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나그네[가족여행, 남해 바다]
○ 일자 : 2012. 6. 23(토). - 24(일).
○ 장소 : 진주 촉석루, 통영, 남해 독일마을, 하동 토지문학관
○ 가족 여행
5인 가족 모두 함께 여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2010. 여름, 앙코르 와트 여행 후 2년만이다.
1학기 기말고사 성적처리까지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6. 25.)부터는 계절학기 강의시작이다. 그 틈새에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여유를 모았다.
6. 22.(금) 오전에는 인사동에서 지난 주 구입한 그림이 도착하여 연구실에 걸다. 분위기 쇄신에 상큼하다. 오후에는 남부대학에서 개최된 한국국가법학회 정기학술회의 참석하다.
6. 23. 토요일 아침, 광주에서 ktx 열차로 출발하여 서대전에서 서울서 오는 가족들과 중간합류하다.
진주성을 들려 통영 금호 마리나 콘도에 늦은 시각에 도착하다.
○ 남해섬
삼천포에서 남해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있어 거리는 짧았지만, 교통체증이 이곳에도 있다. 최근에 인기 있는 독일마을에 들리다. 정원의 꽃은 아름답다. 꽃 속에 들어가면 마음까지 예뻐진다.
○ 하동 토지문학관
화개장터를 지나 토지문학관에 들리다. 스치고 지나기만 했던 곳인데, 가족 모두가 왔으니 여유롭게 대작의 운치를 음미하다.
첫댓글 여름휴가 가족 과 행복한 여행을 했그만 그려 나도 산악회에서 독일마을 앞으로 지나던 기억이 나네
이박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 축하 해요
땡큐-
초등 동창들과도 한번쯤
가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