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미국에서 덕향이가 나왔다.
코로나 때문에 나오지 못하다가....
올만에
우리4인방이 다시 뭉쳐서 강릉여행을
떠났다.
희송이가 운전을 하고
유숙인 찰밥을 해오고
난 홍어회와 열무김치 파김치를
준비하고~~~
가는길 문막 휴계소 벤취에서
찰밥을 김에 싸먹고 넘 맛있다.
강릉 하나로마트에서 보쌈용고기와
포도 물 막걸리와맥주를 사가지고
풀빌라 펜션에 도착해서 문을
여는 순간 풀빌라가 너무 고급지고
깨끗하고 예뻐서 우리4인방이
좋아 소리를 지르며 춤을 추며
입성했다.
보쌈을 앉혀놓고 풀장에 뛰어들어
사진도 찍고 수영도 하고
어린시절로 돌아가 물장구를 치며
신나게 놀았다.
자연산 단감과 밤을 주어서
가을을 느끼며 먹고노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다.
이튿날은 오대산 잣나숲을 산책하고
연곡 해수욕장에 들려
나잡아봐라
하며 맘껏 뛰놀고....
마지막날은 강릉오죽헌에 가서
신사임당과 이율곡선생에대해
공부하고 사진찍고 산책하고
경포대 들려 서울로 고고씽....
연환 친구와 두환친구가
사당에 있는 정다운사랑채에서
맛있는 밥을 사주어 저녁을 먹고
수원으로 가서 덕향이를 내차로
인천계양 엄마집까지 대려다주고
울 집에오니 밤12시10분!!
사랑하는친구들과 2박3일간의여행
또 한페이지 가을 추억여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