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하루종일 왜이렇게 부르는 곳이 많았던지..
ㅋㅋ 겉으로 바빴던 하루 였당..
어제 1시간 자고 교회서 단기선교팀 밤샘 회의,새벽예배드리고..
새벽예배마치고 잠깐 집에서 눈붙인다는것을..흑..알람3개도 못듣고,
10시에 일어나부렸당..10시까진데..흑-.-
12시엔 교수님께서 종강 모임을 하신다길래..(저의 실험실 마무리때문에 자리마련하셨는데 안갈수도 없고, 선배한테 전화했다가 역시나 흑)
덕분에 아침에 1시간도 워십 연습을 못하고 학교로 직행~
이때까지 한번도 연습에 빠지지 않았는데..오늘따라 왜이렇게 된것인지^^;;
교수님 바로 앞자리에서 웃으면서 밥은 먹었지만..
맘은 온통 워십연습 생각뿐이였당..
비싸고 맛있다던 우동을 후루룩~ 불면서 목으로 넘어가는 건지..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먹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빨리 빠져나갈 수 있을까..계속 고민하며 먹고
교수님께서 뭐라고 말씀은 하셨는데..흥미없는 내용같았다..
정신이 딴데 있어서..내 표정은 웃고 있었지만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 스카이 라운지에 있는 가든뷰 옆에..
큰창문에 창경궁의 경치만 바라보고 있었다..ㅋㅋ
'빨리좀 끝나지..어떻게 빠져나갈꼬~ 언제 끝나는거야..으으 -.0'
선생님께서는 내 맘을 어떻게 아셨는지..첨에 나가기 쉽게 맨 문가자리에 앉았는데..바로~! 하시는 말씀..
"빨리 나갈려고? 회식비 안낼꺼면 이 앞으로(교수님앞자리) 앉으시오!"
크하~ 딱걸렸어..'내 얼굴에 써 있었낭??'
애들이 워십옷에 몸을 잘 맞춰 입기는 하고 있는지..궁금하고 또 궁금했다..
1시간 미팅후 회식을 부랴부랴 끝내자 마자 교회7층으로 뛰었당..
생각대로..열심히들 워십찬양을 하고 있었다..
정말 옷과 함께 훌륭했다~ 나빼고^^;;;
엉거주춤 나머지 연습까지 하고..또...약속이..ㅋ
저녁때는 아기 돌잔치에 빠질수 없는 선약한 특별한 자리였기에 구로역까지3시간만에 뛰어갔다 .^^;; 인사에..축의금내고, 밥만 휘딱먹고~ ㅋㅋ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은..
아시는 분이 가기전에 잠깐 보쟈고 하셨는데.."나도 필리핀 선교하러 3번정도 갔었단다.." 하시면서 글쎄 단기선교 후원금에 쓰라고 저에게 10만원을 주심에 놀람~ 헉....
액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하나님께서 일종에 " 난 너와 함께 한다" 라는 메시지를 내게 맛보기로 보여주신 표적이었다..
마치 선교후원금 보조받을려고..단숨에 뛰어갔다온것 같다..
하나님께서 열심히 뛰느라 고생했다 하시고 심부름값 주신것 같은 느낌~ ㅋㅋ
하나님께 물질을 구했는데..어쩌면 하나님께서..^^**..너무 감사..^^ ㅎㅎ
이에 질세라 부모님께서도~ ^^;;
정말 너무나 놀랍고 감사한 하나님..
나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른 모든 단기선교팀 여러분도~
걱정근심 하나님께 붙들어 매시고~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해보세요~
기도안하는 사람은 얻을 수 없는 기쁨이 있답니다..
하나님게 맡기고 기도해 보세요~
정말!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심!! (시 103편)"
저의 하는 일들 논문, 졸업, 진로, 단기선교, 여름성경학교..
이 모든일들을 할 수 있도록 은사, 지혜, 건강, 능력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돌립니다.
조금씩 기도하는 것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계심을 믿고..또 보여주시고 있음에 놀랍고 감사하고~ ^^** 주를 찬양~ ^^
이 처음 생각이 끝까지..내내~ 평생~ 항상~ 가기를 기도~ 또..기도..
어제와 오늘 교회에서 철야를 하며 단기선교팀원들 각각의 개인 사정들을 단순이 앎 이상으로..
동정과 위로와 격려를 할 수 있는 기도를 함께 할 수 있는 파워있는 사랑의 공동체를 경험했다..
현재 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비젼, 기대, 의견 등등에..
정말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이야기도 있었고..
함께 동조하며 기쁨을 나누기도 하였다..
우린 역시나 주안에 하나였다..^^;;
피상적으로 들을 수도 있지만..사실이었다..
오늘 가능성을 느끼고 보았다..
모두들 워십을 할때 무릅에 멍이들정도로(승혜야..나도 보니깐 멍들었더라고~ㅋㅋ) 찬양하고..찬양연습할때도 우렁찬 모습(과히 예전의 모습과 비교도 안될만큼^^)
서로가 희생하며, 헌신하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에 격려가 되었고,
서로에게 감사했다..
또한 서로가 있음에 감사했다..
이 공동체를 이루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워십과 찬양이 준비가 잘되었고, 완벽함을 떠나서..
우리가 하나님안에 뭔가를 이루어가고 하나가 되어 해내어 가는 모습이 비춰졌을때..정말 뭔가모르게 하나님안에 감사가 내안에 넘쳐났다.
바로 이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까?
우리가 서로 힘을 다해 ..완벽함을 떠나 그에 따를 수 있도록 힘겼게 최선을 다해 하는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실줄 믿는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런분이시다!
우리의 최선을 것을 드릴때에..몸과 마음과 시간과 정성..
그것을 드릴때에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는 것을..
정말 오늘의 체험은 소중했다..
내안에 기쁨이 넘쳐난다..
비록 앞으로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우리는 해낼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꿈들을 이뤄갈것이다!
그분안에서..in our God! Our Dream~★ will come true!
히딩크만 이루란법있느냐..
담임목사님께서 즐겨부르시는 할수있다~ 해보쟈~!! ^^*
우리 모두 주안에 화이팅 입니당!! 힘을 냅시다!!
하나님께 매일매일 성령의 힘을 충전받읍시다!
cf)특별히..전팀원중에 정현이, 신수를 위해 기도합시다~ ^^ 알죠? ^^
애들아..힘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잖니~~ ^__^*
낼 청년예배때 잘 해내야 할텐데..큰일이넷 ^^;;
생각하믄서 자야겠당..ㅋㅋㅋ
오늘 무척들 피곤할텐데..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자구여~
화이팅~ 임당~ ^^
여러븐~ 사랑♡해요~ ^^*
*회복의 기도 / 포유
우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하나님의 사랑은 우릴 회복시키기에 충분하니
불신으로 무너진 가족의 기초를 다시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곳에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릴 구하신 사랑의 법이
우리의 모든 것 다스리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우신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기쁨 우리의 소망 오직 주님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살게 하소서
카페 게시글
♡~단기 선교팀~♡
정신없는 하루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여러븐 주안에 홧팅!!
다음검색
첫댓글 아멘~~~ 우링의 언니 정말.. 고마워!
함께 힘내장~ '시작은 반' 이라잖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