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흙날, 늦은3시 풍경소리방
함께한 도반: 두더지, 구정, 언연, 소현, 중정, 저허
1) 첫 번째 바퀴 - 달라이라마 [삶의 목적]영상을 본 소회 나누기
- 80대 중반의 노수행자의 교육을 통하여 사람들이 더 지혜롭고 행복해지는 것에 대한 열망이 인상깊었다.
- 공성, 보리심, 출리심... 달라이라마의 즐겁고 유쾌하게 살려는 마음이 인상적.
- '의도', 어떤 의도에 따라서 사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 어떤 문제에 대하여 풀 수 있으면 풀면 되고, 풀 수 없으면 그것을 인정하면 되므로 걱정 근심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 기억난다.
- [삶의 목적]을 보자고 한 것은 서로에게 기회를 준 것이다. 십년 공부는 '재가출가자'의 마음이 필요하다.
우리 배움터의 일꾼은 보살이다. 보살은 이타행, 보리심이 중심이고 제대로 하려면 지혜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공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일꾼들이 매일 하는 '수행자의 기도'가 삶에서 잘 펼쳐지도록 공부하자.
2) 두 번째 바퀴
- 보살행 공부의 불씨를 지피고 뿌리를 내리는 공부이기를.
- 게으르지도 서두르지도 말고. ... 말품을 풀고 싶다. 입으로 하는 바라밀 수행.
'옴마니 반메훔' 매일 100번 염불 시작했다.
- 주어진 길 잘 가고 싶다.
- 가장 이기적이고 개인적이려면 이타적이어야 한다는, 나의 행복은 모두의 행복에 기원하다는 달라이라마의 말씀이 뭔지 탐구하고 싶다.
- 지혜에 대한 간절함을 질문하겠다.
- 空性(모든 것은 서로에게 의지해서 존재한다)을 깊이 이해하면 이타행, 자비행을 할 수 밖에 없다.
- '왜 사냐? 왜 고통스럽게 살다가 가는가?'라는 삼천 년전 붓다의 질문을 우리도 해봐야 하지 않는가?
3) 다음 만남
* 3월 10일 해날 늦은 2시, 풍경소리방
* 그전에 각자 '달라이라마 유튜브 영상 - 8가지 마음훈련법& 37가지 보살 수행법"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