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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배우들의 이유있는 '안티에이징' 반란 | |
요즘은 여자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 여성들도 그 나이를 가늠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정도가 아니라 외모로만 놓고 볼때 시간이 멈춘 상태로 20-30년 정도를 지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의 50대 여배우들의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 ||||
1961년생인 최화정은 최근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강심장'에 출연, 실제 나이를 묻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모두 아시잖아요?"라고 언급을 회피하다 함께 출연한 배우 조형기가 "반세기 살았잖아"라고 나이를 폭로하며 실제 나이가 들통(?)나고 말았다. 그야말로 경악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화정의 흰 피부와 주름없는 얼굴로 볼때 전혀 그 나이로 볼 수 없다는 것. 최근 미니홈피에 ‘꾸미깅’이라는 귀여운 제목의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려 또 한 차례 네티즌들의 '핫키워드'가 되기도 했다. | ||||
결국 온몸에 걸친 철저한 '관리'만이 이와 같은 50대 여배우들의 반란을 가능케 하는 비결이라는 말이다. 특히 외모적인 측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얼굴 피부 관리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각종 매체들을 통해 알려진 연예인들의 피부관리 비용은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반 여성들이 연예인과 같은 수준의 관리를 통해 '안티에이징'을 실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 ||||
특히 얼굴 피부의 경우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는 것이 관건인데 마사지와 같은 방법으로 외부의 압력을 가하는 방법이 탄력있는 얼굴 피부를 가꾸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사람의 얼굴형을 그대로 본떠 가면처럼 얼굴에 쓰고 공기 압력으로 얼굴전체를 골고루 마사지 해 주는 기능성 공기압마스크가 출시돼 여성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핑크 마스크’로 불리는 이 마스크는 버튼만 누르면 초당 2회씩 공기를 주입하게 되고 얼굴의 위 아래, 좌우 등 동일한 공기압으로 마사지를 해주기 때문에 팩과 함께 사용하면 수분이 촉촉히 남아 있다. 특히 천연 실리콘 재질이라 냄새도 없고 얼굴형에 딱 맞아 착용감이 좋다. 최근 한 여성월간지에서 ‘여성들이 갖고 싶은 상품’ 1위를 차지하기도 한 ‘핑크 마스크’는 현재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오픈베리(www.openvery.com)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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