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대추는 우리 민간약초나 한약재의 감초와 함께 대표적인 기본 약재입니다....^^
대추는 모든 산약초의 적고 많은 독성을 중화시키는 기능이 뛰어납니다...
한약에 감초와 대추가 필히 들어가는 것은 한약을 환자가 먹기 좋으라고
넣는게 아니라 독성을 중화시키는 기능을 보완하는 약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대추가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돕는다고 하였습니다... 심장을 도와
혈액이 잘 돌도록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폐와 기관지를 도와 기침을 멎게 하고
건조한 목을 풀어줍니다... 또한 소화흡수 능력을 키우고 변비를 없앤다고 하였으며,
또한 여성의 히스테리 증세에 대추를 즐겨 사용한답니다... 대추는 완화의 목적으로
모든 약에 배합하여 강장제로 쓰고, 신체 허약, 지사제 등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추는 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한약을 달일 때 생강과 함께 몇톨을 넣으면 다른
약초의 강렬한 성질을 중화시켜 줍니다.... 비위가 차서 하는 설사, 복통, 잘 놀라고
동계(두근거림), 신경질, 마른기침, 빈혈, 중풍으로 인한 자한, 천식, 입안이 마르는데,
등에 사용합니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피부색이 좋아지고 몸도 가벼워져 장수한다고
합니다....^^
대추는 중요한 한약재의 하나로 강장강정제로 쓰입니다....^^
맛이 감미롭기 때문에 생으로도 먹지만 말려서 약재로 쓰거나 인삼차, 쌍화차, 등에
고명으로 사용합니다...^^
대추를 원료로한 재래음식으로는 대추미음,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초 등이 있고
설탕조림으로 해서 먹기도 합니다...^^
대추는 민간약으로 많이 사용돼 왔는데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낫게하며
속을 보하여 번민을 없애준다고 했습니다...^^
천금방(千金方)에는 대추가 불면증에 좋다고 헀고, 약용식물사전에는 「대추는 완화,
강장제로 쓰이는데 잘 익은 과실을 쪄서 말린 것을 달여 먹으면 해열. 진통 작용을 한다.」
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녀경」에도 대추가 정력을 보강하는데 좋다는 기록이 있다 합니다....^^
아무튼 어쩌다가 소녀경까지 왔는지는 모릅니다만 빨간 대추를 한 되 사서 오늘밤에는
생으로라도 먹어볼 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하시길.............^ㅇ^
첫댓글 잘익은 대추를 보니 침 넘어 갑니다. 풍성하게 열린 대추처럼 회원님들 가정에도 풍요로운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토종대추를 사서 주무시기 전에 3개씩 매일 먹으면 피로회복, 혈액순환 개선에 아주 좋은 약이되고, 체내 진기를 더해준다 합니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탐스럽고 먹음지하군요..
명절이나 기일때 한번 맛을 보는데 아프으론 즐겨먹어야겠습니다. 감솨^0^
대추와 마늘은 인을 능가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마늘은 사람이 싫어하는 향을 지니고 있어 삶거나 구운 마늘, 찐마늘, 농축발효액, 요즘에 뜨는 흑마늘진액 등 여러가지 형태로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지만 될 수 있음 날걸로 드시는 것이 가장 효능이 좋고, 만가지 병과 우리 몸에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