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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엽기발랄 아가씨의 남북커플 1호 프로잭트, 뮤지컬<위대한 SHOW> 뼈 속까지 당에 대한 충정심으로 가득찬 북한 사나이와 조동팔과 엽기발랄한 성격에 뭇남성에게 사랑을 받는 남한 최고의 미녀 스타 럭시의 색다른 러브스토리, 그 안에 담긴 웃지 못할 좌충우돌 통일 프로젝트 에피소드
한국판<레미제라블>,<요덕스토리> 정성산 감독의 즐거운 신작 2006년 뮤지컬 <요덕스토리>로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에까지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던 정성산 감독이 2009년 창작 뮤지컬 <위대한 SHOW>로 돌아온다. 뮤지컬 <요덕스토리>는 그 자체 작품 뿐 아니라 유럽에서 <요덕스토리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재창조되어 2008년 베르겐 국제영화제, 폴란드 폴라테네 다큐멘터리 부분 리뷰, 오스카 영화제 IDA 다큐위크,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요리스 이벤스' 의 경쟁 부문에 출품되는 등 유럽 지역 내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를 바당으로 제작된 뮤지컬<요덕스토리>역시 미국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회 공연을 가진 바 있고 향후 유럽, 캐나다 및 일본 투어를 준비 중이다.
이미<요덕스토리>로 상투적인 소재들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정성산 감독이 이번에는 새롭게 즐거운 터치로 신작을 선보인다. <요덕스토리>와는 제목부터 전혀 다른 느낌의 뮤지컬<위대한SHOW>는 남한과 북한의 상황적인 현실을 바탕으로 하되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참신한 이야기를 끌어갈 예정이다. 북한의 무료하고 틀에 박힌 당정을 일삼아 온 조동팔이 어느날 우연스레 남한의 최고 인기 여가수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를 접하여 사랑에 빠져 벌어지는 헤프닝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코미디를 코미디로 그리면서도 감독의 체험과 이해에서 우러나온 것인 만큼 허황된 상상력으로 빗겨가지 않는다. 북한 사투리와 남한의 지방 사투리, 그리고 코믹 버젼의 엉터리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시도하는 '들리는'코미디와 감 떨어지는 북한 사내, 그리고 초절정 관능미를 자랑하는 남한 여배우의 안 어울리는 비쥬얼로 그려내는 '보이는'코미디가 어우러져 시종 다양하고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는 뮤지컬이다. 이 작품에는 뮤지컬<하드락 카페>, <미스터마우스>, <하루>등 화제작들을 작업해 온 음악감독 장소영, 뮤지컬<카바레><와이키키브라더스><행진!와이키키브라더스>등을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온 안무가 이란영등 실력파 스텝진들이 함께 모여 2009년도 창작뮤지컬계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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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럭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그는 뮤직비디오를 섹시 컨셉으로 가기로 하고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그러나 섹시 컨셉의 뮤직비디오는 수많은 안티 팬들에게 무참히 무시당하고 럭시는 한 순간에 나락으로 추락하게 된다. 그러나 또 다른 이변이 럭시를 기다리고 있다. 럭시의 섹시 컨셉 뮤직비디오가 일본 조총련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게 되고 북한 최고의 완소 장교, 자칭 북한 최고의 락커인 조동팔에게 럭시의 뮤직비디오가 전달된다. 순수하고 혁명 밖에 몰랐던 조동팔 장교는 럭시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난 후 럭시에게 빠지게 되고 수많은 북한 장교들이 럭시의 춤과 노래를 따라 한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럭시의 뮤직비디오를 유포시킨 혐의로 조동팔은 체포된다. 그를 심문하는 총 책임자 방철갑, 그는 조동팔과 소꿉친구로서 그를 살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낸다. 럭시를 납치하여 북한 영도자께 럭시의 쇼를 보여주면 조동팔이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조동팔과 취조관 피바다가 남한으로 남파되어 럭시를 납치한다. 북한으로 납치된 럭시는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생떼를 쓰고 럭시를 그리워하는 북한 청년들의 애틋함이 그의 마음을 돌려 놓는다. 그리고 조동팔의 순수한 사랑에 마음이 여는 럭시, 그리고 북한 최대의 위대한 쇼를 만들어 영도자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진 동팔과 럭시는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데…그러나 사랑하는 두 사람을 위한 사상 최대의 쇼가 펼쳐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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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팔 | 북한 완소장교, 남한가수의 뮤직비디오에 빠져 뮤직비디오 주인공 럭시를 짝사랑하는 북한의 순수한 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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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시 | (본명 박유진) 남한 최고의 섹시가수, 그러나 기획사 사장의 무리한 섹시컨셉 뮤직비디오 하나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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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철갑 | 북한의 의리파 장교, 동팔의 소꿉친구이며 위험에 처한 동팔을 구하기 위해 동팔과 피바다를 남파 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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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 | 섹시한 북한의 여장교, 철갑을 짝사랑하지만 철갑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여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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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오 | 럭시의 소속사 사장, 전형적인 게이 스타일, 럭시의 단물을 빼먹고 럭시를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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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감독 | 럭시의 뮤직비디오 <아이 엠 럭시>의 감독, 굉장한 더듬이지만 순수한 청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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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 | 럭시의 완전 베스트 코디, 경상도 출신의 기가 센 가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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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 | 럭시의 완전 베스트 코디, 최감독을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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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 | 최감독의 조연출, 연상 소영을 사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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