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길동사거리에서 향토음식점 진도아리랑식당을 하고있는 조규일 입니다.
우리 진순이(백구)는/ 2003년 6월 27일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서 태어나 8월 13일날 직접 내가 서울로 같이데려 왔어라.
단독주택이라 앞마당에서 애지중지 즐겁게 키웠지라. 근데 신랑감이 없어서 지금까지 3번쩨 시집보냈는데,
쪼끔 미안하구만이라.
이번 8월 4일날 안양시(주유소회장)까지 찾아가서 신랑감(진도견 호피)을 만났지라.
첨엔 지가 암이라고 쪼끔 빼더니 결국은 줍디다. (내가 시간없다고 빨리 주라고했지라).
10월이 상고 달인데 하고 신경썼더니 10월 5일날 새벽 4시경쯤에 통증에 미룹니다.
진순이 쩌웃대 선조가 흑구인데 새끼를 흑구 3마리, 호피 2마리를 낳당께라.(총 5마리).
건강하게 잘크고 있답니다. 여그 저그서 주문이 빗발치는데 다섯마리밖에 안돼는디 미치것오.
이제 겨우 눈떳는데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답니다.
참조/ 아리랑식당을 보실려면 내고향진도 본까페 향우업소광고를 보시면됩니다.
꼭찾아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리랑식당 02-470-0304 / 017-610-4166 조규일.
첫댓글 백구도 잘생기고 호피도 잘생겼내요~ 강아지 귀엽내요~ 잘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고맙네동생! 언제시간나면 얼굴보며 쐐주나 한잔하세 총회때 반가웠네. 강아지가 너무좋아 복터졌네.
으따! 몰똑하고 오지겄십니다. 잘 키십시요! 끄만 니눈백이는 자조 뵈도 호피는 찰로 귀합디다만...
넘귀여워요. 고맙습니다.
형님 잘 보고 웃다가 망단하것습니다... 대 부치로 가서 시간 없닥항께 얼릉 합뗘~~~~ ? 그말을 듣고 바뻐서 새끼 5마리밖에 안낳은 모양 입니다... 찬찬히 했더라면 여러마리 낳았을텐데요.... 잘키워 놓으세요... 놀러 가겠습니다.
반갑당 부대 부치러다니기도 징하더라 한참존디 내가 가자고 빨리 서둘라고한께 시상에 원 다섯마리!
ㅎㅎ 좀더 나두시지,, 진도분이 하는지 모르고 한번간적 있는데 ,, 새끼 이쁘네요,, 잘키우시고 남으면 나두한마리 부탁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