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특집- 설날 다이어트 탐구생활 [성공 vs 실패]편

[No.1]

 

안녕하세요~^^ 운영자 No.1입니다.

이제 설날이 다가왔네요~ 

설날은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죠~

많은 분들이 새해 다어읕를 계획하셨을 꺼예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명절이 큰 고비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음식의 유혹 앞에서 많이 무너지시더라고여.

그래서 이번에 설날 특집 [다이어트 탐구생활 - 성공 vs 실패] 편을 준비해 봤습니다.

요즘 TV에서 하는 남녀 탐구생활이 재미나던데... 그래서 패러디로 꾸며봤어요.

명절날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보낸 유형과 실패로 끝나고만 유형을 비교해봤는데요~

아마 명절 때까지 다이어트가 필요하나?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거예요.

하지만, 다이어트는 꾸준함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특히 식이 조절이  다이어트의 성공에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높답니다.

이번 설날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 거예요. 

옛날은 경우 음식을 풍요롭게 먹지 못할 때는 명절날이 최고로 맛있고 고급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날이었대요.

요즘은 상황이 달라져서 맘만 먹게 되면 얼마든지 명절 음식보다 더 좋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죠?ㅎㅎ

명절날까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크게 가지시지 마시고여.

설날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의 차이점이 어떤 게 있는지 한번 비교해서 보시면 좋으실 꺼예요.

재미있게 봐주시구요. 이번 설날은 많은 분들이 실패 없이 성공적인 다이어트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성공 편>

설날 음식 장만을 도와줘야 해요.

수년간 몸으로 익힌 나만의 스페셜 명절요리 레시피대로 요리를 해요.

우선 나물을 볶기로 해요.

나물을 볶기 위해서는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부워야 해요.

순간 " 이 기름들이 내 뱃속으로 들어가면

나의 드림! 스페셜! 나이스! 바디는 이제 끝이구나! "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때 인터넷으로 봤던 칼로리를 줄이는 조리법이 문득 떠올라요.

부으려고 했던 기름을 당장 치우고 나물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줘요.

이렇게 하면 기름에 볶는 것 보다 더 적은 기름으로도 요리할 수 있어요.

진정한 웰빙 다이어트 나물이 완성되었어요.

육류요리 역시 끓는 물에 먼저 익혀서 기름기를 제거해요.

이렇게 하면 칼로리를 줄여 요리를 할 수 있어요. 기름기의 느끼함도 줄여줘요.

생선요리는 기름에 굽지 않고 찜이나 기름 없이 호일에 싸서 구워요. 역시 기름을 줄여줘요.

마지막으로 전 요리를 해요.

동태전을 노릇노릇하게 능숙한 솜씨로 전을 부치고 있어요.

장금이도 부럽지 않은 실력이에요.

겉모습은 그럴듯한데 맛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맛을 보기 위해 동태전을 하나 집었어요.이런 우라질! 문득 지금 내가 다이어트 중이라는걸 깨달아요.

지금 이걸 먹었다가는 집 나갔던 뱃살들이 안녕! 하고 돌아올 것 같아요.

그동안 명절요리 레시피를 정리해둔 덕분에 맛을 보지 않아도 요리가 가능해요.

하지만, 혹시 몰라 누워서 tv를 보고 있는 남동생을 불러 맛을 보게 해요.

맛있대요. 호박전도 줘요. 맛있대요

평소에는 더럽게 말 안 듣는 동생이지만 먹을걸 주면 순한 양이에요~

정해진 레시피 대로만 요리를 하면 여러 번 간을 보지 않고 요리를 할 수 있어요. 

칼로리를 줄여 요리를 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나의 다이어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져요.

[성공 포인트]

1.칼로리를 줄이는 조리법으로 기름을 적게 쓰고 완성한 요리의 칼로리도 줄여준다.

2.자신만의 레시피를 미리 정리해 두고 정확하게 요리하면 불필요하게 간을 보는 걸 줄일 수 있다.

<실패 편>

설날 음식 장만을 도와줘야 해요. 평소 요리를 좋아하지만 명절음식 준비는 정말 하기 싫어요.

하지만, 싫다고 했다가는 엄마의 하이킥이 번개같이 얼굴로 날아 올 꺼예요.

명절이 되면 호박전 동태전 등 부침은 제 담당이에요.

동태 전을 노릇노릇하게 능숙한 솜씨로 전을 부치고 있어요.

겉모습은 그럴듯한데 맛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음식을 할 때는 맛을 보는 건 당연한 거예요. 먹어보지 않고 음식 간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에요.

지금 다이어트 중이지만 한두 개 쯤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동태 전을 하나 맛을 봐요.

하지만 간이 안 맞아요.

간을 다시해요. 또 맛을 봐요.

또 간이 안맞아요.

또 간을 다시해요. 또 맛을 봐요.

이제야 왔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동태전을 씹는 동안 감동이 밀려와요. 동태전 가게를 차려도 되겠어요.

요리하면서 최소 3번은 맛을 보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전들도 하나씩 맛을 보면서 간을봐요. 요리를 위해서는 먹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점점 속이 든든해 지는 게 느껴져요. "그동안 너무 조금 먹어 위가 줄어들었나 보다"라고 합리화해요.

하지만 위에는 음식물이 가득 차서 든든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약간의 죄책감에 이제 그만 먹기로 하고 열심히 전만 부쳐요.

한참을 부치다 보니 입이 심심해요. 이제 다이어트 생각은 잊혀진지 오래 예요. 오직 본능을 따를 뿐이에요.

전을 부치느라 움직일 수 없어 주위에서 먹을껄 찾아요. 가까이에 먹을 거라곤 부치고 있는 전밖에 없어요.

전을 하나 집어 먹어요.

맛있어요. 또 집어먹어요.

옆에서 보던 엄마가 - 차례 지내기 전에 니가 다 먹냐? 고 구박을 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민망했지만 설날 음식 만드는게 얼마나 큰 노동인 줄 알아? 라고 큰 소리쳐요.

그리고 당당히 또 집어 먹어요.

"지금 나는 먹고싶어서 먹는게 아니라 노동의 대가를 받고 있는거야"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요.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배불렀던 느낌이 확~사라진 느낌 이예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자주 먹어주면서 일을 해요.  

열심히 전을 부치는데 아까 먹은 전들이 너무 느끼했었나 봐요. 속이 느끼~느끼 해요.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서 원샷으로 들이켜요!  역시 기름진 음식에는 콜라가 짱이예요!

엄청난 포만감을 유지한체 음식장만을 끝내요.

[실패 요인]

1.간을 보면서 섭취하는 음식량이 많은점

2.음식을 섭취할 때 자기의 상황에 맞게 쉽게 합리화를 해서 음식을 섭취

3.섭취한 음식이 기름지고 고칼로리 음식인 점

4.기름진 음식섭취로 물 대신 음료섭취

<성공 편>

차례를 지내고 다 같이 식사를 해요.

잘 차려진 식탁을 한번 둘러터봐요.

갈비찜,잡채,동태전,호박전,빈대떡 등...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게 이런 건가봐요.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무작정 먹다가는 큰일 나겠어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무조건 안 먹는다는건 폭식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이에요.

한 끼지만 계획을 잘 세워서 먹기로 해요.

설날은 떡국을 먹는 날이에요.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이 더 먹는 날이래요.

떡국의 1대접 칼로리가 433kcal가 나간다는걸 알고 있어요. 

떡국만 먹으면 괜찮겠지만 다른 음식까지 먹다가는 내 다이어트는 끝이에요.

남들은 대접에 떡국을 먹지만 나는 밥그릇에 떡국을 담았어요.

음식을 큰 그릇에 먹으면 자연스레 폭식을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밥그릇에 떡국을 담으니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들었어요. 아니 더 줄어든거 같아요.

줄어든 칼로리만큼 나이도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슴속으로 확~ 밀려와요.

일단 다이어트 조리법으로 만든 웰빙 다이어트 나물을 먹어줘요. 맛도 있고 칼로리도 적어요.

그리고 몸매 만드는데 필수인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들도 먹어줘요.  

생선과 닭고기 살코기 위주로 섭취해 줘요.  

그 밖에 너무 기름지지 않은 음식들을 위주로 조금씩 먹어줘요.

모든 음식을 천천히 여러 번 씹어서 먹었어요. 천천히 먹으면 과식을 줄일 수  있어요.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배고프지 않게 먹었어요.

배부르게 먹는 것 보다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 먹는 게 좋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예요.

많이 먹지 않고 영양적으로 고르게 섭취했어요.

식사가 끝나고 후식으로 약간의 과일과 따뜻한 녹차를 마시면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눴어요.

[성공 포인트]

1.음식을 먹기전 미리 간단한 계획을 세워 섭취 칼로리를 조절한다.

2.큰 그릇 보다 작은 그릇에 담아 과식을 방지한다.

3.갈비찜,전,잡채등 고칼로리 음식을 피한다.

4.음식을 천천히 여러번 씹어 먹는다.

5.후식의 경우 약간의 과일과 녹차로 간단하게 한다.

<실패 편>

차례를 지내고 다같이 식사를 해요.

잘 차려진 밥상을 한번 둘러봐요.

갈비찜.전,잡채 등 내가 좋아하는거 천지예요. 벌써 입에서는 침이 흐르고 있어요.

설날은 떡국을 먹는 날이예요. 떡국을 먹어야 한살이 더 는데요.

한살이 더 먹는다는게 좀 우울했지만 나이는 나이고 떡국은 떡국이예요.

떡국을 큰 대접에 담아요. 역시 떡국은 큰 대접에 먹어야 제 맛 이예요.

우선 갈비찜을 하나 집먹어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 역시 한우가 최고예요.하나 더 먹어요.

잡채도 먹어봐요. 맛있어요. 몇 번 씹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목구멍으로 넘어가요. 내 몸이 잡채가 그리웠나 봐요. 

어제 많이 먹은 전들도 먹어요. 맛있어요.

이때 갑자기 큰아버지가 너 결혼 언제하냐고  말을 걸어와요.

다른 친척들도 관심을 보이며 말을 걸어요.

올 것이 왔어요. 매년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질문이예요.

이럴 땐 대답보다는 어설픈 미소를 날리고 먹는제 집중하는척 하는 게 최고예요.

젓가락질이 점점 빨라져요. 입속으로 쉴 새 없이 음식을 투하해요.

대화 주제가 바뀔 때까지 계속 먹는데 열중해요.

식사가 끝나고 바로 후식을 내와요. 밥을 많이 먹어 안먹을려고 했지만 밥 배와 후식 배는 따로 있나봐요.

우선 식혜를 한 모금 마시니 소화가 다 된 느낌이예요.

후식을 먹는데도 순서가 있어요. 먼저 맛있는 떡으로 속을 좀 채워줘요. 먹다가 목이 마르면 식혜를 마셔줘요.

그리고 속이 좀 차면 약과,한과를 먹어줘요. 달콤한 게 입에 쫙~쫙 달라붙어요.

먹다가 목이 마르면 식혜를 또 따라서 마셔줘요.

먹다가 숨쉬기가 좀 힘들어 지면 과일로 입가심을 해요.

[실패 요인]

1.떡국처럼 근 그릇에 담아 먹으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된다.

2.기름지고 고칼로리 음식을 계획 없이 섭취한 점

3.빠른 식사속도로 포만감을 못 느껴 과식을 함

4.식사를 한 후에도 악과,한과,떡,과일등 같은 많은 칼로리를 한 번에 섭취한 점

<성공 편>

차가 밀릴 걸 걱정해서 친척들이 일찍 떠났어요.

이제는 자유로운 시간이에요.

집에만 있었더니 몸이 찌뿌둥하고 몸이 근질근질 해요.

일단 카페에 들어가요.

먼저 비포 & 애프터 게시판을 둘러봐요.

여기는 성공한 자들만의 명예의 전당이에요.

수많은 살빼기 전과 후의 사진들과 성공후기들이 있어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예요.놀라워요. 믿기 어려워요.부러워요.

나의 마음속에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져가요.

이 사람들처럼 열심히 하면 나도 이렇게 될 꺼라는 확신이 들어요.

이제 성공 후기는 그만 보고 직접 몸으로 실천하기로 해요.

일단 간단하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태보 동영상을 찾아요.

짧은 시간의 동영상이지만 재밌고 운동량도 엄청나요.

2번 따라 했더니 온몸에 땀이 흘러요.

이 땀들이 마치 내 몸속에 지방이 빠져 나온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져요.

[성공 포인트]

1.여가시간에도 자주 움직이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준다.

2.집에서도 쉽게 인터넷을 이용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이용한다.

<실패 편>

친척들이 차가 밀릴걸 걱정해서 일찍 떠났어요.

자유로운 시간 이예요.  일단 누워서 tv를 봐요.

항상 명절만 되면 보여주는 설날 특선 영화가 나와요.

이미 몇번 본거지만 이상하게 또 보게 되요.

그냥 보고 있자니 심심해요.

차례 지내고 남은 약과야 한과를 가지고와 먹으면서 tv를 봐요.

달콤한게 입에서 살살 녹아요.

배도 부르고 누워있으니까 잠이 슬슬 밀려와요.

그 동안 너무 설날 준비 하느라 너무 피곤한거 같아요.이럴땐 자는게 최고예요.

1시간 30분쯤 자다가 일어났어요.

머리는 멍하고 몸도 무겁고 얼굴도 퉁퉁 부웠어요.

그 동안 너무 많이 먹은 거 같아 후회가 밀려와요.

 [실패 요인]

1.움직임이 없이 누워서 tv만 보기

2.tv보면서 음식 먹기

2.음식 섭취후 과도한 낮잠

[독하게살자]

집나갔던 뱃살 다시 돌아왔어요..ㅋㅋ

[s라인만들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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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야]

살이 진짜 잘빠지는 단백질쉐이크...

솔직히 첨엔 먹기만 한다고 살이

빠질까생각을 했는데요..

이건 그냥 먹기만해도 빠지네요...그것두 많이...

제가 지금 두달동안 16키로 빼구요

유지중인데 살이 더이상 찌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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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꾸울이Y]

난실패다,,,,,ㅠㅠ

[Chaeryn]

일단 시골을 내려가지 않아서 ....명절 음식을 먹질 못했네요...그냥 주말 처럼 지내버린 설 연휴라...
과식을 안해서 좋아요 ㅠ.ㅠ)b

[뿌셔버려]

ㅠ.ㅠ저도실패했네요..ㅠㅠ친척들이 사온과자하나둘먹는다고...ㅠㅠ

[soppy]

정말 이 다이어트라면 성공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한달에 7키로 감량하고
지금은 요요없이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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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만 하고 계시면 늦어요~!

지금 바로 소피라인**

[까꿍이~]

다이어트 때문에 힘드시죠???

다이어트 하시려면 의지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 선택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동안 다이어트에 실패를 많이 했기 때문에

생각을바꾸어서다이어트에성공할수있지않았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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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5kg감량했고요 3개월에 15kg 감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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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46]

앞으로는 설날도 이겨내고 말테닷!! ㅋㅋ

[행운의 여신]

이런 전 실패네요;; 이번 설날 전에 이걸 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곰]

추,,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