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08. 莊子장자 內篇내편(第1篇) 02. 齊物論제물론(第07~08章)/인공지능,보그,AI,빅테크,기생충,APEC,펜타닐,눈치

[이상숙]

아니.. 이게 무명가수 실력이라구요? ❤노래 한곡하자마자 시청자 개떡상❤ https://www.youtube.com/watch?v=lO7ibXJjsNg&t=73s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莊子장자(內篇내편, 外篇외편, 雜篇잡편)의 總총 33篇편
內篇 내편 01 ~ 07 (7篇편)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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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장자 內篇내편(第1篇) 02. 齊物論제물론 目次목차 및 原文원문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原文원문은 14章장(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飜譯번역은 27個章개장으로 分割분할하여 構成구성됨.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87011335
第01章	主觀的주관적 價値判斷가치판단을 버려라.<忘我之境망아지경>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47417812
第02章	自然자연의 交響樂교향악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47417812
第03章	無무에는 無限者무한자가 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47417812
第04章	작은 智慧지혜에서 벗어나라.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5592467
第05章	第05章-1. 現象현상은 있어도 形體형체는 없다.(莫知其所萌막지기소맹)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5592467 2. 實狀실상은 있어도 形體형체는 없다.(有情而無形유정이무형)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6410286
第06章	人生인생을 달리듯 살지 말라.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55853613
第07章	마음으로 스승을 삼는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162274
第08章	말이란 바람소리가 아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162274
第09章	모든 事物사물은 相對상대성을 지닌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843788
第10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然於然연어연>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8487615
第11章	價値判斷가치판단은 人間인간이 定정해 놓은 것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8487615
第12章	朝三暮四조삼모사.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8487615
第13章	道도는 人間인간에 의해 損傷손상된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9363954
第14章	聖人성인은 永遠영원한 道도에 맡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9363954
第15章	認識인식과 評價평가는 完全완전한 것이 못된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0210632
第16章	差別차별의 世界세계보다는 自然자연을 따르라.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1043923

第17章	人間인간의 區別구별 能力능력으로는 道도를 把握파악할 수 없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2199518
第18章	道도는 밝게 드러나면 道도답지 않다. (道昭而不道도소이부도)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2843162
第19章	德덕있는 者자는 武力무력을 쓰지 않는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3316585
第20章	分別분별은 意味의미 없는 것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0963462
第21章	至極지극한 사람은 理解이해를 超越초월해 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3985090
第22章	價値가치의 差別차별 없이 있는 그대로 본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4788557
第23章	麗姬여희의 눈물과 웃음.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4078829
第24章	삶도 죽음도 커다란 꿈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8598003
第25章	變변하는 理論이론은 無意味무의미한 것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5667050
第26章	그림자와 罔兩망량 https://blog.naver.com/swings81/220871775166
第27章	蝴蝶之夢호접지몽(莊周장주가 꿈에서 나비가 되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871724333
* 枯木死灰고목사회: ‘겉모습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재와 같다.’는 뜻으로, 生氣생기와 意欲의욕이 없는 사람을 比喩的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第07章↓

莊子장자 內篇내편(第1篇) 02. 齊物論제물론
第07章 마음으로 스승을 삼는다.(成心而師之성심이사지)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162274
夫隨其成心而師之	부수기성심이사지	成心성심을 따라 그것을 스승으로 삼으면
誰獨且無師乎	수독차무사호	누군들 惟獨유독 스승이 없겠는가?
奚必知代而心自取者有之	해필지대이심자취자유지	어찌 반드시 生成變化생성변화의 理法이법(代대)을 알아서 마음에 스스로 깨닫는 者자라야만 이것이 있을 수 있겠는가?
愚者與有焉	우자여유언	어리석은 사람도 함께 이것[成心성심]을 가지고 있다.
未成乎心而有是非	미성호심이유시비	萬若만약 마음에 아직 成心성심이 생기지 않았는데 是非시비를 따진다면
是今日適越而昔至也	시금일적월이석지야	이는 ‘오늘 越월나라에 갔는데 어제 到着도착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是以無有為有	시이무유위유	이것은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이다.
無有為有	무유위유	萬若만약 없는 것을 있다고 한다면,
雖有神禹	수유신우	비록 神妙신묘한 智慧지혜를 發揮발휘했던 禹우임금이라도
且不能知	차불능지	알 수 없을 것이니,
吾獨且柰何哉	오독차내하재	난들 惟獨유독 이를 어찌할 것인가!

※ 人間인간은 對象대상을 있는 그대로 認識인식하지 못하고, 自身자신의 固定觀念고정관념과 ‘이미 形成형성된 마음’ 卽즉, 成心성심에 비추어 認識인식한다. 이로 因인해 우리는 世界세계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며 差別的차별적이고 分別的분별적으로 認識인식하게 된다.

* 隨其成心而師之수기성심이사지: 成心성심을 따라서 그것을 스승으로 삼음. 郭象곽상은 “마음이 充分충분히 一身일신의 作用작용을 制御제어할 수 있는 것을 成心성심이라고 하니 사람들이 各自각자 自身자신의 成心성심을 스승으로 삼으면 모든 사람에게 스승이 있게 된다.[夫心之足以制一身之用者부심지족이제일신지용자 謂之成心위지성심 人自師其成心인자사기성심 則人各自有師矣칙인각자유사의].”고 풀이하여 成心성심을 肯定的긍정적인 意味의미로 把握파악했으며, 朴世堂박세당도 “成心성심은 하늘의 定정해진 理致이치가 나에게 賦與부여된 것이다[成心성심 天有定理천유정리 所賦於我者也소부어아자야].”라고 풀이했다.

人間인간 本有본유의 마음을 成心성심으로 把握파악하는 註釋주석은 이밖에도 많다(福永光司복영광사, 森三樹三郞삼삼수삼랑 等등). 그러나 成心성심을 否定的부정적인 觀念관념으로 보고 “한쪽의 偏見편견을 固執고집하는 것을 成心성심이라 한다[執一家之偏見者집일가지편견자 謂之成心위지성심].”고 본 註釋주석도 있다(成玄英성현영). 安東林안동림, 오강남, 金谷治김곡치, 赤塚忠적총충도 마찬가지인데, 成心성심을 否定的부정적으로 보는 어느 註釋주석에서는 《老子노자》 49章장의 ‘聖人無常心성인무상심’의 常心상심과 같은 것으로 보기도 한다. 여기서는 下文하문의 ‘未成乎心미성호심’과 對比대비하여 肯定的긍정적으로 보는 見解견해를 따랐다.

* 誰獨且無師乎수독차무사호: 누군들 惟獨유독 스승이 없겠는가. 곧 모든 사람이 成心성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 是非시비를 判斷판단할 것이라는 뜻.

* 奚必知代해필지대 而心自取者有之이심자취자유지: 어찌 꼭 生成變化생성변화의 理法이법을 알아서 마음에 스스로 깨닫는 者자라야만 이것이 있을 수 있겠는가. 代대는 交代교대로 變化변화를 뜻한다. 林希逸임희일은 心自取者심자취자를 ‘마음 속에 所見소견이 있는 것[心有所見심유소견]’으로 풀었다.

* 愚者與有焉우자여유언: 어리석은 者자도 함께 가지고 있음. 곧 어리석은 사람들도 똑같이 成心성심을 가지고 있음을 말한다.
* 未成乎心而有是非미성호심이유시비: 有유는 是非시비를 따진다는 뜻.

* 今日適越而昔至也금일적월이석지야: 오늘 越월나라에 갔는데 어제 到着도착함. 〈天下천하〉篇편에 惠施혜시의 主張주장으로 나오는 命題명제로 言語언어는 成立성립하지만 實際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詭辯궤변을 말한다. 昔석은 昨日작일(陸德明육덕명).

<참고>제33편 天下編-제7장 혜시(1)/궤변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52134966

* 以無有爲有이무유위유: 無有무유를 有유라고 함. 곧 있을 수 없는 일을 있다고 主張주장하는 억지 論理논리를 말한다.
* 無有爲有무유위유: 앞의 ‘以無有爲有이무유위유’와 같다.
* 神禹且不能知신우차불능지: 神妙신묘한 智慧지혜를 發揮발휘했던 禹우임금조차도 알 수 없음. 且차는 조차도.

※ 帝禹제우(紀元前기원전 2070年頃년경)는 中國중국 古代고대의 傳說的전설적인 君主군주로 夏하나라의 創始者창시자이다. 아버지는 鯀곤이며 鯀곤의 아버지는 五帝오제의 하나인 顓頊전욱이다. 堯요의 時代시대에 禹우는 治水事業치수사업에 失敗실패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舜순에게 薦擧천거되는 形態형태로 黃河황하의 治水치수를 맡았다.

* 吾獨且奈何哉오독차내하재: 난들 惟獨유독 이를 어찌할 것인가. 世人세인의 迷惑미혹과 錯亂착란의 모습을 거듭 慨歎개탄하는 南郭子綦남곽자기(莊子장자)의 말이다.

夫隨其成心而師之，誰獨且無師乎？奚必知代而心自取者有之？愚者與有焉。未成乎心而有是非，是今日適越而昔至也。是以無有為有。無有為有，雖有神禹，且不能知，吾獨且柰何哉！

=====第07章↑ 第08章↓

莊子장자 內篇내편(第1篇) 02. 齊物論제물론
第08章 말이란 바람소리가 아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162274
夫言非吹也	부언비취야	무릇 사람의 말은 바람 소리가 아니다.
言者有言	언자유언	말에는 말하고자 하는 意味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其所言者特未定也	기소언자특미정야	그러나 말하고자 하는 意味의미를 惟獨유독 確定확정할 수 없다면
果有言邪	과유언야	果然과연 말이 있는 것인가?
其未嘗有言邪	기미상유언야	아니면 일찍이 말이 있지 않은 것인가?
其以為異於鷇音	기이위이어구음	〈사람의 말은〉 막 태어난 새끼 병아리의 〈無意味무의미한〉 울음소리와 다르다고 하지만
亦有辯乎	역유변호	그 또한 區別구별이 있는 것인가,
其無辯乎	기무변호	아니면 區別구별이 없는 것인가?
道惡乎隱而有真偽	도오호은이유진위	참된 道도는 어디에 숨었기에 이처럼 眞진과 僞위가 있게 되었는가?
言惡乎隱而有是非	언오호은이유시비	참된 말은 어디에 숨었기에 이처럼 是시와 非비로 갈리게 되었는가?
道惡乎往而不存	도오호왕이부존	참된 道도는 어디에 간들 있지 않을 것이며,
言惡乎存而不可	언오호존이불가	참된 말은 어디에 있은들 옳지 않겠는가?

* 夫言非吹也부언비취야: 무릇 말은 바람 소리가 아님. 말에는 말하고자 하는 뜻이 있기 때문에 無意味무의미 區別구별한 바람 소리와는 다르다는 뜻.
* 言者有言언자유언: 말에는 말하고자 하는 意味의미가 있음. 有言유언은 有所言之志유소언지지의 줄임.
* 其所言者기소언자 特未定也특미정야: 말하고자 하는 意味의미를 惟獨유독 確定확정할 수 없음.곧 意味의미가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는 基準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是非시비를 確定확정할 수 없다는 뜻.

* 果有言邪과유언야 其未嘗有言邪기미상유언야: 果然과연 말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일찍이 말이 있지 않은 것인가. 두 命題명제를 疑問形의문형의 文章문장으로 竝列병렬하여 後者후자 卽즉 말이 없는 것이라는 쪽을 肯定긍정하는 文法문법이다. 아래의 ‘亦有辯乎역유변호 其無辯乎기무변호’도 마찬가지.

* 其以爲異於鷇音기이위이어구음: 그것은 새끼 병아리의 울음소리와는 다르다고 여겨짐. 곧 人間인간의 말은 無意味무의미한 새소리와는 다르다고 여겨짐.

* 亦有辯乎역유변호 其無辯乎기무변호: 區分구분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區分구분이 없는 것인가? 사람의 말이나 새끼 병아리의 울음소리나 差異点차이점이 없다는 뜻. 辯변은 辨변과 같다(假借字가차자).
* 道惡乎隱而有眞僞도오호은이유진위: 참된 道도는 어디에 숨었기에 이처럼 眞진과 僞위가 있게 되었는가. 惡악은 ‘어디에’ 라는 뜻으로 ‘오’로 발음한다.

* 言惡乎隱而有是非언오호은이유시비: 참된 말은 어디에 숨었기에 是非시비가 있게 되었는가.
* 道惡乎往而不存도오호왕이부존: 참된 道도는 어디에 간들 있지 않겠는가.
* 言惡乎存而不可언오호존이불가: 참된 말은 어디에 있은들 옳지 않겠는가.

夫言非吹也。言者有言，其所言者特未定也。果有言邪？其未嘗有言邪？其以為異於鷇音，亦有辯乎，其無辯乎？道惡乎隱而有真偽？言惡乎隱而有是非？道惡乎往而不存？言惡乎存而不可？

莊子장자 內篇내편(第1篇) 02. 齊物論제물론
第08章 말이란 바람소리가 아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162274
道隱於小成	도은어소성	道도는 작은 成就성취 때문에 숨어버렸고,
言隱於榮華	언은어영화	참된 말은 華麗화려한 꾸밈 때문에 숨어버렸다.
故有儒	고유유	그 때문에 儒유와
墨之是非	묵지시비	墨묵의 是非시비가 생겨나게 되어
以是其所非	이시기소비	相對學派상대학파가 그르다고 하는 것을 옳은 것이라고 主張주장하고,
而非其所是	이비기소시	相對學派상대학파가 옳다고 하는 것을 그른 것이라고 주장한다.
欲是其所非而非其所是	욕시기소비이비기소시	相對상대가 그르다고 하는 것을 옳은 것이라 하고 相對상대가 옳다고 하는 것을 그른 것이라고 主張주장하려면
則莫若以明	즉막약이명	明晳명석한 認識인식(明명)을 通통해서 判斷판단하는 것이 最上최상의 方法방법이다.

* 道隱於小成도은어소성: 道도는 작은 成就성취 때문에 숨음. 여기서 작은 成就성취란 價値的偏見가치적편견을 말한다.
* 言隱於榮華언은어영화: 말은 꾸밈 때문에 숨음. 榮華영화는 겉모습만 華麗화려하게 꾸며서 本來본래의 뜻을 가려버리는 文化的문화적 僞善위선을 意味의미한다.

* 故有儒墨之是非고유유묵지시비: 儒家유가와 墨家묵가의 是非시비가 있게 됨. 儒家유가와 墨家묵가가 서로 相對方상대방이 그르고 自身자신이 옳다고 是非시비를 따지게 되었다는 뜻.
* 以是其所非而非其所是이시기소비이비기소시: 그들이 그르다고 하는 것을 옳다 하고, 그들이 옳다고 하는 것을 그르다 함. 其所非기소비는 相對學派상대학파가 그르다고 하는 것을 말함이고, 其所是기소시는 相對學派상대학파가 옳다고 主張주장하는 것을 指稱지칭한다.

* 莫若以明막약이명: 明晳명석한 認識인식(明명)으로 判斷판단하는 것보다 나은 方法방법이 없음. 韓元震한원진은 莫若以明막야이명한 句節구절은 이 便편의 關鍵관건이 되는 말이라고 指摘지적하고, “道도를 마땅히 밝혀야 함을 말한 것이다[言道之當明언도지당명].”로 풀이했고, 朴世堂박세당은 “天理천리의 밝음으로 비추어 보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莫若照之以天理之明 막야조지이천리지명].”는 뜻으로 풀이했다.

道隱於小成，言隱於榮華。故有儒、墨之是非，以是其所非，而非其所是。欲是其所非而非其所是，則莫若以明。

=====第08章↑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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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천800조 주고 결국 15%…"미국은 뭘 양보했나" 묻자 EU 답변이

https://v.daum.net/v/20250728160655599

1유)'1천800조' 내주고 겨우 '15%'…

급기야 "미국이 EU에 양보한 게 있긴 한가?"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OEgTaG6uFrI

中, 펜타닐 관세 철폐 최우선…배터리·드론까지 협상카드로

https://v.daum.net/v/20250728091842897

‘24시간 주식거래’ 시대 열리나…전세계 들썩이며 ‘눈치게임’

https://v.daum.net/v/20250728074704138

약 50억원 투자 시 영주권 부여… 주목 받는 홍콩 투자이민제도

https://v.daum.net/v/20250728060232763

[자막뉴스] "동맹에 팔면 돼"...트럼프 살벌한 압박에 수렁 빠질 수도

https://v.daum.net/v/20250728160708617

https://tv.kakao.com/v/456869678

“양산 민망한 남자들, 이거 써보세요” 조롱하더니 이젠 ‘유행템’? [이런 日이]

https://v.daum.net/v/20250728133235734

"애인 여럿 두고 사생아 낳아"…'쿵푸 세계화' 소림사 주지 민낯

https://v.daum.net/v/20250728150642771

파나마운하 항만 매각에 中기업 참여 논의…트럼프 자극 우려

https://v.daum.net/v/20250728144726965

전례 없는 현상에...숨 막히는 일본 근황 [지금이뉴스]

https://v.daum.net/v/20250728154608645

https://tv.kakao.com/v/456869242

[이상숙]

[이상숙]

"애인 여럿 두고 사생아 낳아"…
'쿵푸 세계화' 소림사 주지 민낯
https://v.daum.net/v/20250728150642771

[이상숙]

[자막뉴스] "동맹에 팔면 돼"...
트럼프 살벌한 압박에 수렁 빠질 수도
https://v.daum.net/v/20250728160708617
https://tv.kakao.com/v/456869678

[이상숙]

파나마운하 항만 매각에 中기업 참여 논의…
트럼프 자극 우려
https://v.daum.net/v/20250728144726965

[이상숙]

전례 없는 현상에...숨 막히는 일본 근황 [지금이뉴스]
https://v.daum.net/v/20250728154608645
https://tv.kakao.com/v/456869242

[이상숙]

[월드 이슈] 미국까지 직접 공격…향후 중동 질서, 어디로?
https://v.daum.net/v/20250728154006370
https://tv.kakao.com/v/456869284

[이상숙]

"애인 여럿 두고 사생아 낳아"…
'쿵푸 세계화' 소림사 주지 민낯
https://v.daum.net/v/20250728150642771

[이상숙]

파나마운하 항만 매각에 中기업 참여 논의…
트럼프 자극 우려
https://v.daum.net/v/20250728144726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