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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노인대학 학생초청예배, 오늘 오후
본 교회 노인대학 학생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설교는 창원 한빛교회 노인대학 담당자인 이영우 목사님께서 하십니다.
▶노인대학 가을운동회/ 오는 14일(화)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있습니다.
■ 구역교회 사랑방 모임, 오는 금요일 각 구열교회별
이번주 금요 구역교회 모임은 이웃(전도대상자)을 초청하여 교회를 소개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각 구역교회에서는 순장을 중심으로 넓은 장소(가정)를 정하고, 구역교회 가족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웃을 정중히 초대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는 수요일 순장공부 시간에 간단한 준비물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 사랑의 장기기증 210명 동참
지난주에 있었던 사랑의 장기기증 행사에 기증 서약서를 제출한 분이 모두 약 210명 정도입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장기기증 서약이 사랑안에서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예배 후 장기기증 카-드를 찾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혹 지금이라도 참여하실 분들은 필경대에 준비된 서약서에 기록하여 교역자들에게 주시든지 아니면 아래로 직접 연락하시면 됩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http://www.donor.or.kr ☎1588-1589(전국어디서나)
■ 로고스성경통독(오전반) 수료
▶원장/박종현목사. 제31회 성경통독 오전반 수료자 명단입니다. 지난 2주간(12일) 동안 신구약 성경을 1독하였습니다. 예배 후에 수료증(확인증)을 찾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새벽반은 지금 진행 중입니다(시편 읽는 중).
오정환 정분엽 오경숙
■ 그루터기도서관 이전 오픈, 오늘
그동안 본관 지하에 있던 그루터기도서관(관장/박병판집사)을 드림재단 4층(26평)으로 이전하여 오늘 낮2부 예배 후 도서관 현판 오픈식과 함께 다시 문을 엽니다. 성도님들과 장애우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로 단장하였습니다. 그루터기도서관을 위하여 많이 기도 해주시고 독서의 계절을 맞아 좋은 책, 많이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독서세미나/ 오는 10월 22일(수) 오전9:30~오후5:00, 드림재단 3층
학부모님, 성도님들을 위하여, 독서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등을 강의, 사례발표, 토의 등으로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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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진해노회, 오는 13일(월)~`15일(수),동부교회당
금번 가을 진해노회가 우리 교회에서 개최됩니다. 노회는 산하 교회(22개 교회)의 목사님들과 총대 장로님들, 약 70여명이 모여 중요한 현안들을 다루고 처리합니다. 은혜로운 노회의 진행을 위하여 많은 기도와 협조를 바랍니다. ▶13일(월)오전11:00 장로연합회총회, 오후2:00 진해노회개회예배(성찬식) ▶개회예배시 안내와 본 교회 찬양대에서 찬양을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3일(월) 점심(장로총회,약50명)과 14일(화) 점심(노회원 등 약100명)을 정성껏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배당, 회의실 등의 깨끗한 환경을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예고/ 학습세례(입교) 준비반 개강 오는 26일(넷째주일)부터 학습 세례(입교)를 위한 준비공부를 시작합니다. 필경대에 준비된 청원서에 기록하여 황전도사님에게 접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학습자격/ 만 14세 이상이 되고, 교회에 출석한지 6개월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세례자격/ 학습을 받은 후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입교자격/ 유아세례를 받은 자로, 만 14세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세례식날 기준)
■ 교우동정/ ▶결혼축하/ 최선주집사님의 장남 이상민군(청년회)과 김동업집사님(여수)의 삼녀 임은효양의 결혼식이 오는 18일(토) 오후1시, 본 교회당에서 있습니다 ▶담임목사/ 오는 16일(목) 대구 삼승교회 목사 위임식에 참석합니다 ▶소천/ 김순길성도(박정열집사님의 남편)께서는 지난 10일(금) 74년의 생애를 마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군입대/ 엄다련집사님의 아들 박창후(청년회)군은 10월13일(월) 해군 부사관으로 입대합니다 ▶핸드폰번호변경/전정례집사 010-3153-2401
▶오늘(주일)점심 식사제공/ 정영곤(임미경)집사님의 가정에서 아들 지우를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하여 오늘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주 등록하신 새가족
69. 최석규 (신입,제4남)경화동,011-561-3134 인도/이원자 <대신당건재한약방,543-0033>
■ 선교위원회 월례회/ 오늘 오후예배 후 본당 뒤 유아실에서 모입니다.
■ 진해노회 기독교청년연합회 총회 ▶회장/이상협
오는 18일(토) 오후4:30, 진해남부교회당에서 모이니 청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동부유치원 원아모집/ 본 교회 부설 동부유치원에서는 1층 전체를 유치원 용도로 변경, 확장하고 아름답게 리모델링하여 아래와 같이 원아를 모집합니다.
▶반별 지원자격 ▪열매반(만5세,2003.1.1~12.31) ▪꽃잎반(만4세,2004.1.1~12.31)
▪새싹반(만3세,2005.1.1~12.31)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가 11월 3일(월)부터 선착순 마감이지만, 본 교회 성도들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받기 위하여 오늘 원서를 교부합니다. 자녀의 입학을 원하시는 분은 오늘 낮2부 예배 후 1층 유치원 교무실에서 필히 원서를 받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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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재단
제4회 가을꽃축제
-음식바자회-
“함께가자”(同行)
일시 : 11월1일(토)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장소 : 진해동부교회 정원, 드림하우스 1층 쉼터, 벳새다식당
█ 행사목적
1. 중증장애인 공동생활 시설“하늘정원”대지 구입비(마천동3-3)
2. 밀알주간보호센타 운영비 지원
3. 선교부 주관 학생회 단기선교비 지원
█ 행사조직위원회
• 자문위원 : 박경태 조후섭 이현태 최정수 전일표 배은환 임성수 민춘식
김득규 권정인 구길서 박병판 김은수 김정오 강호욱 김경연
• 행사추진 위원장 : 김광선
• 진행 부위원장 : 박종현 구길서 차준명
• 총무 : 이용진
• 협동총무 : 윤용식 임기홍
• 기획부 : 선교위원회
• 재정부 : 박길섭 김동자 오경숙
• 조경부 : 김태식 김병호 오정환
• 시설부 : 최성구 김성관 강호욱 김금복 최경현 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
• 조리부 : 김옥영 강미숙 채옥희,5,6,7,8,9,10,11 여전도회원
• 홍보부 : 구역순장, 권찰, 남녀전도회원 및 전교인
• 판매부 : 정희자 3,4 여전도회원
• 취재부 : 최경현 이강욱 허동근
• 청소설거지부 : 각 남전도회원, 진해남중 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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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합시다
✱ 화분, 화초 가져오기 - 구역별, 가정별, 개인적으로...
✱ 바자회 물품을 접수합니다.
옷가지, 생필품, 가전제품, 농산물, 기타 판매 가능한 모든 것 (이번 기회에 각 가 정마다 집안 대 청소 및 정리를 하셔서 쓸만한 물건들인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으 면 바자회에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폰서 - 개인사업체 스폰서(후원품) (30,000원 이상)
❮스폰서 접수 및 문의사항❯
박종현목사(010-4461-1558) 김광선장로(018-362-0145) 이용진집사(011-581-1789)
스폰서 접수는 10월 26일까지 마감합니다.
잃은 양을 찾듯이 스폰서를 찾으면 누구나 드림사역에 중요한 스폰서가 될 수 있습니다
✱ 만나는 사람마다“함께가자”와 재단의 사역을 소개하고, 5,000원 티켓을 판매합시 다(4,000장 발권). 티켓은 구역별로 나누어 드립니다. 절대로 강매하거나 무리하게 하지마시고 적당하고 원만하게 판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가족끼리 한번 외식한다 생각하시고 기쁨으로 동참해 주시면 진행 부에서도 평안과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 티켓 사용방법
① 5,000원 권 한 장으로 국밥 한 그릇을 맛있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② 5,000원권 한 장으로 2,500원권 티켓(2장)으로 교환 후 기타 음식 구입합니다.
③ 5,000원권으로 일일찻집 이용합니다(1인).
④ 기타 행사 및 구매는 현금으로 합니다.
(바자회 옷, 물품, 농산물, 아이스크림, 일일찻집, 호떡, 기념사진, 기타) .
█ 오후예배 후 준비모임을 본당에서 갖습니다.
- 선교위원회. 구역순장, 남녀 각 전도회장 및 총무, 사랑부교사, 시설부
그리고 이어서 ……
11월 2일(주일)
새생명전도주일 1,000명예배자의꿈!
전도하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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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1)
임미경집사 / 제1구역교회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들 지우의 목에 도토리만한 크기의 혹(?)이 보였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니겠지 생각하며 잊어버렸는데 다음날 유치원을 다녀온 아이가 목이 아프다며 혹이 난 부분을 가리켰다. 급히 동네 소아과에 데려갔더니“임파선염”이라며 항생제를 처방 해주면서 아프다고 하지 않으면 다시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다음날 지우가 유치원에 가려고 하는데 열이 났다. 해열제를 먹이고 유치원을 보냈는데 다녀온 아이가 보통 때 같으면 밖에 나가 놀려고 할 텐데 그날은 소파에 가만히 드러누워 이상해서 만져보니 열이 났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는 열이 나면서 도토리만 했던 것이 계란 크기만큼 커져 있었다. 놀라서 어제 데려간 소아과에 다시 데려 갔더니 임파선이 갑자기 커진 걸로 보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큰 소아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다.
그 길로 창원 파티마 소아과에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도“임파선염”으로 보인다며 항생제를 쓰면서 며칠 두고 보자고 하셨는데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밤새 계속 열이 나며 토하고 머리까지 아프다고 했다. 다음날 다시 파티마 병원으로 가서 입원을 했다. 처음엔 며칠 입원해서 치료 받으면 낫겠지 생각하며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입원을 하고 나서 항생제 치료를 계속 받는데도 열은 계속 나고 임파선 크기도 점점 커졌다. 입원 3일째부터는 열과 함께 소변이 나오지 않았다. 다음날 급하게 피 검사 및 소변 검사를 했는데 간수치가 많이 상승되어 있고 소변에서도 나오지 않아야 될게 나온다며 급히 큰 대학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아마 간수치가 올라가고 신장쪽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아 임파선 문제가 아니라 다른 어떤 원인으로 임파선, 간, 신장 쪽으로 점차 문제가 생기고 있고 또 다른 장기에도 문제가 올 수 있으니 빨리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주로 희귀질병에서 잘 생긴다고 소아과장이 덧붙여 말했다. 설명을 들으면서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인가? 며칠 입원해서 치료하면 나을 거라고 생각하고 별 걱정하지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희귀질병일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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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도사님께 연락하여 기도를 부탁드렸다. 너무 놀라 우는 나에게 전도사님께서 강하게 기도를 해주셨다. 남편이 도착했고 병원은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인 백병원으로 정했다. 일단 정신을 차리고 나는 앰블런스로, 남편은 승용차로 부산 백병원으로 달려갔다. 빌리루빈 수치 상승으로 하루 만에 온 몸이 누렇게 변하고 임파선은 더 커지고 아파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지우를 보면서, 하나님 어떻게 합니까? 정말 희귀질병이면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께 더 충성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겠습니다. 울며 마음속으로 계속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그때 함께 앰블런스에 탔던 지우 담당 소아과 선생님이“어머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 임파선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간과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일 것입니다. 지우는 다시 좋아질 것입니다”이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던지..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소아과 선생님을 통하여 나를 위로해주시는 것 같았다. 백병원에 도착해서 소아과 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분도“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른 원인을 검사해 보아야겠지만 임파선염으로 인해 간과 신장이 급격히 안 좋아져서 우리 병원에 오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지우보다 더 안 좋은 상태로 와서 퇴원한 아이들이 많으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말씀해주셨다. 이렇게 하나님은 또 한번 소아과 선생님을 통해 나를 위로해주셨다.
입원 후 2~3일 정도는 열이 많이 났지만 그 후로 한번씩 열이 나서 해열제를 쓰고 이후론 미열이 얼마간 계속되었다. 나오지 않던 소변은 링거를 맞으면서 정상을 찾아갔고 간수치를 내리기 위해 주사약과 먹는 약이 함께 처방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열은 잡혀갔지만 임파선의 크기는 점점 커져 부은 쪽 얼굴은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부었다. 지금 쓰고 있는 항생제가 지우에게 맞다면 열이 나지 않고 크기도 조금씩 줄어야 한다고 했다. 담당 교수님은 항생제에 대한 반응이 너무 늦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치료를 하면서 지켜보다가 별로 효과가 없으면 초음파를 한 후 조직검사를 하자고 말씀하셨다. 가능하면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나으면 좋겠는데…
황전도사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나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렸다. 열은 나지 않지만 얼굴, 머리, 목 쪽이 너무 부어 잘 움직이지 못하고 잘 먹지도 않고 힘없이 누워있는 지우를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다. 하나님께서 꼭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가도 아이의 이런 모습을 보면 믿음이 흔들리면서 불안한 마음이 들고 또 눈물이 났다.
(다음주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