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이곳에 사고가 날 거라고 예언을 해도 주변사람들이 믿어주질 않는다.
‘다음은 이제 누구 차례야?’
오늘은 살았어도 사고가 언제 또 있을지 모른다.
매일매일 마피아게임 존잼...
지금 다니는 회사는 면접보는 사람도 많고, 퇴사하는 사람도 있다.(임직원이라고 계속 다니는 것은 아니다.)
뭐 이런 건 몇 개월 있다보면 내성이 생길거요 ㅋㅋ..
개쌍욕해도 다음큐 돌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신고시스템도 사실상 무용지물이라 비매너와 욕의 리밋이 없다고 보는게 맞음.
그래도 지금처럼 이 정도로 막장은 아니었어요.
옛날엔 메이저가 아니었고 지금은 메이저니까 수면 위로 이제 드러났을 뿐..
시장에 돌라고 만든 걸 왜 저만큼 수집하실까싶은데...
여기 정치질에 질려서 이곳을 떠나기로 했다...
죽음을 코 앞에두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느끼는 어마어마한 도파민 때문에 저렇게 위험한 도전을 하는걸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굳이 저렇게 위험한 도전을 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모르겠다...
1020 입장에서는 여기가 노인정으로 보일걸요... 요즘 세대들 사이에선 여기처럼 정보교류하는데가 잘 없어요~
하모니카가 70년대 유행이었군요~
백화점은 시계와 창문이 없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돈 쓰라고요.
솔직히 맛없기가 어려운 조합이예요.
한국 가져오면서 기술이 진화되었는지 설탕코팅을 얇고 빠삭하게 해서 중국원조보다 맛있어요.
원조인 중국도 그렇게 안 달아요.
저 사람들은 왜 저런 걸 먹을까 후진국이라 그런가 그렇게 생각만 했었는데, 와 20년 후 한국에서 널린 걸 보고 씁쓸했네요.
그 과일들로 생과일 스무디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오싹하더라고요.
지역상권 미친 듯 좋지 않고서야 카페는 열개 중 9개가 망해요, 간판집과 인테리어만 돈 버는 구조에요.
돈 있다고 다 가맹점 내주지 않아요. 목 좋은 곳에 줍니다.
아무리 때려박아도 500이 되지 않는다.
독학으로 습득하게 되면 하다가 뭔가 잘 안되면 초보는 그게 왜 안되는지를 몰라요.
독학으로 하면 디테일한 완성도가 떨어져요.
인턴으로 들어가서 정규직될 가능성이 있는 회사는 들어갈 때부터 현재 인턴 인원 중 3개월 뒤 몇 프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 알려주더군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케이스는 아예 채용전환용이라고 뽑아요.
정말 위험한 정보는 어둠의 세계에 있는 관리자들이 살고싶으면 잊어버리라며 협박한다.
이번 16기는 너무 빌런들이 많아서 매운맛이라 다음 기수는 너무 멀쩡하면 심심할 듯하네요.
사랑은 지켜나가고 만들어나가는거지 활화산같은 게 아니잖아요.
20년 정도 살면서 깨달은 건, 열렬한 사랑만으로는 행복하고 평탄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 모든게 다 맞아 떨어지는 흔하지 않은 케이스에 해당될 수 없다면 죽도록 사랑하는 것보다 배우자의 인성, 가치관, 도덕성, 성실함, 집안 환경 등이 더 중요합니다.
젊을 때 열렬히 사랑하는 건 정욕일 수도 있어요.
잔잔하고 평화로운 삶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좋습니다.
그 때에 커뮤니티가 다 무너지면서 그곳에 있었던 멤버들이 다 여기로 모인거구요.
그 당시 82는 소수의 밥상그릇 매니아들이 모인 곳이고 알음알음 알아오던 소규모였고요.
지금처럼 이렇게 유명하던 시절은 아니었어요. 지금은 규제가 많이 풀려서 그렇지 그 당시에 20대 성인들은 이곳에 가입할 수가 없었어요.
설령 어린 나이에 이런 곳을 일찍 알았더라도 가입은 안 받아줬을겁니다.
저렇게 금방 질리는 스타일... 만나면 내내 서운할 일만 만들어낼겁니다.
저도 여기 와서 다양한 사연을 보며 인생을 배운 곳입니다.
주변사람들도 입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의 형편을 알아서 너나 똑바로 하고 살으라며 개무시한다고 한다.
‘그런 걸 지적하기 전에 본인도 그렇게 여유로워보이진 않는데...’
정말 부유한 사람은 남한테 지적할 정도로 자기 삶도 한가하지 않다고 한다.
초면에 그렇게 사적인 얘기로 친해지려는 그런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으로 남은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는거 만나보셔야 알아요. 오히려 어떤 식으로 돌변할지 모른다는 게 문제죠.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안되면 매몰차게 돌아서서 응징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