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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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 우선.. 성경의 내용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 성경에는 미사보를 쓰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단, 여자는 머리를 가려야 한다는 내용이 코린토 1서 11장인가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확인 부탁드립니다). 이 성경 말씀에 의거해서 여자는 머리를 가리라고 했지, 꼭 미사보만 쓰라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미사보나 모자를 이용해서 머리만 가려주면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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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남자들은 실내에 들어오면 모자를 벗는 것이 예의라면서 벗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자들은 아무 데서나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서양 풍습이기도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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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론을 이야기한다면...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운 모자만 아니라면... 머리를 가리라는 성경 말씀에 맞는 것이므로 괜찮다고 말씀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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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드릴때 모자를 누가 모자를 쓴일로 여러사람이 거부감을 느꼈다면 궂이 모자를 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머리를 가리는 것이 성경말씀에 나와있다고 해도 남자들의 단순한 머리에 비해서 여자들은 ?은머리 파마머리 염색머리 등등 호화스럽게 치장하지 않아도 여러가지 모양으로 연출한것이 이미 치장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미사때는 내 머리 스타일이 어?든 그저 튀지 않게 미사보를 쓰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는데,,,신부님 말씀을 듣고 난 후에도 모자를 쓰는 사람이 예의에 어긋나다고 생각되는것은 나의 고정관념일까요?
첫댓글 성경을 찾아보았더니...신부님 말씀이 맞군요...여자인 제가 읽기엔 심히 불평등하다고 느껴지는 구절이었는데(여자는 꼭 머리를 가려야 한다...)...왜 모자를 쓴 자매님을 보고 제가 불편함을 느꼈었는지...ㅡ.,ㅡ;;
신부님 감사합니다. 코린도(11,4~6)에서 신부님 말씀데로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제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신부님과 함께 구름을 타고 가는 기분으로 지내렵니다.
아하!그런거군요...신부님 감사해요^^저도 미사포 쓰는것에 대해서 잘 몰랐거든요*^^*...
자매님들이 미사할 때 모자 벗지 않는거 저도 거부감 느꼈었는데, 그렇군요. 요즘 유럽에서는 미사포를 거의 쓰지 않더라구요~
미사드릴때 모자를 누가 모자를 쓴일로 여러사람이 거부감을 느꼈다면 궂이 모자를 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머리를 가리는 것이 성경말씀에 나와있다고 해도 남자들의 단순한 머리에 비해서 여자들은 ?은머리 파마머리 염색머리 등등 호화스럽게 치장하지 않아도 여러가지 모양으로 연출한것이 이미 치장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미사때는 내 머리 스타일이 어?든 그저 튀지 않게 미사보를 쓰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는데,,,신부님 말씀을 듣고 난 후에도 모자를 쓰는 사람이 예의에 어긋나다고 생각되는것은 나의 고정관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