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목요기도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으뜸요양병원에 계시는 박말순 집사님을 뵙고 왔다ㆍ요양원 복도를 오가며 낮은 목소리로 찬양을 드린다고 하셨다ㆍ성경도 읽으신다고 하셨다ㆍ혼자서도 신앙생활을 이어가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ㆍ4층 상담실에서 예수 사랑하심을....같이 불렀다ㆍ우리는 잠깐 뵙고 가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늘 동행해 주시라고 목사님이 기도하셨다ㆍ
경주 동산병원 2102호에 입원해 계시는 최춘 성도님도 심방했다ㆍ화들짝 놀라셨다ㆍ우리가 올 줄은 생각지 않으신 듯 반갑게 맞아주셨다ㆍ어머님이 좋아하셨다는 찬송...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를 부르는데 곁에 계시던 요양보호사분도 따라부르셨다ㆍ안수기도에 아멘 아멘하셨고 퇴원하시면 세례받자는 목사님 말씀에도 그러마고 하셨다^^ㆍ
김성근 성도님 심방은 밀려 30일, 월요일로 잡히는 바람에 최복순 권사님 댁을 심방했다ㆍ올해 1독을 하려고 부지런히 읽었지만 어려울 듯 하다셨다ㆍ지금은 고린도전서를 읽고 계셨다ㆍ월요일에 구미사는 둘째가 본가로 이사를 온다고 이야기하셨다ㆍ아싸라비요~^^월요일엔 최복순 권사님 댁도 들르고 김성근 성도님도 뵙고 와야지!!! 김치국물 드링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