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나이키 그립3 - 부제 : 왜 새 장갑은 세탁을 해야 하는가?

[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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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품 명 : 나이키 그립3

2. 제품정보

　　-그 립 력 : 7~8 (고가장비 대비)

　　-내 구 성 : 9

　　-추 천 도 : 8

3. 제품설명 및 후기

　　일단 팀 키퍼용으로 구매를 한 것이고, 저는 테스트용으로 끼고, 장착(?)방법을 알려준 역할만 한 관계로 정확한 후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테스트용으로 낀 후 캐칭볼의 느낌을 말씀드리자면은

제 손 크기는 8~8.5 정도 됩니다. 그런데 팀용은 9호로 샀지요, 근데 나이키가 원래 큰건지 제 손이 작은건지, 꽤 남더라고요.

우리팀 다른키퍼 왈 "나이키는 조금 크게 나오는거 같더라" 하더군요. 전 나이키를 써본적이 없어서 처음 접하는 나이키였죠.

어째뜬 맨땅에서의 시합이였고, 우리팀의 서브골키퍼 에게 장착방법을 알려주었죠.

비닐을 뜯은채, 맨땅에서 쓰자니 가관이더군요, 제꺼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가 있는 그립력...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물을 뿌려봤습니다. 갑자기 쫀뜩해지면서 살아나는 그립력에 미소를 지었지요.

이래서 꼭 세탁을 먼저 하고 시작해야 하는구나 라는 걸요...

맨땅용으로 쓰신다면 좋은 제품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서브보는 후배녀석이 공주으러 간다고 철장을 장갑끼고 (-_-;;;) 스파이더맨처럼 기어올랐다가 내려왔는데도, 장갑은 멀쩡한듯 하군요.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고가에 비해서요.)

확실히 고가 장비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그립력과, 얇다는 느낌? (제꺼 로이쉬 세리에 G1 끼다가 이건 도저히 못끼겠더군요)이 있긴 하지만, 좋은 장비 인듯 합니다.

그러나 전 나이키는 싫어요 ㅋㅋㅋ

다음엔 아디다스 리스판스 프로를 사서 후기를 한번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언제살지는 모름 ㅋㅋ)

[노희건 [마킹만 슈마이켈]]

아-- G1 끼다가 그립3 끼면 신천지(?)를 느끼게 되죠ㅋㅋ
저는 메가그립이랑 그립3 있는데 이건 뭐;;
확실히 사이즈는 좀 큰듯 해요 제가 분데스리가 8호는 쬐끔 작은데 그립3는 많이 남아요 안에서 손도 노는것 같고;ㅣ;

[김혁준(의공고학생)]

으아 ㅠㅠ 그립을 손에 한번 감아보고싶다 ㅠㅠ 그립의 라텍스에 손가락 보호대가 잇다면? 우와 무조건사겟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