그것이 비록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할지라도 논리와 상식을 초월하기에 진실에 가까운 것이며, 심리학자 '융'에 의하면 “인간의 집단무의식”속에 용해되어있는 꿈과 희망의 상징으로서 인류의 정신사를 조명함에 있어 설화는 필요불가결한 부분으로 간주되고 있다.
출처; 플러스코리아 조홍근 역사칼럼
[최민자의 한국학 산책] 마고 코드와 삼신사상
한국학 코드의 원형인 마고(麻姑) 코드는 천·지·인 삼신일체라는 생명 코드이다. 마고의 ‘마(Ma)’는 어머니, 엄마, 어멈 등의 뜻으로 영어의 mother, mom, mama, 수메르어의 우뭄(umum), 고타마 싯다르타의 어머니 마야(Maya)부인, 성모 마리아(Mary), 러시아의 토속인형 마툐르시카, 일본의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 마야(Maya)문명, 마고 삼신을 모시는 베트남의 토속종교 모교(母敎), 마고 삼신을 의미하는 마을 어귀 ‘솟대에 앉은 오리[鳥] 세 마리’, 『우파니샤드』에서 우주만물과 유일신 브라흐마의 합일을 나타낸 불멸의 음성 ‘옴(OM: 어머니·엄마를 뜻하는 옴마·오마니·오마이 등의 축약어)’, 이들 모두 마고에서 유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삼신(三神)은 본래 천·지·인 셋을 말하는 것이지만, 삼신일체의 천도(天道)를 체현한 마고·궁희·소희(궁희·소희는 마고의 딸들)를 일컬어 마고 삼신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고의 삼신사상은 우주 ‘한생명’을 표징하는 천·지·인 삼신일체의 생명사상이며, 미혹함을 풀어 참본성을 회복하는 ‘해혹복본(解惑復本)’의 사상이다. 마고의 삼신사상에서 복본을 강조한 것은 참본성을 회복하면 일체의 이원성에서 벗어나 조화세계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은 마고 문화를 상징하는 숫자이다. 삼신사상의 잔영을 보여주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중국 발해만 동쪽에 있다는 봉래산·방장산·영주산의 삼신산, 우리나라 금강산·지리산·한라산의 삼신산이란 지명은 모두 삼신사상에서 나온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삼신으로부터 받은 세 가지 참됨, 즉 성(性)·명(命)·정(精), 천·지·인의 상생 조화를 나타낸 삼태극(三太極), 배달국의 삼랑(三郎 또는 三神侍從之郞: 천·지·인 삼신을 섬기는 화랑),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 진한·번한·마한), 고구려의 삼족오(三足烏), 백제의 삼족배(三足杯), 천부인(天符印) 3개, 고려의 삼경(三京) 제도, 원방각(圓方角), 삼짇날(음력 3월 3일), 삼우제(三虞祭), 삼세번, 33천(天)인 도리천(忉利天), 3·1운동 민족대표 33인, 33번의 제야(除夜)의 타종의식 등은 모두 마고의 삼신사상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삼신사상은 불교의 삼신불, 기독교의 삼위일체, 힌두교의 트리무르티(Trimurti: 삼신일체 또는 삼위일체), 무극·태극·황극의 삼극(三極)과 동학의 내유신령·외유기화·각지불이의 삼원 구조에 근본적인 설계원리를 제공했다.
마고 문화의 자취는 동아시아 전역은 물론 세계 도처에 남아 있다. 세계 4대 문명으로 일컬어지는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메소포타미아(수메르)문명, 이집트문명과 그 후에 나타난 마야문명, 아스텍(아즈텍)문명, 잉카문명이 신화와 전설, 민속과 신앙 등에 있어 많은 공통점이 있으며 이들 문화가 서로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이 문헌학적·고고학적·문화인류학적·민속학적·언어학적·천문학적 연구 등을 통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어 그 원형이 바로 파미르고원을 중심으로 한 마고성과 거기서 비롯된 후속 문화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하북성 창주의 마고성, 강서성 남성현의 마고산, 요녕성 금주시의 마고상(像), 마고에서 유래한 마카오라는 지명(마카오에도 마고像이 있음), 『장자』 제1 소요유 편에 나오는 막고야산(藐姑射山), 캄차카반도의 마고야산(麻姑射山), 『산해경』에 나오는 고야국(姑射國) 등에서 마고 문화의 자취를 엿볼 수 있다.
마고와 관련된 이름은 특히 한반도에 많이 분포해 있다. 남제에서 부르던 백제의 다른 이름 고마(固麻), 『고려사』 충혜왕 후(後)5년(1344) 정월조 기록에 나오는 ‘마고의 나라(麻姑之那)’, 지리산 산신으로 일컬어지는 마고할미, 지리산 천왕봉 성모상과 노고단(老姑壇), 경북 영해의 마고산과 문경의 마고산성, 삼신산이 있는 곳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제주도의 옛 지명 영주(瀛州), 북두칠성이 손에 잡힐 듯한 곳에 마고 선인이 산다 하여 이름 지어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斗麻里), 경남 밀양시 천태산의 마고할매당, 대전 동구의 노고산성, 경기도 용인의 마고산성, 경기도 부천시와 강화도의 노고산, 서울 마포구의 노고산, 황해도 신평군의 노고산 등이 그것이다.
이처럼 마고의 삼신사상이 널리 전파된 것은 마고성이 위치한 파미르고원 일대가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핵심지역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파미르고원은 동쪽으로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이어지고, 동북으로는 천산산맥과 알타이산맥이 이어지며, 동남으로는 곤륜산맥과 히말라야산맥 그리고 티베트고원을 통하여 중국·인도 대륙과 접하고, 서남으로는 술라이만산맥과 이란고원을 통하여 메소포타미아와 연결되며, 서북쪽으로는 아랄해와 카스피해에 이른다. 파미르고원 동쪽에는 운해주(중원지역), 서쪽에는 월식주(중근동 지역), 남쪽에는 성생주(인도 및 동남아 지역), 북쪽에는 천산주(천산산맥 지역)가 있었다.
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
https://youtu.be/VwD2zGUJlmE?si=_cmf4TNzRLU7ZsZZ
https://youtu.be/HRf6CcU1LIU?si=GVjqJEB2HFvRV-Ld
: 태을천상원군이신 마고여신의 기원은 박제상의 "부도지"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여기서 마고와 두 딸인 궁희,소희를 합쳐서 마고삼신 이라 합니다. 그런데, 궁희는 물을 다스리고, 소희는 불을 다스려서 궁희가 거북의 형상, 소희가 새의 형상 이라 하는데, 태을은 태극을 가리키고, 태극은 水,火 일체로 표현되어 법륜 고후비님의 말씀중에
금산사(金山寺) 미륵전(彌勒殿)의 남방(南方)에 시립(侍立)하고 있는 시녀불(侍女佛)은 삼십(三十) 삼천(三天) 내원궁(內院宮) 법륜(法輪) 보살(菩薩)로서 자씨부인(慈氏夫人)이요 이 세상(世上)에 와서는 고(高)씨로 되였구나
그리고 북방(北方)에 시립(侍立)하고 있는 시녀불(侍女佛)은 천상(天上) 요운전(曜雲殿) 묘향보살(妙香菩薩)인바 이 세상(世上)에 와서는 김형렬(金亨烈)의 딸이었느니라.
하시며, 법륜보살이신 고후비님과 묘향보살이신 김후비님의 천상신명계 신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고후비님은 남방에 시립한 시녀불로 불(火)을 다스리는 소희와 동일하고, 김후비님은 북방에 시립한 시녀불로 물(水)을 다스리는 궁희와 동일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고삼신(麻姑三神)은 마고(麻姑)여신이신 "테을천상원군" 님과 소희에 해당하는 "내원궁 법륜 고후비"님, 그리고 궁희에 해당하는 "요운전 묘향 김후비님" 의 세 분이 태초의 선천개벽(우주1년 중 봄시대의 창조개벽)을 주재하신 삼신(三神) 이시기에 고후비님이 "삼신은 낳고 칠성은 기르느니라." 하신 말씀 중에 "삼신은 낳고" 라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땅의 사상(四象) 중 水,火에 해당하는 하늘의 사상(四象)이 달(月)과 해(日) 이기 때문에 "951 일월조왕(日月竈王) 주장(主張)" 의 일월(日月)을 주재하시는 조왕이 "법륜고후비"님과 "묘향 김후비"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는 "약사여래(藥師如來)" 에 해당하시는 분이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문인 "태을주"의 주신이신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 에 해당하고, 그래서 약사여래(藥師如來)의 좌우에는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있는데 여기서 일광보살이 일(日),불(火)를 주재하시는 "내원궁 법륜 고후비"님 이시고, 월광보살이 월(月),물(水)을 주재하시는 "요운전 묘향 김후비"님 이시기 때문에 두분이 일월을 주재하시는 조왕(竈王)이 되시는 것입니다.
* 조왕(竈王)
부엌은 주부가 관할하는 곳이므로 조왕은 주부, 즉 시어머니 또는 며느리가 모시는 신령이다. 민간에서는 이 신령을 조왕각시, 조왕할매, 조왕대신, 정지각시, 삼덕할망과 같이 여성 신격으로 모신다.
혼인이나 분가 등으로 새로운 가정을 형성하면 조왕을 모시게 된다. 이때 대부분은 시어머니가 모시던 것을 며느리가 물려받는다.
조왕은 부엌에 좌정하여 집안의 길흉화복과 자손들의 안녕과 건강 등을 기원하는 신령이다.
조왕은 인격화로 정지각시, 조왕님네, 조왕할매, 주왕(조왕)각시, 삼덕할망 등과 같이 여성으로 나타난다. 또한 조왕은 각시와 할매(할망), 즉 젊고 아리따운 새색시와 늙은 여자로 동시에 불린다.
조왕의 용기에는 정화수, 쌀, 삼베 등을 넣는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물(정화수)이다. 이것은 엄청나게 내리는 비(물)와 타고 있는 불 그 자체 모양에서 경외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파괴성, 엄청나게 불어나는 풍요성, 더러움이나 잡귀의 침입을 막는 정화력 등을 내포하고 있다. 사람들은 불과 물이 생활상의 필수품이라는 점과 생활을 파괴하는 무서운 힘을 가졌다는 위압감을 느끼는 한편 이것들의 전화, 신성, 풍요, 제액초복 등을 신의 상징으로 여긴 것으로 보인다.
조왕신에게 물을 바치는 것은 불을 끄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물과 불을 동시에 다루는 것에서 생긴 것이라 믿어진다. 불이 신체이고 물은 제물인지 아니면 물과 불이 따로따로 조왕을 상징하는지는 알 수 없다.
여하튼 부엌은 물과 불을 다루는 곳이고, 따라서 정화(淨化)하는 힘도 있어서 초상집에 다녀오는 길에 먼저 부엌에 들르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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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생명의 탄셍에 태양과 달이 얼마나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위 내용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坤),태양(日),달(月)을 다스리는 주재신이 모두 여신(女神)으로 삼신(三神)이 되셔서 생명을 낳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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