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멩그는 기 가랑비에 옷젖는다꼬 이런 저런 재료들을 사다보니 눈먼 돈이 솔찬케 나가는 것 같습니다.
비누에 죽염수, 죽염 거기다 각종 예전에 담아두었던 효소에 로얄제리꿀, 프로폴리스꿀 등을 비누에 써보고 수제크림도 죽염수를 시작으로 벌독, 밀납등과 식이유황, 마그네슘 등을 각각의 레시피를 정리하고 다시 이걸 한방에 만드는 방법을 강구하다보니 매번 변수가 생겨서 천연화장품 운운하다 환경을 조지는 주범이 될 뻔 하였으나 다행이 이제는 유화와 수화를 따로 쓰지도 않고 오일에 죽염, 벌독, 밀납, 식이유황까지 한방에 넣어 멩글 수 있는데 까진 왔으나 각각의 재료 특성을 살리며 수분크림의 성질도 부여하는 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식이유황크림도 죽염크림처럼 첨엔 오일층과 수분층이 따로 놀거나 됏다 시프믄 유화력이 약해서 멩그러서 보면 죽처럼 되곤 하여 물에 오일과 식이유황과 죽염이 고르게 분포하게 하여 수분크림으로 망그는기 말처럼 수븐기 아니었습니다.
글타고 천연화장품 중에 밀납, 벌독이나 식이유황등으로 크림은 멩그러본 글들은 눈은 씻고 봐도 안비더랬습니다.
여튼 이래저래 실패를 거듭하다 식이유황죽염크림을 멩그러서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발라보니 눈을 포함한 얼굴이나 상처부위에는 일단 쓰라리고 화끈거리나 그 외에 허리나 무릎등에서 나는 통증을 빠르게 잡아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식이유황이나 죽염의 농도가 어느 기준점을 넘으면 피부가 발적하고 벌침놓은 것처럼 발라진 부위 외에의 피부가 확 일어나는 거나 발라진 부위가 쓰라린 경우가 생긴다는 걸 알게 되었고
또 회원님 중에서 통증에 식이유황이 잘 듣는다카니 아니 멩글 수 없어 적정농도의 식이유황과 죽염수를 넣은 크림을 멩그러서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발라보니 무쟈니 잘 듣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화장품에는 죽염보다 포화죽염수가 더 잘 맞고 앞으로의 죽염크림은 기존 죽염크림에서 보다 포화죽염수의 량을 늘려 만들고 재고 소진용 올인원크림은 기존의 크림의 죽염벌독밀납크림을 한데 모은 것인데 인자는 따로 따로 만들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우리집 여인네들은 70그램짜리 크림을 한달 정도만에 다 소진하는 걸 봐서는 석달에 한번은 재고가 있다면 재고와 더불어 수제크림을 카페 선보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당분간 수익금은 재료비로 다 들어갈 것 같습니다. 바닥을 보이는 포화죽염수도 사고 비타민이나 기타 재료등과 식이유황에 이어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꿀을 어떻게 하면 크림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지도 지속적으로 시험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2% 죽염벌독수 100cc(벌독 2방울)는 다음 주중에 무료나눔글 올리도록 할 것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그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