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의 문턱에서
기쁨이들의 키즈카페 나들이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이은 두번째
방문에 살짝 익숙한듯
지난 번 방문때는 탐색에
집중하여 적극적이지 않았다면
오늘은 확실히
놀이에 집중도 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요모조모 살피기도 하고
기쁨이들이 정말 많이 자란 것
같았어요.
신발 신고 아장아장 걸어서
선생님 손잡고 방문하는
울 기쁨이들의
하루를 기록합니다🥰
교사의 지시가 없어도
내리자마자 자연스럽게
달려간 곳 바로 자동차코너인데요
울 기쁨이들은
자동차를 좋아합니다.
한동안 자동차도 굴려보고
주차장도 넣었다 뺐다해보고
소리나는 장난감으로
놀이도 하였습니다^^
편백나무에 성큼 들어가
트럭에 앉아 운전하는 멋진 울 예한이는
다른 놀이보다 한 동안 계속
트럭에서 내려오지않더라고요
바퀴에 관심이 많은 울 예한이
오늘도 트럭 삽에 편백을 담기도하고
붓기도 하면서 놀았답니다.
예쁜 울 예지는,
처음엔 쉬이 들어가려하지 않았지만
입구에서 앉아 편백나무 몇알을 만져보며
탐색한 후 들어와서는
작은 트럭에 편백을 담아주었더니
들어서 냅다 붓기를 했어요.
편백이 떨어지는 소리가
재밌는지 까르륵 웃으면서
몆번을 반복했는지 모른답니다 ㅎ
소꿉방에서 여러가지 주방놀이 장난감을
만져보고 특히 예지는 청소기를 계속
굴리며 다녔답니다.
예한이는 역시 씩씩하게 그물 다리도
건너왔어요ㅎㅎ
트렘플린!!!~~~
너무나 좋아하지만
한 공간에서 같이 뛰면
부딪혀 위험할 수 있는 기구라
한 칸에 한 두명만 뛰어놀았어요
웃음반 언니 누나가 뛰는 것을
보면서 으쓱으쓱하는
귀여운 기쁨이들입니다.
교사가 손을 잡아 같이
일대일로 뛰어 주었더니
까르륵 까르륵
너무 좋아합니다👍👍👍
자동차 놀이도 하고
간단한 간식을 먹고 귀가하여
점심을 원에 와서 먹었습니다.
많이 뛰고 놀아서 인지
점심을 어찌나 잘 먹었는지 모릅니다
오늘 칭찬 한가득 받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귀가하였답니다.💯💯💯💯💯
오늘 저녁은 푸욱 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첫댓글 우리 예한이 예지 너무너무 재미있게 놀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