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농민신문사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은 부원씨(본명 양승석·충남 공주시)의 〈워낭소리〉로 확정됐다. 또 시조 부문에서는 서정택씨(경기 오산시)의 〈핸드폰〉, 시 부문에서는 권지현씨(서울 성북구)의 〈숲 해설가〉가 뽑혔다.
역량 있는 작가와 우수한 문예작품을 발굴함으로써 농촌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로 10회째 실시 중인 신춘문예 작품공모에는 단편소설 55편, 시조 248편, 시 762편 등 3개 부문에 1,065편이 응모했다. 심사는 유재용·김문수(단편소설), 문무학·한분순(시조), 신세훈·이근배·손해일(시)씨가 맡았다. 상금은 단편소설 300만원, 시·시조 각 200만원이다.
〈조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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