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지방에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한 시민이 비바람에 떨어진 낙엽을 밝으며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29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질 무렵 석양을 배경으로 금강호 상공에서 가창오리가 떼를 지어 날고 있다
★...전북 군산시는 철새 생태관광 중심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세계철새 관광축제를 다음달 1~5일 금강 철새조망대와 금강호 일대에서 연다.
두번째로 열리는 이 축제는 1일 오전 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알 2005개 빚기, 철새만들기, 철새알아보기, 퍼즐포토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새얼음 조각전, 군산의 변천사 사진 100여점 등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나포십자들녘 및 금강하굿둑을 돌아보는 철새탐조투어 등이 이어진다. 공연으로는 마임과 가족동요제 등이 열린다.
군산시는 축제기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1시간~1시간30분 간격으로 하루 6차례 운행한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주민들이 28일 지리산 기슭에서 붉게 익은 산수유 열매를 따고 있다
★...기온이 뚝 떨어져 겨울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거리에서 학생들이 사이 좋게 목도리를 나누어 하고 등교길을 서두르고 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 하늘이 비를 가득 머금은 구름의 영향으로 밤이 된 것처럼 어두워져 있다
★...깜깜한 오후 3시 - 28일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낮부터 깜깜해진 지역이 많았다. 밤 같은 낮 현상은 서울.경기.강원.충청 일부 지방에서 나타났다
★...주방용품 업체인 휘슬러코리아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대한본영 앞에서 64cm 높이의 소형 자선냄비 1만개를 구세군쪽에 전달하자, 어린이들이 전국 은행과 유치원 등에 비치할 소형 냄비에 성금을 내고 있다.
★...복원된 청계천을 찾은 사람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27일 오후 4시 현재 청계천 방문객 수가 1000만505명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 시민에게 개방된 지 58일 만이다.
★...27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마일연극제'에 참가한 움직임이 없는 1인 퍼포먼스 '물동이를 인 여인'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항만소방서가 29일 부산항에서 시민들에게 불조심을 홍보하는 해상퍼레이드와 선박화재 진압훈련을 펼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정과 방재정 등 선박 19척이 동원됐다
황우석 교수의 백의종군 선언으로 황 교수팀의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황 교수 연구실이 있는 서울대 수의과학관 앞에서 실습생들이 근심어린 표정으로 삼삼오오 모여 있다.
★...27일 서울 청운중학교에서 실시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이 줄 지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시험은 273명 모집에 4만7497명이 응시해 1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9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여성회관 앞에서 열린 고(故) 육영수 여사 출생 80주년 추모행사에 참석한 아들 박지만.서향희씨 부부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손 들었습니다”- 폴 마틴 캐나다 총리가 28일 하원의 내각 불신임 표결에서 패배한 뒤 당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