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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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여행기 후편..뉴욕 맨하탄과 워싱턴 DC
*언제: 2008년 11월11일(화)~11월18일(화): 7박8일
*누구: 동반자와 나의벗
*어디: 뉴욕맨하탄, 워싱톤DC, 뉴저지
아흐렛째날: 11월11일 화요일
보스턴에서 뉴욕 맨하탄을 가기 위해 새벽부터 서두른다.
동행했던 D친구는 3일전에 이미 친지방문차 뉴저지로 떠났고
이젠 우리부부 둘만의 여행길이다.
푸짐하게 싸준 음식꾸러미를 챙기고 미국 뉴욕 맨하탄을 가기
위해 헤이블역까지 심언니의 라이드를 받는다. 헤이블에서
보스턴 종점인 North Station에서 하차한다. 뉴욕행 차이나버스를 타기위해
지하철 두번 다시 갈아 타니 South Station역 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다.
9시출발 티켓 구입..4시간 소요 편도 $15
뉴욕으로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중 한컷...
종점인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하차후 또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미 예약해둔 맨하탄 중심에 위치한 숙소를 찾아간다.
서울에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기글 보고 예약한 숙소다
특히나 맨하탄 중심에서 발품으로 경제적이고도 건강한 관광을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예약한 숙소는
뉴욕-맨하탄의 중심이며 각종 문화,예술,경제적 활동의
중심이되는 세계 제 1의 관광 명소인 타임스퀘어 바로 앞
43 st & 8 ave에 있었고 최고급 빌딩안에 위치한 콘도였다.
그 안의 독방을 호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아주
쾌적하고 전망 좋은 민박 숙소였다.
침실과 부엌...까스렌지와 전자렌지등 취사도구도
갖춰져 편리했다.
참고:http://cafe.daum.net/newyorkdonald
도널드민박: 24시간 전화문의: 646-373-4312
침실 통유리 창에서 내다 본 풍경..
오후시간 전망좋은 곳에 여장을 풀곤
맨하탄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를 향한다.
*타임즈 스퀘어 Times Square
TV가 일반화되기 전,
타임즈 스퀘어는 대중을 향해 번쩍이는 광고를 내걸기에
가장 좋은 장소였다. 이곳을 산책하면
McGraw Hill Building(330 W 42nd St)부터 그리스 부흥기 양식의
Town Hall(113 W 43rd St.)과 Morgan Stanley Building
(1589 Broadway)로 대표되는 브로드웨이의 좀더 현대적이고
화려한 사무실 블록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을 잘 볼 수 있다.
이 구역에서 가장 오래된 New Victory Theater(209 W 42nd St)는
아동극을 상연한다. 디즈니사는 1904년에 지어진
New Amsterdam 극장(214 W 42nd St.)을 자사의 명작 동화 연극을
상연하는 영구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위치 42nd St, 7th Ave & Broadway가 만나는 곳ㅣ☎ (212) 768-1560ㅣ
교통 지하철 42nd St-Times Sq 홈페이지 www.timessquarebid.org
뉴욕 맨하탄거리...한국 tv 영상화면에서 이미 익숙해진 거리..
맨하탄 시가지와 숲 우거진 센트럴 파크의 두 이미지...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매우 유명하고 큰 시민공원.
미국 뉴욕시티 센트럴 공원내 거리를 가로 지르는 마차
면적은 340㏊이고 59번가에서 110번가 사이의 4㎞와
5번로에서 8번로 사이의 0.8㎞에 걸쳐 펼쳐져 있다. 이 공원은
미국 최초로 조경 건축술을 사용하여 개발한 공원이다.
1840년대에 맨해튼이 급속히 도시화되자 시인 겸 편집자였던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와 조경건축가였던 앤드루 잭슨 다우닝은
서둘러 이 섬에 새로운 대규모의 공원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견해가 폭넓은 지지를 받아 1856년 현재의 공원부지 중
대부분이 주의회가 승인해준 약 500만 달러로 매입되었다.
공원내에서 만난 어느가족 일행..아이들과 함께 찍어도
되는냐고 물으니 함께 찍자며 포즈 취한다. 아름다운 사람들!
1857년에 부지정리 작업이 시작되어 화장터, 여기저기 산재해 있던
많은 오두막집들, 누추한 농가, 자유롭게 돌아 다니던 가축,
노출되어 있던 몇몇 배수관과 하수도 등이 모두 없어지게 되었다.
공원 설계는 상금 2,000달러의 현상공모에 응모한 33편의 작품 중에서
지형의 자연적 특징을 최대한 활용·개발하여 전원적인 ...
센트럴 파크의 마차 승차장과 거리 행위예술인과 촬영중인 여인..
맨해튼의 중간에 위치한 이 공원은 주말에는 조깅하는 사람들,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음악가와 여행자들이 몰려들지만
72nd St. 위쪽으로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경치를 감상하기가
더 편하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이 공원에서는 대규모
록 콘서트와 히피들의 모임이 열렸다. 같은 시기에
시립극장The Public Theater,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과
뉴욕 필하모닉이 여름철 무료 공연을 시작했다.
위치 59th &110th Ave & Central Park W로 둘러싸임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St. Patrick's Cathedral
프랑스 고딕 스타일로 뉴욕 최대 성당 중 하나인 이곳에는
뉴욕 교구의 220만 가톨릭 신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그러나 좌석은 2,400석뿐이다.) 주소 50th St at 5th Ave
*록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1931년에 준공된 아르데코 양식의 록펠러 센터는 완공까지
9년이 걸렸다. 조각상들과
장식적인 외관으로 꾸며진 록펠러 센터는 겨울에 가장 좋다.
플라자가 스케이트장으로 바뀌고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반짝인다. 최근 센터 내의 라디오
시티 뮤직홀이 복구되었다.
NBC 텔레비전 방송국의 뉴욕 본부는 GE 빌딩 안에 있다.
위치 5th & 6th Aves 사이 48th St에서 51st St까지ㅣ
☎ (212) 332-6868ㅣ
열흘째날: 11월12일 수요일
뉴욕의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은 미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고대부터 근대까지 모든 시기와 문화권을
망라한 걸작품들로 가득해. 특히 이곳 유럽회화 전시실은
인상주의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인 마네와 드가 그리고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 고흐, 고갱의 작품으로 유명한데,
마네의 <스페인 가수>나 드가의 <무용 수업>, 그리고 고흐의
<밀짚 모자를 쓴 자화상>이나 고갱의 <이아 오라나 마리아>는
꼭 눈여겨 둘러봐야 할 작품들.
뉴욕 시민들은 이 박물관을 너무 사랑해서 '메트'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뉴욕 시내에는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을 비롯해서 수십 개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장소가 있는데,
이를 '뮤지엄 마일(박물관 거리)'라고 불러. 센트럴 파크의 동쪽을
따라 남북으로 펼쳐져 있는 뉴욕 5번가 주변이 바로 그곳인데,
이곳에는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을 비롯해서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사진 박물관 그리고 뉴욕 자연사 박물관 등이 있다.
1870년 설립하여 지금의 장소로 1880년도에 옮겨왔다
이집트 미술, 식민지 시대 이후의 미국 조각작품과
전대륙의 미술작품과 이집트의 무덤,중세미술,악기,
20세기 미술, 동양, 아시아 미술(Art of korea 1998년 6월9일 open)
무기류, 갑옷,유럽의 회화, 조각,장식미술 등 전시실이
240여개 이상이라 꼼꼼히 볼려면 2~3일 정도 시간을 내야한다
위치:5th ave 80street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아랫부분과 중앙, 그리고 맨 꼭데기 부분..
뉴욕의 독특한 스카이라인의 상징은 대공황의 와중에
4,10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단 410일만에 건설된
유서 깊은 석회암 건물이다.
이 102층짜리 역사적 건물은 1931년에 문을 열자마자,
즉시 뉴욕에서 가장 독보적인 비즈니스용 빌딩이 되었다.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건물이 비극적으로 파괴됨으로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다시 한번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되었다.
86층과 102층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줄을 서서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86층 티켓 1인 $ 20
주소 350 5th Ave at 34th Stㅣ☎ (212) 736-3100ㅣ
86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맨하탄 정경...
멀리 흐릿하게 브루클린 다리 Brooklyn Bridge가 보인다. (아래)
*브루클린 다리 Brooklyn Bridge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이자, 훌륭한 도시적
디자인의 기막힌 예라고 평가받는 브루클린 다리.
이것은 역사상 최초의 철제 현수교로서 두 지지탑
사이의 길이 478미터는1883년 당시 세계 최장이었다.
예산 초과와 근로자 20명의 죽음으로 순탄치 않은 건축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이 다리는 여전히 미국의 업적을 보여
주는 더할 나위 없는 상징이자 뛰어나게 아름다운 구조물이다.
위치 Park Row의 보행자 입구
교통 지하철 역 Brooklyn Bridge - City Hall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86층 전망대에 남긴 부부뽐...
땅거미가 내려 앉기 바로직전,
잔뜩 찌푸린 날씨까지 덧 대어 이미지가 선명치 않다.
예전 초딩교과서에서 본 이미지로만 알고 동경하던
이곳 빌딩을 올라와 본 감회를 어찌 표현할까?
오랫동안 머뭇대다 끝내는 아쉬움 가득 안고 내려 올 수 밖에..
둥지가 맨하탄 중심에 있어 휘황찬란한 야경속을 걷고
또 걷다 보니 거리공연 볼거리 2건이나 만난다.
발걸음 멈추고 삥 둘러쳐진 구경꾼 어깨 너머로
한참동안 구경하면서 맨하탄의 젊은 밤거리를 즐겼다.
종일토록 발품관광으로 젊지 않은 몸이 노곤 해 진다.ㅎ
오랜동안 국내 오지여행에서 단련된 몸이니 이겨낼 수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어려운 여행에서 얻은것은 귀한 보석으로 남기에 그 보석을
많이도 챙겨 몸은 고달프나 아주 흐뭇함으로 맺음되었다.
*참고사항*
뉴욕시티투어버스, 한국어 서비스 실시
뉴욕 매해튼의 대표적인 시티투어버스인 그레이라인 뉴욕관광은
(Gray Line NewYork Sightseeing)은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
이 버스를 이용하면 맨해튼의 심장인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성요한대성당, 할렘의 아폴로극장,뮤지엄마일,락커펠레센터,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등 다운타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모두...
그레이라인은 뉴욕시 전역에서 빨간색 2층 관광버스 "더블데커"외에도
모터코치, 트롤리, 미니버스등 운영..모터코치시티투어 버스티켓은
성인이 49달러, 어린이는 35달러..예약및 문의: 02-720-4160
참조:뉴욕 메트로 데이패스, travel pass (일반교통)
열하룻째날: 11월13일 목요일
오늘은 워싱턴으로 가는 날이다. 2박3일 여정이었지만
장거리 오고 가는 시간을 제외하면 관광시간은 만 하루에 불과하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단시간에 많은 관람이 되었겠지만
그보다 고생을 낙으로 아는 자유로운 관광을 좋아하기에
나름대로 주어진 시간 안에서 알찬 관광을 했다고 생각된다.
많이 알려진 자유의 여신상은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않는다는
웹상 정보를 접하곤 애시당초 접었다.
워싱턴으로 떠나기 전 아침 일찍 숙소에서 10분거리인
허드슨강 강변으로 산책을 나간다.
허드슨강 건너 New Jersey 주의 Union City가 조그맣게 보인다.
강이 무척 넓고 크다. 박물관으로 이용하고 있는 개조된
퇴역 항공모함도 우측이미지에서 보인다.
워싱턴 이동 역시 차이나버스를 이용한다.
물어물어 전철을 타고 그랜드 스트릿 스테이션 전철역에 하차..
워싱턴행 차이나버스를 1시간여 기다리는 동안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뉴욕에서 워싱턴DC 까진 4시간소요라지만
퍼붓는 폭우때문인지 교통체증이 심해 6시간정도 걸렸다.
이동시간으로 하루를 다 보냈다.
발티모르와 필라델피아에서 손님들 하차만 시키고 곧장 출발..
급 볼일은 버스뒷편에 시설되어 있어 차내 이용이 가능했다.
하늘은 까맣고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집을 떠나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붕뜬기분에 불안감이 없진 않았다. 그러나 쾌적한 버스내에서
흐르는 감미로운 팝송음이 마음을 다독여 주었다. 버스에 커텐이 없어
참 쾌적했고 또한 스치는 풍경들을 다 품을 수 있어 좋았다.
워싱턴 갤러리 차이나타운 지하철역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지만 대신 어둠이 짙게 깔렸다.
서울에서 웹상예약을 하고 왔는지라 또 찾아가야 한다.
워싱턴디시에서 가장 가깝고도 깨끗한 민박집이라는데..
지하철 한정거장 타고 메트로역에서 환승한 뒤
오렌지 라인타고 종점 비엔나역까지 약 30분을 가야한다.
이 숙소 또한 후기글에 반해서 예약한 곳이다.
비엔나역에서 승용차로 5분거리에 이틀밤 묵을 둥지가 있었다.
비엔나 역까지 마중나온 예쁘신 쥔님의 라이드로 드디어 숙소 도착..
워싱턴에서 가장 가까운 민박이며 역까진 걸어서 10분 거리다.
그곳엔 행복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홈도 후기글처럼 너무 깨끗하고 너무도 아름다웠다.
비속을 달려온 찝찝한 몸을 따끈한 돌침대에서 밤새 내 바싹
말리니 피로가 말끔히 사라져 이튿날 아침기분은 매우 상쾌했다.
*참고:http://cafe.naver.com/vahomestay.cafe
워싱턴 민박(쥔장:클레오) : 703-717-2289
열 이틀째날: 11월14일 금요일
워싱턴
독립전쟁 직후인 18세기 말 미국 수도가 된 워싱턴DC.
사람들은 이 곳을 ‘직업이 정치’인 도시라고 부른다.
전체 인구라야 60만 명 남짓에 불과한 ‘땅콩’ 크기지만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뜨거운 시선을 집중시키는 곳이다.
클레오(쥔)가 워싱턴 모뉴먼트부터 접수하라고
아침 일찍 비엔나역까지 라이드 해 주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입장권 배포가 이루어지는데
1일 한정된 관람인원으로 입장객이 많아 오전 10시 이전에
하루분 입장권이 다 배포된다며 관람을 서두르라고 한다.
8시부터 입장희망시간을 예약 받는데 우린 9시 입장권(무료)..
클레오의 정보 안내로 우린 예상대로 입장하게 되었다.
우리보다 1년 연배인, 우리처럼 여행중인 인상좋은
미국인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그는 한국전쟁에 참여했다가
폭발사고로 한쪽 귀를 잃게 된 사촌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또한 모뉴먼트의 벽돌색깔이 다름도 지적하며
대공황때 돈이 없어서 공사가 중지 되었다가
다시 만들어져서 새깔이 다르단 이야기도 들려 주었다.
남편과 함께 대화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맛본다.
드디어 입장...
표현의 자유를 상징한 고탑,모뉴먼트(Monument)..
초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슈웅~ 올라간 윗층 전망대..
사방으로 뚫린 창으로 밖을 내다 볼 수 있었다.
부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멀리까지 잘 보이질 않아
안타까웠다. 사진이 흐릿해서 찍다가 포기했다.
높이 169미터인 ‘워싱턴 모뉴먼트’에 올라 D.C.의 동서남북을
둘러보는 건 워싱턴 관광의 작은 ‘소품’이다. 사방으로 나 있는
창문 바로 안쪽엔 바깥 건물들에 대한 위치도가 있어 이해를 도와준다.
뾰족한 모양 때문에 ‘연필 탑’이라고도 불리는 이 건축물은
모두 3만6천개의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1848년 초석이 놓여졌지만 재정난으로 건설이 중지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뒤 1884년에야 완성됐다. 5년 후 파리 에펠탑이 완공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옮김
모뉴먼트내 게시물 이곳에 옮긴다.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의 기부금에 의해 건립된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가장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옮김
▲The National Mall,
보통 워싱턴D.C에서 The Mall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에게 The Mall가는 방법을 물어본다면 그 사람은
무척 난감해 할 것이다. The Mall은 자그마치
지하철역만 6개가 포함되어있는 광대한 공원이기 때문이다.
과학자인 영국인 제임스 스미손(1765~ 1829)은 죽기전
조카 제임스 헝거포드에게 유산을 남기면서 조카가 만약
자식을 보지못하고 죽게되면 모든 유산을 미국에 기증해
지식 증대와 보급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는데 쓰도록 부탁했고
그 결과 이 영국인의 막대한 유산은 스미소니언 재단이라는
이름아래 거대한 인류의 문화유산의 보고로 만들어졌다.
스미소니언 재단은 현재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고 있어
모든 시설이 무료라는 장점뿐이 아니라 The Mall이라는
넓은 지역에 총 16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7개의 연구기관,
그리고 9개 교육시설과 동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이다.
Smithsonian Institution Building- The Castle
스미스소니언협회건물-城
설립자 JamesSmithson(1765-1829)은 영국인이며 화학,광물학,
지질학에 몰두한 과학자였다. 비록 미국을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스미스손은 그의 재산을 미국에 당시 508,318 불을 오늘날 가치로
환산하면 12,000,000 불을 유언으로 증여하였다
그래서 워싱톤에 "지식의 확산과 보급" 이라는 협회를 세웠다
스미스소니언협회건물에서 바라 본 자연사박물관
꼭 보고 싶었던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는
1년간 내부 수리공사로 휴관중이라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안내문에 11월21일 재개관한단다 우리가 귀국하는 날이구나
하니 더욱 안타깝다. 기타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National Museum of American Indian,National Zoological Park,
등이 The National Mall 에 몰려 있다
* 친절하신 어느 외국인 커플이 자청해서 찍어준 우리부부 이미지..(아래)
미국국회의사당 [美國國會議事堂, United States Capitol]
국회 의사당앞에서 포즈를 취한 우리 부부..민주주의의 총본산
같은 곳.. 들어가는 입구가 한참 공사중이다.
워싱턴 D. C.에 있는 미국 의회의 회의장이며,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명소 가운데 하나.
북서쪽에 있는 콘스티튜션가와 남동쪽에 있는 인디펜던스가가
펜실베이니아가와 교차하는 지점인 캐피털힐에 있다.
이 건물의 서쪽에 몰이 있고 건물의 동쪽에 대법원 청사와
국회도서관이 있다.
의회(상원·하원) 부속의 많은 사무실 건물이 국회의사당의 남쪽과
북쪽에 인접해 있다. 또 1935년 대법원 청사를 따로 마련해 완성하기
전까지는 대법원의 회의장으로도 사용되었다.
1792년 국회의사당 설계도 공모전에서 서인도제도 출신 의사인
윌리엄 손턴의 작품이 당선되었다. 그는 한때 필라델피아 시에
살았으며, 건축과 관련된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국회의사당과 일직선상에 보이는 모뉴먼트..
1793년 9월 18일 조지 워싱턴이 초석(礎石)을 놓았다.
손턴이 건축공학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모전에서 차점자였던 스티븐 헬럿이 공사를 감독했다.
그러나 헬럿이 손턴의 설계를 지나치게 많이 수정하려 했기
때문에 백악관을 설계했던 건축가인 제임스 호번이 새로운
감독관이 되었다. 북쪽 날개 부분이 가장 먼저 완공되었고,
1800년 11월 국회가 이곳에서 소집되었다.
국회의사당 건물에는 540개의 방이 있으며,
건물은 53㏊ 넓이의 공원 가운데 서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신문 박물관앞 워싱턴 시내를 활보도 하며...
백악관 (미국 대통령 관저) [白堊館, White House]
워싱턴 D. C.의 펜실베이니아가(街) 1600번지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의 관저.
백악관을 포함한 주위 부지는 모두 7만 2,000㎡에 달한다.
백악관은 존 애덤스 대통령 이후의 모든 미국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으며, 수도에서 가장 오래된 연방 건물이다.
1791년 새로이 수도로 지정된 워싱턴에 가장 적합한 대통령 관저를
설계하기 위한 공개 경쟁이 있었다. 토머스 제퍼슨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초안을 제출했지만 아일랜드 출신의 미국인 건축가
제임스 호번이 필라델피아 스타일의 조지 양식의 건물 초안으로
500달러의 상금을 받고 설계권을 얻어냈다.
호번은 엷은 회색 사암(砂岩)으로 100개 이상의 방들을 갖춘
3층의 구조물을 건축하기 시작했다.
1792년 10월 13일 건물의 초석이 세워지고, 존 애덤스 대통령과
그의 부인 애비게일이 1800년 새로 건설된 건물의 최초의 입주자가
되었다. 1809년 이전부터 대통령 관저를 '백악관'이라 불렀는데
이는 회백색 사암 건물이 주위의 빨간 벽돌 건물과 너무나
대조적이기 때문이었다.
190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White House'(백악관)를
건물의 공식명으로 정했다 -옮김
링컨 기념관 하얀건물이 저 멀리 조그맣게 보인다.
기념관 건물은 그리스의 도리아식 양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내부에는 링컨 대통령의 앉아 있는 상이 있다. 기념관은
여러가지 연설의 무대로 사용되고 있어 특히 1963년 8월 28일에
행해진, 워싱턴 대행진으로의 마틴 루터 킹에 의한
I Have a Dream의 연설이 유명하다.
근린에 지어지고 있는 베트남 전쟁 전몰자 위령비,
한국 전쟁 전몰자 위령비, 제2차 세계대전 기념비와 같은
건조물과 같이, 미국 내무성 산하 국립공원국 직할의 내셔널 몰
&국정 기념 공원 단체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다.
또, 국정 기념물인 동기념관은 1966년 10월 15일에 국정 역사 지구로
지정되었다. 기념관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을 제외하고,
오전 8시부터 밤 0시까지 일반 개방하고 있다. -옮김
링컨 기념관 (미국 기념관) [紀念館, Lincoln Memorial]
이미지: 인터넷 옮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기념하고
'인간 정신이 갖고 있는 관용과 지조 및 정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워싱턴 D. C.에 세운 기념관.
헨리 베이컨이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떠 설계한
이 기념관은 콜로라도산 대리석으로 만든 36개의 기둥
(각 기둥의 높이 13.4m)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기둥은
링컨 시대에 미국 연방을 이루었던 36개 주를 상징한다.
조지아산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 테네시산 대리석 대좌에
앉혀놓은 거대한 링컨 좌상(높이 5.8m)은 다니엘 체스터
프렌치가 디자인하고 뉴욕의 피치릴리 형제가 조각한
작품이다.
이 상은 기념관 내부를 위압하면서 연못 너머
워싱턴 기념관과 국회의사당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기념관 남쪽 벽에는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새겨져 있고,
북쪽 벽에는 그의 재임 취임사가 새겨져 있다.
위에는 '재통일과 전진' 및 '인종 해방'을 표현한 쥘 게랭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1915년에 짓기 시작해 1922년 5월 30일 전몰장병기념일에 문을 열었다.
포토맥 강 [Potomac River]
포토맥 강은 버지니아 주의 하이타운과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페어팩스스톤에서 발원하여 대서양 연안의 체서피크 만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다.
총 길이는 대략 665km (413마일)에 달한다. 대서양 연안에서
4번째로 큰 강이며, 미국 전체에서는 21번째로 큰 강이다.
워싱턴 D.C.와 리치먼드가 근처에 있어, 남북 전쟁 중
동부의 주요 전투는 포토맥 강을 중심으로 벌어졌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포토맥 강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조지 워싱턴의 집이었던 마운트버넌이
워싱턴 D. C. 아래쪽 강변에 있다. 식민지 개척자인 존 스미스의
1608년 기록에 따르면 강의 이름이 파타워메크(Patawomec)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말의 기원과 의미는
알려져 있지 않다.
컬럼비아 특별구의 조지타운에서 메릴랜드 주의 컴벌랜드까지
이 강과 나란히 뻗은 체서피크-오하이오 운하는 1850년 완공되었다.
1920년대초에 이 운하의 선박통행이 중단되었으나 여전히
관광명소이며 유원지로 인기가 높다. -옮김
알링턴 국립묘지 (미국 묘지)
[國立墓地, Arlington National Cemetery]
포토맥강 다리만 건너면 알링턴 국립묘지로 갈 수 있다는데
하루 해가 저물어 멀리서 명복만 빌곤 아쉬움에
인터넷자료로 대신한다.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군에 있는 국립묘지.
워싱턴 D.C와 마주보고 있는 곳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에는 미국독립혁명부터 베트남 전쟁까지 미국군으로
참전한 수천명의 군인들이 잠들어 있다.
무명 용사의 묘는 제1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 일어난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 무명의 죽음을 되새겨준다.
면적은 200㏊가 넘는다. 반원형으로 된 묘지 중에는
1802년 조지 워싱턴의 양자인 조지 워싱턴 파크 커티스의
사유지에 세워진 저택이 있다. 이 저택은 아테네에 있는
테세움을 본떠서 건축되었다고 한다.
강 건너편에서도 8개의 흰 기둥으로 받쳐진 이 건물의
현관을 볼 수 있다. 현재 이 건물은 알링턴하우스라고
불리며 로버트 E.리 장군의 기념관으로 쓰인다. -옮김
종일 발품관광으로 넘치도록 보석을 캐다 보니
힘 잃은 해가 늬엿늬엿 서산으로 잠긴다.
지친 다리를 이끌고 비엔나에 위치한 숙소를 향해
지하철 역으로 이동한다.
30분소요로 비엔나역에 도착..도보 10분 거리지만...
"클레오(숙소쥔)"의 라이드로 홈을 오는도중 한국식품마트에
들려 식품과 간식 몇가지 준비한다.
친절한 서비스...홈페이지 후기글이 무색치 않았다.
총명과 지적인 모습에다 아릿다움까지......
첫느낌이 아주 좋았던 클레오님! 내내 고마웠습니다.
불빛만이 깜박대던 워싱턴 비엔나 밤은
어느덧,황색 불빛을 내리고 까만 밤속으로 사라졌다.
여행 12일째날: 11월15일 토요일
관광안내 서비스를 더 해 주고 싶어하는 클레오님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새벽6시에 두밤을 묵었던
숙소를 떠난다. 비엔나역까지 라이드써비스를 받으며...
그간 시카고와 뉴저지 친지댁에 머물었던 D동행친구와
뉴욕에서 다시 만나 뉴저지로 가는날이다.
왕복 예약된 보스턴발 서울행 비행기를 이용하기 위해서...
3일간 함께 지내다 보스턴까지 다시 동행하기로 이미 약속되어 있었다.
내린데서 타면 될줄 알았는데 휴일은 평일과 다른것도 모르고..
갤러리 차이나타운역에서 물어물어 1시간여 헤매다 결국
뉴욕행 차이나버스에 올랐다. 휴우~
"클레오"가 들려준 "열정이 대단하다"란 말이 떠 오른다.
말이 통하지 않아 젊은 사람도 쉽지 않은데
페케지없는 여행을 한다고..
심언니의 초청이 없었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
열정적인 스터디로 이어지면서 내내 행복과
기쁨으로 흐뭇해져 온다.
뉴욕 그랜드 스트리트 스테이션역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서 늦은 점심을 오리고기로 해결하고
차이나타운 도롯가 버스터미널에서 오후 4시에 친구 D와
만났다. 일주일만의 만남이다.
이국땅에서 헤어졌다 만나니 더 반가웠다.
우리부부를 픽업해준 희정(친구사촌)동생에게 감사한다.
3일동안은 뉴저지에 거주하는 친구남동생댁에 머물면서
두 가정의 친절한 관광안내를 받았다.
뉴욕 "The Museum Of Moorden Art" 에도 드롭..
친지의 안내로 다시 D친구와 함께 관람을 한다.
어퍼 미드타운에 있는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 MoMA)
현대미술관은 다른 미술관들이 미술로 인정하지 않는
분야까지 수용하여 캔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미술을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현대 미술관이
이렇게 다양한 장르로 미술의 영역을 확대하자 다른 미술관들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미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을 풍요롭게
해주었다고 한다.
이 미술관은 1929년에 존 D. 록펠러 Jr. 의 부인을 포함한 3명의
여성이 중심이 되어 인상파 이후 유럽의 미술을 소개함으로써
시작되었으며 세잔느(Cezanne), 고호(Gogh), 고갱(Gauguin) 등의
작품이 주를 이루었고, 지금은 그 규모가 점점 확대되어 조각,
소묘, 판화, 사진, 건축모형, 설계도 등으로 다양화 되었다.
현재는 100,000점 이상의 그림, 조각, 사진, 스케치, 건축물 모델과
스케치, 디자인 작품과 14,000편이 넘는 영화와 내부에 위치한
도서관에는 140,00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살바도르, 폴 세잔, 반고흐와 같은 작가의 1880년대-1940년대의
회화와 조각을 작품을 비롯해 베이컨 뒤뷔페나 잭슨 풀락의
전후의 회화와 조각들, 피카소나 마티스 워커 에반스,
르네 마크리뜨, 디에고 리베라 등 1920년대에서 1960년대의
작가들의 미술, 사진, 건축, 디자인 작품을 중심으로 24개의
전시지역에서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
달마다 또 일정한 씨즌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기 때문에 미리 전시회 일정과 내용을 확인해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참고*
현대카드를 소지하면 모마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현대카드와 모마의 디자인 스토어가 독점 계약을
맺어 있기 때문에 1층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가서
현대카드를 제시하면 공식적으로 2장까지 때에 따라선
3장까지 무료표를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무료입장 기회도 있다.-옮김
뉴욕 근교 유명할인매장 우드베리
이미지: 인터넷 옮김
우드베리 아울렛
뉴욕에서 차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울렛
그룹 첼시(Chelsea Property Group) 계열의 옥외형 아울렛이다.
뉴욕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한 일정 하루를
미리 빼 놓고 여행 계획을 잡을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다.
버버리, 폴로 랄프로렌, 살바토레 페라가모, 갭, 구찌, 지미 츄 등
명품 브랜드는 물론이고 캐쥬얼, 스포츠 의류, 액세서리, 신발 매장까지
패션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220여개의 숍이 입점되어 있다.
특히 버버리와 폴로 매장은 한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많이 몰리는
매장으로 인기가 아주 높다. 모든 아울렛이 그렇듯 보통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유행이 지난 제품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런 이유로 좋은 물건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이 곳에 다녀오면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모든 매장을 못 가본게 아쉽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도 만족스럽다. 할인율은 브랜드와 상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20~50% 정도 선이 보통이다. 폴로의 반팔 티셔츠의 경우는
$20 안팍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미국의 인기 상표인 코치(Coach)의
경우 비교적 최근의 상품들이 많고 저렴해서 평가가 좋은 매장이니
꼭 들러보는것이 좋다.
숍의 갯수와 넓이로 볼 때 하루 안에 전체 매장을 다 둘러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매장 지도를 받아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위치를
파악한 후 계획적으로 다니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아울렛 매장내에는 인포메이션 데스크, 푸드코트, 스타벅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하루가 짧다고 느낄수 밖에 없고
모든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거대한 쇼핑 천국
대중 교통은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 "Port Authority 터미널"에
가면 Gray line(Port Authority 1층) 혹은 Shortline(Port Authority 3층)
을 타면 쇼핑몰로 갈 수 있다. 성인은 36불 아이들은 17.5불..
주소는 498 Red Apple Court Central Valley, NY 10917
3일간 물심 양면의 넘치는 서비스로 기쁨과 즐검을 주신
뉴저지의 친지님께 수 없는 감사 올립니다.
특히나 우드베리까지 바쁜시간을 접고 밤까지 이곳저곳
안내해 주신 친구올케님께 진정 사랑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 11.18.화요일
뉴욕,워싱턴, 뉴저지의 여행을 모두 마치고 다시 보스턴
헤이블로 떠나기 위해 뉴욕 차이나타운까지
친지의 라이드 서비스를 받는다.
그간 고맙게 해 주신 올케님과 아쉬운 작별을...
희정님께도 고마움 전하며 사랑을 드립니다.
다시 보스턴 South Station 터미널에서 픽업 나온 심언니를
만났다. 그리운 님을 만난듯,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이틀밤을 다시 심언니의 배려 속에 잘 보내고
여행기를 마무리 한다.
서울 마이홈을 가기위해 다시 돌아와 머물렀던
헤이블의 마지막 2박3일 스토린 전편에 두었다.
빌과 심언니의 다정스런 모습을 이곳에 남기며
오래도록 기억해 두겠습니다.
훌륭하시고 아름다운 내외분님께 두손모아 감사인사 올리며
국제선의 아름다운 활동이 더 곱게 피어 오르길 기도드립니다.
국제선 가족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고운향이 배어 있는 홈,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홈임을..
거실에 장식된 대통령 표창장을 다시금 바라 보면서
안녕을......
이것으로 19일간 미국여행 후편까지 모두 마칩니다.
긴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님! 정말 고맙습니다.
도움을 드리고자 인터넷 정보를 많이 인용했습니다.
부디 두고두고 읽으시면서 유익한 시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무사히 동행 할 수 있어 더 없이 고마웠던 친구!
언제나 고운모습 그대로 간직하길 소망합니다.
곁에서 늘 지켜주시는 평생동반자인 남편에게도 사랑을..
아껴주시는 모든님께도 무자년을 보내면서
아낌없는 사랑을 보냅니다.
건강한 새해,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 사진및 사진편집: 姬
* 내용: 현장해설+인터넷옮김
* 중간중간 멘트삽입및 제작:金英姬姬金
印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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