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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토욜 드디어 시간이 나서 영동 보청천으로 나홀로 낚수 떠납니다. 작년에 이설 처남과 같아 간곳입니다.
오늘 낚시 장소 물색 좋고 유속 없고 수심 1.5m 낚시 조건은 최상입니다.
낚시터 하류 뒷편에 멀리 정자가 보입니다
낚시터 상류쪽
옆에 금빛 풍뎅이가 자리잡고 아는체 합니다
저녁은 마눌님이 해주신 제육 볶음, 장모님이 담가주신 파김치, 오이김치, 글구 참 이스리 한병 최상의 궁합입니다.
정면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밤낚시 분위기로 만들어져 갑니다.
올 밤 지킴이 불 밝히고
케미 꺽고 낚시 시작
시작하자마자 보청천 강붕어가 올라 옵니다. 밤새 쭈욱
달도 밝고 반달인데 핸펀으로 찍었더니 앵 보름달 이건 모지
그렇게 밤새고 아침 커피 한잔
밤샘 낚시한 태공의 셀카
같이 옆에서 밤샘 한 동네 애들
우렁이 알좀 보소 알좀 보소
거미 허물
오는길에 청산면 소재지 들려 생선 국수 한그릇으로 해장 하고 (보기에는 멍멍이 죽 같지만 여기오면 요거 한사발 먹어주는게 예의 글구 먹을만 합니다,) 사무실로 고고씽
추신 : 잡은 고기 위에 한마리 아님 붕어 3수, 빠가 5수, 마자 5수등 다수 낚았으나 사진이 없어서 못올렸슴. 정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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