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고흥 천등산/ 조계산 산행
2.일 시 : 2007년 1월 14일 08시 대인광장 : 로얄관광버스 대기
<삼성홈플러스 경유>
3.준비물: 점심, 목욕준비, 방한복외,기타
*회비 \20,000원
4.코 스
1코스: 송정마을 - 딸각산 -천등산 - 미인치 - 조계산 -
원봉림 < 5시간>
2코스: 송정마을 - 딸각산 - 천등산 - 미인치 -
원봉림 < 3시간30분 - 4시간>
3코스: 송정마을 - 딸각산 - 천등산 - 금탑사 <3시간>
천등산을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 해서 '天登山'이라고
도 하고 금탑사 (金塔寺)를 비롯해 많은 사찰들이 있었을
옛날 스님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
과 금탑사 스님들이 도를 닦으려고 많이 올라 밤이면 수
많은 등불이 켜져 있었다 해서 '天登'이라 했다고도 한
다.
고흥읍에서 율리치를 지나 고개를 넘어 송정리로 들어서
면 천등산과 벼락산이 한눈에 든다. 천등산 정상부와 함
께 겹쳐 보이는 바위산이 그 앞에 보이는데, 이 산 이름
은 딸각산이다.
바위를 밟고 오르노라면 '딸각딸각' 소리가 난다 해서 그
곳 주민들은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o 명소 : 금탑사와 비자나무숲
천등산 동쪽 사면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신라 선덕
여왕 때 원
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금탑사는 100년 이상 된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39호)이 절 밑에 짙게 자생하
고 있어 더욱 멋있는 비구니 사찰이다.
금당인 극락전(전남 유형문화재 제102호)을 중심으로
좌우에 삼성각, 종각, 명부전, 요사체들이 들어서 있고
마당 한가운데에는조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세존진신사
리탑 (5층석탑)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