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자권투 세계챔피언 박지현선수 12차 지명 방어전

[박종호]

IFBA 여자 스트로급 세계타이틀매치가 부천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렸습니다.

세계챔피언인 우리나라 박지현 선수가 12차 지명방어전을 갖는데, 도전자는 동급 세계1위인 멕시코의

아나 알라졸아 입니다. 오픈 경기로 한국 수퍼페더급 1차 지명방어전이 있었는데 권혁 선수가 신동일 선수를 맞아 방어전을 승리로 사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오픈 경기가 4경기나 치뤄졌습니다.

본경기인 IFBA 스트로급 세계챔피언 박지현 선수가 도전자인 아나 알라졸아 선수와 10라운드의 경기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챔피언 밸트를 지켜냈습니다.

프로권투는 과거 70~80년대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종목 중에 하나였고, 특히 어려운 시절에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스포츠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 염동균, 홍수환, 장정구, 유명구 선수들의 경기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고 남아 있고 세계챔피언들의 불굴의 의지와 피땀으로 거둔 승리가 아직도 가슴 뛰게 하네요.

또한,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한순철 선수가 16년만에 은메달을 땄습니다. 지금 현재는 권투가 인기 다이어트 운동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세계챔피언 벨트를 지켜낸 박지현선수 정말 장합니다. 많은 시간동안 고된 훈련으로 빗방울처럼 흘리는 땀으로 복싱의 진수를 보여주셨습니다. 제12차 지명방어전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챔피언 박지현선수, 홍수환챔피언과 함께

                  12차 지명방어전 승리를 하고

                  염동현 챔피언의 해설

                  도전자인 멕시코 출신 아나 알라졸아 선수

                  1라운드 시작 전

[박종호]

티비로 봤는데 박지현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난타전 정말 멋있었음..

[박관장]

여자선수치고는 박지현이가 기량이 좀되지. 종호야 부상은 치료잘하는중이고?

[박종호]

치료는 계속 하고있는중인데 .. 다 나은거 같기도 하고 운동을 해봐야 알것같은데.. 어쨋든 빨리 복싱하고 싶네요

[박종호]

이번엔 확실하게 치료해서 금방 운동하러 갈게요 관장님

[박관장]

그래 10월초에 충북복싱 생활체육대회있는데 출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