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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정모를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처음 쓴 대글입니다.
50평생 처음으로 기를 느껴 보았습니다.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시원한 느낌 따뜻한 느낌. 참으로 경이로웠습니다. 고속도로는 주차장... 9시30분 도착. 심춘님 정말 즐거웁고 고마웠습니다. 군남님 폼 멋있지요. 흉내요??? 우와 ! 대단하세요. 바바리 입은 도사예요...진짜로... 푸른하늘님께! 비슷한 닉네임이라 무척 망설였는데, 군남님이 허락을.. 좋은 인연이기를 기원합니다. 뵙고 싶네요..... 08.11.16 23:42
미천한 실력입니다. 기를 못느끼기기 때문에 펜듈럼을 사용했었는데, 훌륭한 사부로 부터 제대로 배웠으니...정진해야지. 나는 언제야 사부의 경지까지 갈수 있을꺼나... 샘바다 우물물 정말 온화하고 부드럽고 다네요. 08.11.16 23:57
정읍정모때 훈련을 받으면서 느낀 소견입니다. 글을 보고 배운것 하고, 정모에서 직접 교정을 받아보니 천지차이를 느끼면서... 정모의 필요성입니다.
2차 훈련, 백문이 불여일견. 정확하고 미세한 자세교정. 진짜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08.11.17 00:14
정읍정모 둘째날 아침에 군남님께서 한울타리님께 기 시술시 느꼈던 것입니다. 엉덩이 위 공중 10센치 위에 손을 대고 있었지요. 찬바람이 술술 나오더니..... 처음 맛을 봤지요. 사람몸에서 이렇게 엄청난 냉기가 나올줄이야.....30%정도 뽑은거라는데...
재미요??? 손바닥에서 선풍기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한울타리님 한기 제가 바가지 썼지요. 온몸까지 으시시해 지던데...장어값 확실이 했지요... 08.11.17 01:11
정읍정모에 처음 참석한 후에 느낀 소상입니다.
왕초보 푸른하늘 둥둥이 다른 초보님들께 알리오니다. 긴장되고 약간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참석한 정모, 5분도 안돼서 한가족이네요. 오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이번 정모에서 입은 하혜 같은 은혜, 여러분을 편안하게 안내하는 것으로 보답코자 합니다. 08.11.17 00:53
정읍정모 마치고 귀경길 버스에서 처음으로 주먹쥐기를 한 결과의 소감입니다.
도착할 때까지 쥐고 또 쥐고, 내손이 아니네.... 08.11.17 01:00
정읍정모 다음날의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심춘님! 꼭 뵈야지요. 오늘아침 출근길에 느낌이 달라서 적어 봅니다. 아피트를 나서면서 오늘은 무지 피곤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어.. 느낌이 정반대. 다리가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발걸음이 사뿐사뿐 무척 가뼙다. 오후 내내 계속되더니, 퇴근후 운동하고 난 후, 가벼움만 느껴진다. 내일도 오늘 같으면 좋겠다...... 08.11.17 23:30
정읍정모 다음 두번째날의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만원 드릴려고 했는디.... 싸다.... ㅋㅋㅋ 날씨 탓인가? 오늘은 추워서 모르겠다... 08.11.18 23:20
정읍정모에서 보름이 지난날의 느낌을 적어 올린 대글입니다.
정읍 정모에서 주먹쥐기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양 주먹이 터질듯 하더니, 1주일이 지나자첫 째 둘째 세째 손가락이 터질듯 하더니, 오늘부터는 양손에 편안한 느낌으로 힘이 응축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08.12.03 01:53
군남님의 기훈련의 결과를 직업에 응용해야 한다의 댓글입니다
오늘은 주먹쥔 손바닥이 뜨겁다. 손바닥에 불났어요. 책임지셔유....ㅋㅋㅋ 08.12.05 00:08
군남님의 주먹사진 올린 글을 보고 올린 대글입니다.
우후... 제손인줄 알앗네요.. 똑같네... 처음에는 손이 잘 안펴저요. 하지만 갈수록 펴지는게 부드러워집니다. 손등에 피부도 거칠어지다 좋아집니다.... 열심히 해 보세요... 08.12.06 01:45
한울타림의 글을 보고, 보고싶은 마음에 올린 온살도리 응용한 방법을 적어본 글입니다.
한울타리님! 안녕하세요. 온살도리는 안하시죠. ㅋㅋㅋ ㅋㅋ... 주먹쥐기 하고 온살도리 같이 허면 더 좋아요. 꼭 하세요. 다음정모때 점검합니다. ㅎㅎㅎㅎㅎ.... 08.12.12 17:24
화이트 포토님의 잠이 많아졌다는 글을 보고 올린 댓글입니다.
차량을 타고 이동중에는 정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솓아진다. 웬만큼 자면 깨지는데, 요즈음은 완전 인사불성이다. 운전하는 사람에게 미안할 정도로 잠이 쏟아진다....ㅋㅋㅋ 08.12.14 22:25
화이트 포토님의 글을 보고 올린 댓글입니다. 짱짱해진 주먹으로....
요새는 무척 조심스럽답니다. 무의식 속에서 진짜 사고 칠까봐요....ㅋㅋㅋ 허리 펴지지요. 마음 넓어지지요. 미소 까지.... 08.12.19 00:52
울님들도 지금쯤은 이경지에 푹 빠져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08.12.19 00:56
맞다!!! 이거 게으른사람 한테는 딱이다. 왜냐하면 이거 시작하면 부지런한 사람이 되니까....ㅎㅎㅎ 08.12.19 01:05
온살도리, 주먹쥐기의 수련하면서 나타나는 진행현상에 대한 느낌의 댓글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겠지만 새로운 현상에 재미 반, 호기심 반이다. 새로운 기대로 재미가 솔솔~~~ 08.12.20 00:13
화이트포토님의 촛불 끄기 글을 보고 올린 댓글입니다.
아~우! 나도 해보고 싶어라~~~ 안되네. 좀더 노력해야지... 욕심내지 말고....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ㅋㅋㅋ 08.12.19 23:59
종묘정모날 아침에 손에 느낀 확실한 기감을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등대여!!! 나는 어디로 나타날까? 사뭇 궁금해진다.... 나도 느꼈다. 정모날 새벽 잠결에 머리에서 위로 무언가 뻥 빠져나가는 느낌을... 그리고, 아침에 손과 발에 야구공 만한게 느껴진다. 주먹쥐기 한달만에.... 감사합니다. 08.12.24 23:58
ㅎㅎㅎ 꽃두메님 부탁해요... 저두 잠이 많아졌으니.... ㅋㅋㅋ 08.12.24 23:40
군남님의 갈퀴손 글을 보고 올린 댓글입니다
요놈이, 진짜 진짜 ... 장난이 아닌 느낌이다... 요눔 때문에 손안에 기를 확실히 느꼈다.....
수련 중에 오는 현상을 적어 보았습니다
일과 후 운동 시작 전 갑짜기 목이 뻣뻣한게 잘 안돌아갈려고 한다. 무거운 것을 든것도, 과로한 것도 아닌데, 살살 돌리니까 우두둑 우두둑 소리가 겁나게 울린다. 괜찬은 것같다. 운동 시작, 아무 이상이 없다. 오히려 몸이 가볍다. 운동이 더 잘된다. 뼈다귀가 제자리를 찿은 걸까? 주먹쥐기 온살도리 시작하고 부터, 몸에 중심이 잡히는 듯한 느낌이다. ^ㅎ^ 08.12.29 23:32
화이트 포토님의 기 기둥 글을 보고 올린 댓글입니다.
나는 공이 느껴지는데.... 공 다음이 기둥인가???? 08.12.29 23:38
천태산님의 발시려의 글을 보고 올린 그동안 느낀 수련과정의 흐름
어느덧 오함마같은 느낌도 가고, 찬바람도 사라지고, 뜨거움도 가시니, 손안에 공허함만이 남았구나.....그래도 다행인것이 촉촉함이 찿아들고 있다. 주먹쥐기의 소상........... 09.01.17 00:31
오늘 현재의 수련진행 과정입니다 09.2.8
지금은 손과 발에 힘을 안주어도 자연스럽게 기감이 느껴집니다. 손에 힘을 주면 손가락 끝에서 기가 약하게 조금 나오는 것을 느낌니다. 다음주면 주먹쥐기 시작한지 만 3개월째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수련진도가 너무 빨라 기쁨 반 격정 반입니다. 어떤 수련을 한들 지금같은 진도를 누릴수 있을까? 샘바다의 주먹쥐기만이 가능~~~ 샘바다 가족 모두가 같이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군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푸른하늘둥둥 올림.
2009. 5.25
오늘부터는 일기형식으로 느끼는 변화를 적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박수치기를 하고 편안히 서서 변화를 느끼고 있는데 다른날과 달리 팔꿈치 아래까지 후끈후끈한 느낌이 전해온다. 손등으로 터져 나오던 느낌이 팔꿈치 아래까지 진전된것이다. 손안에 기감은 아주 단단함을 느끼고, 손끝에서의 기방출은 자연스럽다. 발등의 후끈함과 발목까지 훈훈한 기감을 만끽하고 있다.
2009.5.26
오늘은 오래만에 런닝머신에서 주먹쥐고 걷기를 했다. 온살도리에 푹 빠져서 시간상 못하다 오늘 오랜만에 해보니, 주먹이 예전과 다름을 느낀다. 주먹을 쥐고 1-2분만에 주먹이 두배로 부푸는 것같다. 전에는 단단함을 느꼈는데 오늘은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다.
주먹안에 기의 뭉침이 엄청 훌륭해진 느낌이다. 새삼 주먹쥐기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009.5.28
오늘은 박수치기를 하는데 자연히 자세교정이 되여서 다른날 보다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우선 소리가 다르다, 그리고 손바닥의 느낌이 이렇게 치면 손바닥이 갈라지겠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배꼽을 중심으로 찌르르 하는 느낌이 온다. 계속 박수치기를 하지만 처음 느껴본다. 이삼일치를 오늘 하루에 한 느낌이다. 다시한번 더 정확한 자세의 중요성을 실감한 날이다.
2009.6.5
그동안 일어난 몸의 변화를 적어봅니다. 머리를 만져보면 무척 단단해진것을 느낀다. 보통은 머리를 만져보면 조금씩은 눌리는 느낌인데 나도 그래었는데, 지금은 무척 단단하다. 마치 박달나무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좌우어깨의 수평이 잘 맞고있다. 왼손잡이인지라, 왼쪽 어깨가 아래로 쳐진 상태였었다. 샤워 후 거울에 비친 모습이 어깨의 수평이 잘맞으니 보기가 훨 좋다. 온살도리 하기전에는 거의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4월 전주 정모에서 이미 밝혀지만 골반의 균형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면 약간 불균형을 이루다가도 온살도리를 하고나면 균형이 바로 잡힌다.
2009.6.13
요즈음 전철에서 앉은 자세에 대하여 씁니다. 통상 의자에 앉으면 등을 기대고 앉아야 편함을 느낀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등을 띄고 곧추 세우는 버릇이 생겼다. 점점 등을 세우는 것이 편안함을 느끼는 때문이다. 전에는 1분을 못버티고 등을 기대야만
했었는데, 허리에 힘이 많이 좋아졌나보다. 1시간 타는 동안 절반은 곧추 세우고 앉아 있는 편이다. 이것을 어느 누가? 이해를 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이 그렇다. 후후후 온살도리 덕이라고 하면 누구는 혹여 사탕발림이라 하지안을런지.......
2009.6.19 냉기 1탄
우연이 알게된 냉기를 느끼는 방법을 적어봅니다. 지방출장중 일과가 끝난 다음 무지 멋진 사우나를 갔었는데, 온탕에 앉아서 2~3분 지난 다음문득 주먹쥐기를 하게 됐는데, 어허 주먹안에 엄청난 냉기가 느껴지는게 아닌가....한참을 쥐고 있는데 퍼득 한생각이 떠오른다. 주먹을 쥔채로 탕 밖으로 나와서 냉탕에 주먹을 담구어 보았더니 냉기는 사라지고 뜨거움이 주먹안에 가득히 느껴진다. 우후 무척 흥미로운 현상이다. 다시 주먹을 온탕에 담구니 뜨거움은 사라지고 냉기가 주먹안에 그득하다. 이것이 벌써 3~4개월전에 이야기인데, 거의 한달에 한번은 출장을 가는 편이다. 그래서 갈때마다 요거를 실험해보는데.... 점점 손안에 냉기의 강도가 점점 약해짐을 느낀다.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일까? 후후후.... 온살도리 덕?....냉기가 심한 사람은 손안이 얼얼할 정도로 냉함을 느끼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울님들 한번해보시고 본인의 냉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두면, 몸의 변화를 측정할수있는 간단한 방법이 될것입니다. 느끼시는 분이 대글을 달아주시면 2탄으로 냉기를 버리는 방법을 올리겠습니다......
2009.6.30
오늘은 손뼉치기후에 후끈후끈한 느낌이 팔꿈치를 지나 어깨까지 올라온다. 주먹쥐고 런닝머신에서 걷기를 하는데
어깨에서 등판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쫙 퍼진다. 가만 생각해본다 이것이 냉기일까하고....하지만 아닌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느닷없는 물설사가 곤혹스럽게 만든다. 한차례로 끝났는데....생각해보니 몸에 변화가 오면 설사를 하는것
같다. 보통은 2~3차례하는데, 많이는 5차례도 해본 기억이난다. 그런데 보통은 설사가나면 반죽음이다. 지사제에 소화제에 죽에...난리를 겪어야 났는데, 온살도리를 하면서부터는 아무 조치를 안해도 저절로 뚝 멈처버린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이것이 냉기가 빠지는 현상인가보다, 남들은 몸에서 냉기가 빠지는것을 느낀다는데, 나는 전혀 무감각이다. 대신 설사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009.8.3
7월 정모한후, 몇일째 걸음걸이가 무척 가벼운걸 느낀다. 이유가 무얼까? 곰곰 생각해보아도 별... 정모때 혼자 가운데 서서 좋은 기를 몽땅 받아서일까? 아니면 섬섬옥수를 탄 물을 마셔서일까? ㅎㅎㅎ 모르겠당......오늘은 월요일 새로운 마음으로 수련을 시작해본다. 박수치기을 한후, 후끈한 기감이 어깨를 넘어 가슴으로 밀려온다. 다리는 허벅지까지 올라온다. 후후후... 신난다.
지난번 글 쓸때보다 한단계 또 진전된것을 느낀다. 머지않아 온몸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기대가 자못 크다. 어떤 기분일까......
2009.8.7
오늘은 금요일 주말이다 큰맘 먹고 벼루고 벼루던 박수치기 1000번 하기로 작정을 하고 시작을 한다.....일백번..삼백번...오백번..
여기까지야 매일 하던 수준이라 부담이 없는데, 칠백번.. 구백번을 하니 뱃속이 시원해지기 시작한다. 은근한 걱정이 미미한 기쁨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천번째.... 시원한 기운이 뱃속 전체를 휘감아 돈다. 손바닥이 터질까 걱정이었는데.....에이 진작해볼걸...궨한 걱정이 앞서 여태미룬게 후회가 된다. 시간상 매일은 어렵고 일주일에 한번은 1000번 GO 다...후후후....
2009.8.14
오늘도 금요일 주말이다. 박수치기 천번,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 시작해 본다. 일백번~~~~~천번~ 지난주 보다 조금 부드럽게
진행된다. 이상무.... 조금 욕심이 나서 108배를 내친김에 시작한다. 오랜만에 하니 온몸이 벅적지근, 정신이 오락가락....아이고
너무 욕심이 심했나보다....그래도 중도 포기는 싫어서 끙끙 대면서 완성한다. 그런데 온몸과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다.
배가 아픈것도 같고, 시원한것 같기도 하고, 속이 울렁거리는것도 같고, 메슥거리는것도 같고, 정신은 띵하고 멍하것같기도 하고,
도저히 감이 안잡히고 알송달송이다.....흐흐흐.... 결론은 무리했다는 것이다. 피로는 잠이 보약이라 했던가... 얼른 자자...
여러분도 안녕히 주무삼.....
2009.8.21
금요일, 주말이다. 박수치기 천번, 세번째 도전이다. 무심하게 편안한 상태에서 치기 시작한다.....오백번 치는것과 천번의 차이는 오백번은 따뜻한 느낌이라면 천번은 시원한 느낌이다. 무슨 이유로 느낌이 다를까???
이어서 108배에 두번째 도전이다. 별빛속님이 올려주신 절하는 동영상을 보고 몇일 동안 숙달하고 도전해 본다.
잘 안되지만 쉬엄쉬엄 동영상의 내용을 숙지하면서 해본다. 지난번 할때 보다 효력이 천지차이다. 정신이 또렷해지고 몸에 기운이 많이 솟아나는 것을 느낀다. 엄청난 차이다. 새삼 정확한 동작과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만약 모르고 계속한다면 어떤 결과에 도달했을까 생각해보니 끔찍하다.....시간낭비...부작용...더딘 진도 등등..... 별빛속님 좋은 동영상 대단히 고맙습니다...꾸~벅.......^0^
2009.8.28
주말이다. 박수치기 천번, 네번째......점점 쉽게 쳐진다. 108배 세번째 도전이다. 동영상에 나오는 스님이 지적하신 잘못된 방식이 내가 하던 것과 똑같다. 자세 교정보다 호흡교정이 쉽지가 않다. 쉬엄쉬엄 호흡을 맟누라 고생이다. 그렇게해도 머리가 시원해짐을 느낀다. 스님 말씀대로 수승화강이 잘 되는것 같다. 책상에 앉아서 하루종일 근무하시는 분들은 꼭 필요하지 않을까... 돈도 안들고 효과 만점이고, 장소 구애 안받고.....ㅎㅎㅎ 오늘은 손의 기감에 대해 적어봅니다. 손안에 있던 공이 사라지고, 아니 빠져나가고 골프 공 만한 구멍이 생겼다. 그런데 이구멍으로 술술 무언가가 빨려 들어오는 느낌이다. 그래서 다른팔 위를 손바닥으로 흡기를 하면서 쓱 지나가본다. 팔위에 솜털들이 일어서는 느낌이 손바닥을 따라온다.워매 이게 뭐래! 그래서 이번에는 손바닥에 방사를 하면서 지나가본다. 따뜻한 느낌이 느껴진다. 와! 군남님이 하던 것이 이런거구나~ 아! 나도 이젠 젖먹이는 되는구나 싶다..... ㅎㅎㅎ 너무 자랑했나~~~^0^
2009.09.11
지난주는 몇일간 늦은 여름휴가를 보내고, 이번주는 몇몇 모임을 참석하다보니 수련을 못했다. 으흐흐 .... 몸이 살살 꼬인다.
아이고.. 살살 꾀도 난다. 우짤꼬나..... 그런데 갑짜기 제로존이 부각되온다. 심춘님이 올려준 주소로 접속해 본다. 아주 훌륭한 브로그다. 위트와 재치가 넘쳐난다. 대글만 읽는데도 무척 재미있다. 1시간이상을 보고 있는데 시간 가는줄을 모른다. 문득 제로존에서 0과 1이 새삼스레 느껴진다. 그러면서 온살도리에서도 0과 1이 동시에 크로즈업되어 느껴진다. 아~~~ 온살도리도 근본은 0과 1이구나, 그간 잠재의식이랄까? 온살도리에서 풀리지않는 막연한 의문이 있었는데......확연한 깨달음이 온다.
모든 기본근본이 0과 1로 시작되는 것이 많다. 컴퓨터도 0과 1의 조합이고, 통신부호도 0과1의 조합이고... 등등
그렇다면 온살도리도 대단한 위력을 가진 훌륭한 운동법이랄까..........제로존이 세계를 제패한다면...온살도리도 세계를 제패하지
않을까? 제로존이 정신(이론)이라면, 온살도리는 몸(육체)이지 않을까? 주제넘는 생각에 마음이 기쁘다........ㅎㅎㅎ ^0^
2009.10.10
그간 수련을 열심히 못해지만 그래도 생각보단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오행온살도리를 하기 시작한후 더 좋아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체에너지가 많이 좋아진 모양이다. 아래 사진의 경락에 대한 크기에 대한 설명을 보고서, 아하 그렇구나 온살도리를 하면 건강해지는
이유를 정확히 알것 같다. 온몸 기체조인 온살도리를 열심히 하면 혈행의 흐름을 촉진하고 개선시켜, 온몸 구석구석 막힘을 풀어주고 소통을 잘시켜주니 경락의 크기가 굵어지면서 생체에너지가 튼튼하고 강해지나보다. 그러니 건강해질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우기 오행온살도리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북돋아주면서 경락을 튼튼하고 크게 만드는 이중 효과로 어떤 것보다 탁월한 수련법이라 자부해 보고 싶다..........
2010.1.15
작년 추석에 성묘갔다가 들쥐진드기로 발병하는 쯔쯔가무시란 병에 걸려 근한달을 병원신세까지 지면서 고생하는 바람에
건강회복하랴 몸만들기 하랴...수련에 많은 지장이 초래되서 진도가 많이 나가지를 못해 한동안 수련일지를 못 썼네요.
이제 몸도 회복되고 수련도 진도가 있어 다시 수련일지를 올립니다.
11월 정모에서 발표했지만 오행자율진동, 오행근육강화, 오행온살도리를 나름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저나름대로는,
수련을 하면서 제스스로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다는 것을 진정 실감하고 있습니다.
손의 기감은 전에는 솜털이 일어나는 느낌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손을 교차하면서 기를 당기면 피부속에서 기의 흐름을
느끼고, 손가락끝으로 밀면 손가락끝이 찌릿찌릿하는 감을 느낌니다. 온살도리를 할때도 전에는 손에 약한 기가 뭉침을
느꼈었는데, 지금은 손전체에 묵직한 기를 느낄 정도로 향상이 되었습니다. 오행온살도리만 할때보다 위에 세가지를
같이 하니까 기의 수련진도가 훨씬 강하고 빠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오늘 특별한 느낌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보통 박수치기를 하면 손바닥이 충격이 와서 퉁겨지는 느낌이고 손등으로 터져나오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퉁겨지는 느낌이
아니고 손바닥안으로 빨려들어오는 느낌으로 바뀌어졌는데, 느낌이 참 희안하네요. 전혀 예상치 못한 현상이라 짜릿한
흥분이 되네요. 울님들도 같이 느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고맙습니다....^0^
2010.01.23
박수치기의 시작전 모습입니다.
박수치기 한다음의 모습입니다.(500번 침)
요즈음 온살도리의 효과를 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수련후 귀가길 전철에서 좌석에 앉으면
허리에 묵직한 통을 두른듯한 느낌이 오면서 중심이 빤듯하게 서진다. 의자에 등을 기대면
오히려 불편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에 편하던 자세들이 불편하고, 바른자세가 훨씬
편안함이 느껴지면서, 일상 생활속에서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나쁜자세를 취하면 몸에서 거부감이 느껴지면서
바로 바른자세를 취하게 된다. 예전에 어른들이 바른자세 바른자세 하던 이유를 이제야 피부 깊숙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나로서는 온살도리의 커다란 은덕이라 생각합니다..........
2010.2.9
박수치기의 업그레이드. 박수를 치면 손바닥이 아프고 얼얼하고 아픈게 보통인데 어제부터 손바닥의 반응이 달라져서 글을 올
립니다. 손벽이 마주칠때 반동이 생기는 느낌이 아니고 하나의 공처럼 합쳐지는 느낌이 참 경이롭다. 더우기 손벽을 친다음 손바닥의 감각이 마치 좋은 잔디밭을 밟는 느낌처럼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들면서 기감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고 보다더 강한 느낌이 든다. 전혀 믿기지 않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람은 거짓말이라고 할께 뻔하다. 손뼉처서
안아픈게 말이 되냐고.....ㅎㅎㅎ 군남님이나 믿어줄거라 생각해본다.....ㄲㄲㄲ 더우기 오행근육강화를 한다음의 무릎의 감각이 따뜻한 느낌과 함께 몸전체가 가벼움을 느낀다. 그리고 뱃속에서 가볍게 꾸르륵하는 흐름이 느껴진다. 무언가 상당히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좋은 느낌이다. 후에 하는 온살도리에서는 손은 물론 몸전체에 기의 느낌이 한층 훌륭해진 느낌이다......
설 명절 잘들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0^
2010년3월 12일 부터 왼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한다, 지난주부터 일에 스트레스를 무척 받아왔는데 그결과인듯 하기도 하고, 새로운 수련방법을 하나 시행하고 있는데 두가지가 겹친듯하다. 병원 검진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단다, 염증과 물이 약간 고였단다. 약과 물리치료를 받앗는데 언제까지 갈꼬나?
오늘 박수치기를 하는데 등줄기에서 시원한 느낌이 위에서 아래로 느껴진다. 박수치기 1000번할때 뱃속에서 느꼈던 느낌이다. 느낌이 좋아 열심히 500번을 쳤더니 이번에는 아래 사진처럼 손등이 약하게 또 터졌다. 군남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손등에 또 때가 꼈으니 때벗끼라 하실꺼다. 아이고 야단맞기전에 얼렁 쇠쑤세미로 벅벅 밀고 내일을 위해 취침해야것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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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른하늘님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푸른하늘님 처럼 열심히 체험기를 올려주시는 분이 계서서 샘바다가 요즘처럼 발전이 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많이 올려 주시.
둥둥 둥둥 북은 내가 쳐 줘야지......
둥둥님 부럽습니다.열심히 하신 결과라 당연한것 같아요~~~~~앞서가시니 저도 뒤에서 따라 해 볼랍니다~^^*
앞에서 등불 들고 길을 인도 해 주시니...뒤에서 편안하게 가게 되는 것 같아요...체험기 고맙습니다..
아주 훌륭하십니다....이렇게 쭈욱 정리를 해 주시니 저도 감회가 깊습니다. 주먹이야기 반응이 적어서 안 쓸려고 했는데 더 써야겠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일본에서 주먹 쥐려고 오는 사람들 가르치는 강사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_
푸른하늘둥둥님 나도 열심히 주먹쥐기 해서 쫒아가야 징~~~
넘 자세한글 도움이 되고 고맙읍니다~~~
너무 칭찬들을 해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0^ ㅛ
푸른하늘 둥둥님 만~세!!! 오직 행동하는자 만이 누릴 수 있다는걸 교훈 삼아 부지런히 따라 갈랍니다요;;; 고맙습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체험기.... 감사합니다. 몸이 무거울 때마다 주먹쥐기 하고 있는데 아직은 몸이 따뜻해지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