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만남으로 22기 동창회( 군대 제대후 합천봉산중학교 초임 발령시 제자들 ) 모임이후 또 다시 그리운 얼굴들을 상면하기 되니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는지 모른다.
이제 내일이면 불혹을 바라보는 제자들... 청소년기를 절대적 빈곤기속에서 보내고
각자 나름대로 사회일각에서 활동하는 제자들....
뿌듯한 자긍심으로 남는다.
부디, 제자들이여 언제나 화목하게 동창들과의 만남의 場이 되기를 빌고
이번에 늦게 결혼한 백운철, 방점옥 부부에게 두배 이상의 행복과
사랑으로 후세만대에 번창이 있기를 주례를 담당한 사람으로서,
아니, 선생님의 바램으로 축원하는 바이다.
첫댓글 저~~ 거시기 부회장님 말이여~ 올해는 송년의 밤 행사가 없당가?? 있어야 좋은디~~ 작년 경험에 부부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해지던데....ㅎㅎㅎ( 알 사람은 알 것이여~~~ㅋㅋㅋㅋ)
송년의 밤은 끼리끼리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싶소이다그려.... 그리고 우리에 교사들에게 남는 건 제자들 밖에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