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생활체육 마산시농구연합회장입니다.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30~4시까지 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은 마산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체련(농구) 교실 수업시간입니다.
작년까지 수업시간에는 일반 동호인들의 농구장 출입을 금지를 하였으니 동호인 활성화 차원에서 농구장 한면만 수업을 하고
한면은 동호인들에게 양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항이 반복 되는 관계로 수업이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근래 들어 수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구공이 수시로 수업공간을 침범하여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동호인들이 알다시피 수업을 하는 연령대가 초등학생이고 중학생들입니다.
일반 동호인들이 무심코 던진 농구공에 수업을 하던 학생들이 번번이 맞곤 하는지라 늘 불안함속에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어이 사고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수업을 하던 초등학생이 일반 동호인들이 생각없이 던진 농구공에 입술이 맞아 피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주부터 부득이하게 수업시간에는 일반 동호인들의 농구장 출입을 금지하려고 합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30 ~4시까지이니 이 시간만큼은 동호인들의 농구장 출입을 삼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수업을 일찍 마칠수 있도록 할것이니 동호인들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