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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수능 |
국어 A형 |
국어 B형 |
수학 A형 |
수학 B형 |
표준점수 최고점 |
132점 |
139점 |
131점 |
125점 |
201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2011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렵지 않았으나,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원점수 100점을 맞아야 A, B형 모두 1등급이었을 정도로 쉽게 출제됨으로 인해
실제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오늘 확정 발표된 국어 영역의 등급 컷은 다음과 같다.
2015학년도 |
최고점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6등급 |
7등급 |
8등급 | |
국어 A형 |
원점수(추정) |
100 |
97 |
91 |
85 |
75 |
62 |
48 |
35 |
25 |
표준점수(확정) |
132 |
129 |
124 |
118 |
109 |
97 |
84 |
72 |
62 | |
국어 B형 |
원점수(추정) |
100 |
91 |
85 |
77 |
70 |
59 |
47 |
34 |
24 |
표준점수(확정) |
139 |
130 |
124 |
116 |
108 |
97 |
85 |
72 |
61 |
국어 B형의 경우 1등급 컷 점수가 91점으로 추정되지만,
시험 당일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아 시간 부족으로 문제를 끝까지 못 푼 학생들이 많았다.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한 문제는 늘 있어 왔지만, 2015 수능에서는 특히 더했다는 것이다.
2016학년도 수능 대비 <매3비> 해설을 쓰면서도 시험 당일 학생들이 얼마나 당황했을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현재, 2016 수능 대비 <매3비>는 인쇄중에 있다.
<매3비> 해설을 쓰면서,
신채호의 사상을 다룬 부분과 칸트의 철학, 사회 이론, 슈퍼문 등 그 어느 해보다 녹록치 않은 지문 내용에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고치고 또 고쳐 해설을 완성했다.
그리고 오늘, 수능 성적 발표를 보고 <매3비> 인쇄를 넘긴 이 시점에서 2016 수능 대비 <매3문> 해설 쓰기를 잠시 미룬 채
<매3비>에서 다룬 문제들 중, 그동안 학생들이 많이 질문한 문제들,
그중에서도 특히 문제 풀이 시간을 많이 뺏긴 문제들을 다시 보고 있다.
그리고 이미 인쇄까지 넘긴 <매3비>를 오늘 또 학생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해설을 쓰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만지고 있다.
독자들 덕분에 진화되고 있는 <매3비>,
매3국어 시리즈는 독자들이 공동 저자임을 한 번 더 새기면서,
잠시 집필을 멈추고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을 전한다.
2015 수능을 치른 학생들에겐 희망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기쁨을 나누길,
예비 고1, 2, 3 학생들에겐 국어 성적이 대학 입학에 발목 잡는 일이 없도록 도움 줄 수 있길 기도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2014. 12. 3. 2015 수능 성적 발표일에..
아래 이미지는 2016 수능 대비 <매3비> 해설을 쓰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한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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