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습 생 | 유지영 |
실습일자 | 2023년 7월 30일 화요일 |
실습지도자 | (인) |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00~10:00 | 복지요결 공부 | 실습생 전체 | -복지요결 공부 | 학습, 경청 |
10:00~12:00 | 당사자만남 2 | 은천동 팀 | - 우리들의 월드컵 선행사례 발표 | 소통, 경청 |
12:00~13:00 | 점심식사 | - | - | - |
16:00~18:00 | 팀 회의 | 은천동 팀 | - 팀별 활동 구체적 방법 회의 | 학습, 경청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복지요결을 공부하기 전에 모모캎에에 가서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모카페 사장님은 사회복지사처럼 복지관의 활동을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봉사도 만히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모모카페에서 영화제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복지관 주변에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고 위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들었고 저도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사자만남2>
오늘은 기획단 아이들에게 2022년도 우리들의 월드컵 선행 사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만남을 잡았습니다. 기획단 아이들 6명 중 예건이와 준서는 가족 휴가를 가고 윤재,영민,서준,진운이와 만났습니다.
처음 저희가 준비한 선행 사례 발표가 지루해하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해주고 중간중간 질문도 해주고 아는 것도 말해주면서 기획단 활동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선행사례 이후에는 회의 할때의 규칙과 놀 때의 규칙을 정하는 시간과 회의록 순번을 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초반에는 집중을 하지 못했지만, 다시 한번 ‘우리 규칙을 정해보자’ 했을 때 한명씩 정하고 싶은 규칙을 말해줘서 스스로 정한 규칙 6가지를 정했습니다.
<모집인원>
선수 : 6명
관객 : 아는 가족, 이웃들
<규칙>
1.말할 때 한명씩 말하기
2.의견있을 때 듣고 말하기
3.검색할 때만 핸드폰 하기
4.비속어쓰지 않기
5.회의하는 것에 집중하기
6. 회의할 때 존댓말 쓰기
1시간 정도 회의를 하고 아이들과 놀이활동을 하기 위해 장소를 고민하였는데, 원래 복지관의 본관 지하의 강당에서 놀이활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강당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아이들에게 물어봤는데, 진운이와 윤재는 실내에서 더워서 놀고 싶다고 했고, 서준이와 영민이는 실외에서 뛰어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2:2 상황이어서 아이들이 직접 선생님들도 정해주세요! 라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아이들과 소소하지만 친해진 기분이라 뿌듯했습니다.
아이들과 구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습생 VS 기획단으로 축구대결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말뿐이 아니라 몸으로 같이 뛰어놀면서 활동을 하는 것이 처음이지만 말도 편하게 하는 것 같아서 앞으로 더욱 이런 시간이 기대되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불러주면서 먼저 말도 잘 걸어주는 진운이, 첫 날 회의록을 별 말 없이 작성해준 서준이, 장소 섭외를 위해 검색도 열심히 했던 윤재, 물어보는 것에 답을 잘해주던 영민이와 활동한 오늘 하루가 너무 재밌었고 오늘 보지 못한 준서와 예건이와도 빨리 만나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이지수 선생님과의 만남>
아이들과 만남 후 13시 쯤에 이지수 선생님께서 이번에 실습생들이 더운 날에 힘냈으면 좋겠다고 직접 만드신 초코스콘과 저희들을 위해 사오신 아이스크림을 들고 복지관까지 와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여러분들이 그런 일을 하고 계신거라고 말해주시고 그만큼 가슴이 뜨겁게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독려해주셨습니다.
더운 날에 저희를 위해 만들어주시고 가져와주신 이지수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오늘 복지요결 공부 중에 좋은 글쓰기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좋은 글쓰기의 중요한 점은 내용일까? 형식일까?를 다른 실습생 분들에게 물어보셨는데, 모두 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답했는데, 저도 글이란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을 갖춘다면 내용은 그대로 따라오게 되어있고 좋은 글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실습일지를 쓰거나 중간평가서,종결평가서 작성, 그리고 앞으로 학교 같은데에서의 레포트나 보고서를 쓸 때 복기해야 할 것 같은 말인 것 같습니다.
2) 보완점
아이들과 만남을 했을 때 해야할 과업을 다 못하고 팀별로 어디를 갈지 뭘 할지에 대해 제대로 나누질 못해서 다음 기획단 만남 때는 당일 과업을 다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몇 번 안 남았고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너무 느리게 나아가는 같아서 걱정입니다. 과업을 이어가는 것을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도 적절한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