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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게 생명을 신의 자녀'라는 자각이 들 때 우리들의 일상생활 그 자체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신의 자녀라는 것과 신의 자녀가 아니라는 생각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영혼의 수행장소라는 말을 나는 여러번 강조했다. 우리들이 돌아가야 할
저 세상은 따로 있다. 인간은 번뇌라는 바다 가운데에서만 깨달을 수 있다. 반성과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영혼의 범위를 정화시키고 마음의 신성과 불성이 잠재의식의 문을 열 때 불멸의 세계인 저
세상도 깨닫게 된다.
영혼은 저승이든 이승이든 어디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사람은 왜 밤에 자는가. 사람은 모두
몸을 눕히고 잠든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 영혼은 육체에 연결된 영자선(靈子線)을 타고 영혼이 후에
가게 될 곳이나 이승의 낯익은 장소 또는 자신이 태어났던 전생의 장소에 가 보는 경우가 있다.
더구나 수면 중에 저승에서 에너지를 보급받는 가장 중요한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사람이
잠을 자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우리들은 잠을 잔다는 것을, 마치 늘 그래왔으니까 그런 것
처럼 습관적으로 가볍게 여기지만 잠을 자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사람이 잠을 잔다는 것은 영혼이 타고 있는 육체라는 배를 휴식시키는 일이며 동시에 의식, 마음의
세탁을 하는 시간이다. 때로는 꿈 속에서 천사들에게 강제로 연마되는 경우도 있다.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도 숙취 현상이 이러안다는가 몸살 감기 기운이 있다든가 하는 육체적 현상은 그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심장의 박동이 심해져서 기분이 나빠질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수호천사(守護天使)
들은 우리가 잠든 사이에 열 시간 정도 피곤해진 몸을 말끔히 닦아 놓는다. 몸이 아픈 사람이 잠을
자고 난 후에 상쾌하게 느끼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러나 잠자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질병의 증상은 의사의 진단도 소용없다. 만일 그런 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있다면 잘 반성해서 하루 빨리 정법에 따른 궤도 수정을 해야한다.
그 밖에도 불안, 초조, 신경질이 잘 나는 사람은 나쁜 저급의 영혼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신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두통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지나친 간섭주의자에게 많다. 무엇이든지 전부 머리 속에 집어 넣기 때문이다.
우리의 두뇌는 60조가 넘은 유게 세포의 총사령부이며 통제 부분이다. 기억 담당실은 대뇌피질의
신경 섬유로 흐르는 전기적인 파동 입장에 의해서 성립된다. 거기서 발신된 진동 에너지가 의식에
전달되어 상념대에 기록된다.
' 모든 것은 뇌 속에 기록되어 있다.'
이 말은 틀린 생각이다. 만일 우리의 뇌가 일체의 기록 장치를 가지고 사고 에너지를 발신하는
장소라고 한다면 수면 중에는 일체의 사고 활동이 중단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수면중에
뇌파의 진동은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의식과의 접촉을 시도하기 위한 현상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영자선이 끊어져 의식이 돌아오지 않을 때에은 뇌파의 진동은 멈추게 되며 육체와 영혼[光子體]은
분리되어 저 세상으로 돌아간다. 즉 죽음을 의미한다.
오관을 통해서 수용된 것이 뇌에 전달되어 다시 뇌파의 발신 진동에 의해서 마음에 보고되는 것
인데 수면중의 뇌파 진동수가 다른 것은 오관이 휴식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전생은 육체 세포가 기억해 낼 수 없다. 왜냐하면 기억 장치는 뇌 속에 있디 않기 때문이다. 인간
은 한 나라에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육체 환경과 조건이 다른 여러 나라를 스스로 희망하여 삶을
전전하며 윤회하고 있다. 따라서 육체적 조상이 자신이 유일한 뿌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생명의 부모의 것이라고 한다면 어째서 부모 자식 간의 부조화가 있단 말인가. 왜 성격이 다르고
사고 방식이 다를 수 있겠는가. 이 의문에 대답할 수가 없을 것이다. 멘델의 유전의 법칙은 육체
유전에 한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뇌 세포수는 약 2백억 개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
가지나 기억의 한 모퉁이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기억 뇌세포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영혼의 세게와 교신하는 것을 언제든지 보여 주겠다.
영적인 길이 열린 사람은 모든 차원이 다른 세계와의 교신이 가능하다. 신리를 실천하는 생활을
하면서 정(定:참선, 명상)에 들면 우리의 의식체는 우주대로 확대되어 신불의 의식과 조화를 이루어
법열을 맛볼 수 있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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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상념의 경지에 의해서 깨달음을 열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말도 안된다. 만물 일체의
현상은 단 1초의 시간도 정지되지 않는다. 상념이 정지되는 순간 동물령(動物靈)에 지배되어
' 나는 신이다 ' ' 부처다 ' 등으로 뽐내는 신흥 교주가 있는데 그런 교주는 한결같이 병약하거나
물욕 덩어리이다.
신흥 교주들은 병이 난 원인을 업보를 대신 짊어진 탓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검은
상념에 의해서 악령(惡靈)에 빙의된 현상이다. 더러는 입산 수도했다고 자칭하는 자가 훌륭한 도사
처럼 행세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진짜일 수 없다. 폭포행이나 육체 고행을 통해서 번니를 멸각시킬
수는 없다.
육체 고행이 고통으로 말미암아 의식과 육체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그 순간에 주로 짐승들의
영혼에 빙의되고, 그 둔갑술에 현옥되어 천상의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진짜가 아니다.
그런 일은 선도(仙道)나 요가 등의 수행자에게 많다. 그런 사람들은 자아가 강하고 자비심도 없으
며 마음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평안이 없으며 깨달음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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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술이 있다고 뽐내는 사람들은 거의가 짐승의 영혼에 지배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행위는
정정(定正)이라고 할 수 없다. 정법에 귀의하여 깨달음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겸허하다. 뽐내는
마음이 없다. 일체의 현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올바르게 팔정도를 실천하여 현재, 과거, 미래의
삼세를 궤뚤어보는 능력을 지녔다. 인간은 산중에 들어가서 수행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올바르게 일에 전념하여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 육체를 얻어 이세상에 나온 것이다. 인도의
고다마 붓다도 6년 동안의 고행으로는 깨달을 수 없었다. 이스라엘의 예수도 어릴 때 산중에 들어
갔지만 육체적 고행은 거의 하지 않았다.
신리를 깨닫지 못한 채 참선을 한들 그것은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신리를 깨달은 실천 생활
가운데 육체적인 수행은 운동으로는 좋은 일이다. 깨달음은 어디까지나 형식이나 이론 속에는
있지 않다. 형식과 이론에 사로잡힌 사람은 깨달음의 경지에는 한 발자국도 들어가지 못한 사람
들이다. 정정은 신리의 깨달음과 올바른 상념과 행위 속에서 성취되는 것이다.
학문 불교, 의식 불교, 관광 불교, 장례 불교 등은 아에 깨달음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다. 인도에서
고다마가 설법한 당시의 불교에 의해서 비로소 깨달음의 길이 열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편
기독교도 예수 생존시의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의 신리로 돌아가는 것이 현대인
들에게 진짜 마음의 존엄성을 깨닫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 자신의 깨달음을 여심(如心)이라고 말한다. 팔정도는 나 자신의 깨달음이며 인간은
최소한도의 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태어났다. 정법은 어느 한 나라에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고
전 인류 전 우주의 신리임을 알아야 한다. 불교도 기독교도 고다마의 시대, 예수의 시대에 구속
되는 것이 아니다. 물질 문명은 생활이 지혜이며 보다 높은 차원의 마음을 지니는 것이 만물의
영장다운 행위다.
반성에 의해 마음이 안정되면 부동심이 길러지는데 그 부동심을 일상 생활에 활용하지 않으면
정정의 의미는 반감된다. 정정은 실재계와의 가장 가까운 교류장이다. 정정에도 여러 단계가 있
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의 조화, 안정, 지혜의 용출 등이 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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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팔정도)를 실행하는 방법은 다섯 가지이다.
* 늘 냉정할 것, 항상 선의의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것.
* 늘 친절할 것, 사랑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염원하며 말하고 자시 중심의 입장에서 떠날 것.
* 늘 감사하고 은혜에 보답할 것, 사람끼리 협력으로 개인도 사회도 성립된다는 점을 명심하여
봉사와 협조의 마음을 잊지 말 것.
* 늘 성격상의 단점을 수정할 것, 장점을 기르고 단점을 수정하여 서로 손을 잡고 살아갈 것.
* 늘 반성할 것, 영혼의 향상은 정법이라는 올바른 순환에 있으므로 중도의 척도로써 하루의 언동,
마음의 움직임을 반성하여 상념의 정화와 수정에 노력할 것.
반성 후의 명상은 마음과 육체의 파장이 신에 접근하여 밝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 기분으로
하루 생활을 보낼 것.
다카하시 신지님의 저서>>>> [마음의 발견][우리가 이 세상에 살게 된 7가지 이유] >>>>
[넷. 전생의 그림자를 지울 수 없다]편에서.......페이지 202~209에서 옮긴 글임.
제 생각..
전 늘 왜 잠을 자는 동안 의식이 몸에서 빠진 순간...고통을 당해야하나 늘..생각해왔습니다.
여기......이 글에서 원인을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여러가지 책을 봐왔지만 마음에 울리는 답은 없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스승님과 다카하시신지님의 글이 상통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빙의령 중..동물령에 관한...
저는 빙의령에 수년간 시달려온 사람입니다. 맘속에 불만, 아쉬움, 원망, 사랑받고 싶은 심정,
시기, 질투, 분노, 격분하는 맘 등등을 품은 채로....모종교단체에서 20년 이상을 충실한 신도로
경전을 해석하고 달달 외우다 시피 생활하고 계율을 지키며 내가 한가지라도 잘못하면 신의 벌을
준다...지옥간다...는 죄책감으로 덜덜 떨면서 기도하고..울고 불고 난리난리하던 시절에...
빙의되어.........별의별짓안 해본적이 없는 일명...귀신들의 정거장..이란 별명을 가질 정도인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목사...정신병원으로 데려간 목사님들..무당에게..도사에게..하하하..안해본 것이 없었지요.
전생공덕 없다. 전생죄업에 의한 결과이다..믿음이 부족하다...돈을 더내라..어쩌구...결국..
점점 더 고통에 인생완전 쫄딱망하고 개인사업 망하고 알거지 되어...전국방방곡곡 유명한 기도터..
산기도...사찰...등등 다 다녀보았지요.
..다카하시 신지님을 뵌적이 없지만, 교회를 통해..불교경전을 많이 읽어본 저로써...이 분의 책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혹 빙의에 의해..고통당하며 실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처지에 놓이신 분이시라면, 아무도 그대를
고쳐줄 수 없슴을 아셔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그 고통을 덜어줄 수는 있지만, 치료 후 퇴마후 무엇을 한 후...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지요.
왜냐?? 자신이 지푸라기라도 잡을 당시의 초심을 잃어 다시 개인으로 왔을 때...반성없는...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기 때문인것이죠.
한 번, 빙의된 적이 있는 사람은, 귀신들이 들어올 수 있죠..마치 자물쇠 없는 문과 같아서요.
....
사실..
반성하는......실천을....잘 하지는 못하는 저이지만, 자살하지 않은게 참 다행이랍니다. 그 유혹
엄청나게 여러번 받아본 사람인지라......ㅎㅎ 모두.........성불하시길 바래요. ^_____^
첫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