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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최신 기사와 1년전 기사 두편을 올립니다.
현대산업개발은 2009년 4월 국토부에 GTX 민자사업 제안을 한바 있는 3개업체중
하나 입니다. 3개 노선 동시착공에 대한 필요성, 경제적 효율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기사내용을 보면 눈에 반가운 GTX 역사 조감도와 A,B,C 3개노선의 노선도가 나와 있습니다.
기사 후반부의 2개 그림을 보면 많이 반가워 하실듯.
현대산업개발에서 조감도로 제시한 GTX 용인역 지점은 구성 보정동이며 (그림 참조), 노선도상의 용인역의
위치 역시 구성역입니다.
각 사이트에 경기도안, 교통학회안, 현대산업개발안이 이미 쓰레기통으로 들어갔고 국토부 예타안으로
결정되었다고 공개 주장하는 사람들이 계신데.. 저가 국토부 예타안의 효력이 없으며 폐기되었다고 설명드린 것에
대한 보복성 표현인 것 같습니다. 주민들때문에 경기도나 교통학회의 명예가 ....
부족한 저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니 봐주십시요 ^^...그런 표현 하지맙시다 ^^
어느곳이 결정되던 용인주민은 전문기관의 결정을 100% 수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교통 분야에서 녹색성장은 철도가 중심에 있을 수밖에 없으며 대심도 수도권고속직행철도(GTX)가 핵심입니다." "
일찌감치 교통분야에서 철도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다보니 GTX를 구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4월 총 4개 노선 188㎞에 달하는 대심도 수도권고속직행철도(GTX)를 상위 10대 건설사들을 대표해 제안한 조성웅 현대산업개발 토목사업본부장의 자신감 넘치는 답변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바람이 불면서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철도가 도로를 제치고 투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Door To Door' 방식인 도로는 'Station To Station' 방식인 철도에 비해 편의성 측면에서
비교우위에 있었다.
하지만 도로교통이 유가 급등, 친환경 코드, 지·정체 비용 급증 등의 영향으로 패러다임이 자연스럽게 철도로 넘어오고 있다. 실제 공공공사 및 민간투자사업에서도 도로에 비해 철도 물량이 넘치고 있다. 수도권고속철도 9개 공구가 조만간 시공사를
가릴 예정이고 신분당선 강남~용산 구간과 소사~대곡 철도, 부전~마산 철도, 다수의 서울 경전철 노선 등의 민자철도도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도로사업 비중을 낮추고 철도사업 비중을 높이면서 철도관련 실적관리와 조직 보강, 경력 관리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그 중에서도 현대산업개발은 도로교통 변화 패러다임을 미리 간파하고 2006년부터
GTX를 구상하다 2008년 상위 10대 건설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지난해 4월 국토해양부에 GTX사업을 제안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제안한 GTX는 △일산 킨텍스~동탄(연장 77㎞) △의정부~금정(46㎞) △광명~청량리(30㎞) △부평~삼성(35㎞) 등 4개 노선 188㎞다. 총 투자금은 12조원으로 추산되고 있고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7조2000억원을
조달하고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4조8000억원을 부담한다.
조 부사장의 GTX 대세론은 명확하다. 우선 서울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대부분이 나홀로 차량이지만 철도는 대량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차량은 매연 발생으로 인한 환경비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철도는 매연을 내뱉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여기에 차량은 지·정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GTX는 평균속도 100㎞, 최고 150㎞의 속도로 일산 킨텍스~동탄 구간을 3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조성웅 본부장은 "차랑 출퇴근으로 인해 지·정체, 사고, 환경 등의
비용이 1년에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GTX는 기술이나 안전 부분에서 모두 해결 가능한 것들이고 지하 40m
이하에 건설되기 때문에 보상비도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1개 노선을 시범적으로 건설할 수 있다는 논란에 대해 GTX 4개 노선이 동시 착공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GTX가 단계적으로 건설될 경우 차량기지와 종합사령실이 노선별로 제각각 운영되면서 비효율을 초래할 수밖에 없고
노선이 겹치는 구간은 공사를 2번 이상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환승구간에 추가 투입되는 공사비만
7000~8000억원을 추산하고 있어 그만큼 운임도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현대산업개발의 SOC사업] 수도권 고속급행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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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속급행청도 환승역 예시도>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총 투자비 12조원 규모의 수도권고속직행철도 사업을 4월 30일 국토해양부에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제안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는 건설주간사인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금호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은행이 금융주간사로, 경기도시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지상 교통시설이 공급한계에 다다르는 등 새로운 개념의 교통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수도권고속직행철도 사업을 제안하게 됐으며, 10조원 이상의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특성과 운영 및 유지관리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4개 노선의 동시 추진을 제안서에 포함시켰다. 제안서에 따르면 수도권고속직행철도는 수도권 외곽 주요거점에서 서울 도심까지 지하 40~50m 깊이로 연결되는 대심도 고속직행철도로 조성되며, 4개 노선 총 연장 160km 규모로 정거장은 27개소가 설치된다. 최대 30년간 운영 후 국가에 기부채납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으로 착공은 2011년 예정이며, 시운전을 거쳐 2016년경 개통될 계획이다. 노선제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A라인은 일산 킨텍스에서 출발해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연결되며, B라인은 의정부 회룡에서부터 청량리와 삼성역, 과천을 거쳐 금정까지 연결된다. C라인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출발해 서울 신도림, 서울역 등을 거쳐 청량리까지 연결되며, D라인은 인천 부평에서부터 부천 당아래, 서울 신도림, 사당 등을 거쳐 삼성역까지 조성된다. 수도권고속직행철도를 이용하면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도심으로의 접근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에 승용차로 59분, 철도수단으로 44분이 걸리던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 용산까지의 이동시간이 A라인을 이용할 경우 14분밖에 걸리지 않게 된다. 현재 승용차로 1시간 40여분, 철도수단으로 1시간 10분이 걸리는 화성 동탄에서 서울 삼성역까지의 거리도 14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는 등 인천 부평, 의정부 회룡, 경기도 광명시 등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20분 이내에 도심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수도권고속직행철도는 2기 신도시 및 수도권 외곽지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수도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현재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시내 교통난 해소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수단의 분산을 통해 승용차의 통행속도는 20km/h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로혼잡비용의 절감도 연간 4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밖에도 석유자원 고갈에 대비하고 도로교통으로 유발되는 대기오염을 저감시키는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 있으며, 약 24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경기부양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8월경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제안을 준비해온 바 있는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번 민간제안에 이어, 연내 적격성조사와 제3자 공고를 거치고, 내년 말 실시협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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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크로님 말씀대로 최근 중간역 경쟁지역에선 국토부 예타안이 반영된다는 글들이 올려져 있고 그지역 주민들도 모두 호응하며 기대하는 분위기 입니다. 하루빨리 이런 소모적이고 이기적인 논쟁이 없어져야 할텐데요. 선거 전에는 표를 의식해서 대심도 확정발표는 하지 않을거 같고,,,참 안타깝네요.^^
공정한 결과에는 100% 수용하자는 아크로님 제안에 동의합니다.
현대산업개발은 10개건설사 컨소시엄(줄여서 현산 컨소시엄)으로 민자제안한
상태로 제안업체 3업체중유일하게 삼성-동탄-킨텍스 노선을 제안한
업체입니다.또한 현산 컨소시엄에 경기도시공사가 1% 내외 출자 참여합니다.
경기도시공사는 교통학회의 연구용역 발주기관이면서 GTX 추진축역활을
잘 수행해왔으며, 지난 1차 주민제안서에 경기도, 교통학회, 현산컨소시엄
제안에 찬성하며 경기도시공사의 민자제안사업 참여를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아 주민제안한 바 있습니다.경기도시공사의 이한준 사장 역시 교통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