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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1년동안 관리해주셔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박문각 합격수기에 작성했던글 복사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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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놓은지 1주일째 되는 시기에 지난 1년간의 노력을 글로 표현하기에 부족하고 어설픈 점이 있겠지만 공부하시는 분들의 간절함을 알기에 그리고 저 또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합격수기를 통해 큰 방향을 잡고 공부를 시작했던 기억으로, 이 글이 누구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희망하면서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수강했던 인강의 커리큘럼에 따라 제가 공부한 방법을 작성하는 글이오니 특정 교수 및 강의에 대한 글이 있으니 불편하시면 7단원(과목별 학습방법)은 건너띄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0. 공부를 시작한 이유
직장인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어 처음 공부할 때 간절함은 크지 않았으나 30살 중반에 접어들고 예전부터 분양권 및 아파트 거래를 통해 해당 분야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떤 기회를 통해 공인중개사로서 미래의 방향을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준비기간
2017년 10월경부터 합격수기를 찾아보며 대략적인 공부 계획을 세웠고, 직장인으로 한 번에 1,2차를 동시에 합격할 자신이 없었고 평생반 가입하면 인강볼 수 있는 탭을 준다는 말에 평생반을 가입 했습니다.
올패스와 달리 평생반은 교수를 1명씩 지정해야 했고, 교수 선택에 있어 샘플로 비교를 해보니 단시간내 비교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합격수기를 참고하여 각 과목별 1타 강사를 선택하였고 그 결정은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잘한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교수 선택 후 2017년 11월 13일 입문교육 시작과 동시에 수강을시작 했습니다.
2. 합격까지의 비용
*박문각 평생반 수강비 : 770,000원
*요약집 및 기출특강 교재 구입비 : 150,000원 (적립금 등 포함)
*기출특강(민법,공시법) : 70,000원
>대략 99만원 + @
3. 2017년 11월 ~ 2018년 4월까지 공부방법
회사 다니면서 공부를 손놓은지 10년이 넘었고, 일단 시작하기로 했으니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먹었으나
아직도 기억나는게 공부 시작하는 첫날에 회사 끝나고 친구랑 간단히 맥주한잔 먹고 밤12시부터 3시까지 세법 강의를 시청한 기억이 납니다. 첫날만 집에서 했고 둘째날부터는 집근처 도서관에가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해보니 집중도 잘되었고 나름 적응도 잘되어 1년내내 다녔고, 휴일에 문을 열지 않을 때만 유료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입문 공부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입문 교재로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가는건 무리가 있으니 과목별로 어떤걸 배우는지 큰 틀만잡자는 생각으로 간단히 복습 하면서 2달을 지냈습니다.
이때에는 어느 과목보다 학개론의 계산을 풀이까지 신경쓰면서 응용문제를 풀면서 익혔습니다.
11~12월 입문 강의는 배속으로 강의를 듣지 않고 정배속으로 강의를 이해하며 들으려 했습니다.
입문강의에서 큰 수확은 학개론의 김백중교수 경우 입문에서 계산강의만 2달동안 진행했고 이때 2달동안 계산을 익혔던게 시험까지 까먹지않고 학개론 고득점을 받는데 큰부분을 차지 했습니다. 자료는 공사모에서 기출계산만 묶여있는 33page 자료였고 12월말쯤 33page 모든 문제를 풀어보며 해깔리거나 or 몰랐던문제 or 맞췄더라도 잊어버릴만한 문제를 약 20~25문제 정도 체크해놓고 그 부분을 매달 모의고사 전에 반복하고 시험 직전까지도 그부분만 반복하며 풀었으며 이부분은 성공적으로 생각됩니다.
학개론과 중개사는 완벽히 내것으로 만들자!
2018년 1순환(1~2월), 2순환(3~4월) 공부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의 배속을 늘리면서 복습 + 기출문제 풀이를 진행했던 시기였습니다.
1순환은 1.3배속으로 강의를 들었고, 2순환은 1.5~1.7배속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고 결론은 시간 절약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100%수강했고 직장인이지만 밀린것 하나없이 진도를 쫓아갔습니다.
이시기에 학개론과 중개사를 완성했고, 2순환때는 수업을 들으면서 기출강의까지는 들을수가 없어 그날 진도까지 기출 교재의 문제를 풀이하면서 이론을 바탕으로 문제풀이 연습을 했습니다.
4. 2018년 5월 ~ 2018년 8월까지 공부방법
3순환(5~6월)은 기존에 완성시켜 놓았던 학개론과 중개사는 주말마다 복습을 진행했고, 5~6월 오후반 수업인 합격예상문제 풀이 강의는 듣지 않고, 3~4월에 진행된 기출특강 중에서 개인적으로 부족함을 느낀 민법과 공시법의 특강을 신청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는 이때부터 1.9~2.3배속으로 들었으며 기본강의를 2시간안에 들었습니다.
퇴근후 6~7시경 도서관가면 휴식시간 제외하고 4시간은 공부시간을 확보하려 했고, 2시간동안 기본강의듣고 2시간은 그날 배운것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순환때는 주말마다 세법/공시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으며 학개론/중개사/공시세법이 3과목이 완성되어 모의고사 및 단원별 모의고사에서 80점이상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복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때때도 민법과 공법의 복습을 범위를 넓혀가며 이어 나갔습니다.
4순환은 개인적으로 가장 공부하기에 힘들었던 시기로 기억됩니다.
기본강의 + 복습 + 단원별모의고사 + 해설강의시청까지 퇴근후 도서실에서 12시까지 공부하고 집에와서 3시전에는 잠을 잔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다행인것은 3순환까지 학개론/중개사/공시세법 4과목이 완성되어 있는 상황이라 복습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어렵지않게 진도를 따라간것 같습니다.
아직 완성되어 있지 않았던 공법 및 민법은 금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하여 공부했고 주말 2일중 최소 1.5일은 복습하는데 시간분배를 했습니다.
민법도 단원별 모의고사로 단련되면서 매일 1시간씩 복습을 진행하니 어느정도 자신감이 올라오던 때였습니다.
5. 2018년 9월 ~ 2018년 10월17일까지 공부방법
9월부터는 일일특강과 100선 동형수업을 들었고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게 공부했던 시기입니다.
학개론/중개사/공시법/세법은 완성된 상태였고, 전범위 복습하는데 과목별 4시간이 걸리지 않게 연습이 되어 있었습니다. 민법도 7월대비하여 모의고사에서도 점수상승이 눈에 보이던 시기였습니다. (60점대 > 80점대)
그리고 100선 및 일일특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4주간 진행된 동형시험은 퇴근후 그날 시험칠 과목을 전범위 복습하고 동형 모의고사 및 해설강의 듣는 방법으로 진행 했습니다. (해설강의는 2.4배송으로 들었습니다.)
6. 2018년 10월 18일 ~ 2018년 10월27일까지 공부방법
18일 : 민법
19일 : 공법, 세법
20일 : 학개론, 중개사, 공시법 (1순환 복습)
21일 : 민법, 학개론
22일 : 중개사, 공시법
23일 : 공법, 세법 (2순환 복습)
24일 : 민법, 중개사, 공시법
25일 : 공법, 세법, 학개론 (3순환 복습)
26일 : 전과목 (100선, 일특 or 요약집 중요부분체크) (4순환 복습)
18일은 정상퇴근했고 19일은 자율출퇴근제로 12시에 퇴근, 22~26일은 휴가를 냈습니다.
18~25일까지 과목별 복습할때는 요약집 or 일특자료로 전범위를 빠지지 않게 보려고 노력 했습니다.
26일은 100선을 기본으로 과목별 중요부분 체크해놓은것만 봤습니다.
27일 시험당일은 5시에 일어나서 6시30분까지 학개론 요약집을 눈으로 봤고, 7시부터 8시30분까지 시험장소에서 민법을 봤습니다. 이후 1교시, 2교시 마친뒤 쉬는시간에는 과목별 10~20분씩 자리뜨지않고 다음 과목을 대비해서 자료를 봤습니다.
7-1. 과목별 학습방법 (학개론)
김백중교수는 11~12월 입문에는 계산문제, 1~2월은 요약집 핵심이론, 3~4월 전범위로 진행하며
핵심이론(1월)/기타이론(3월) 익힘장을 1월부터 수십번 반복하며 빠짐없이 익힌게 주요했습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공사모에서 받은 계산문제 33page 자료도 모든문제 풀어보고 25문제만 체크해놓고 모의고사 전 복습할때 마다 풀었습니다.
학개론은 학원수업외 문제풀이 연습을 하지 않았고 모의고사 및 기출교재 그리고 단원, 동형문제로 충분 했습니다. 특히 익힘장이 굉장히 중요하니 수강하시는분께서는 꼭 카페에서 숙제검사 확실히 맡으시고 성적관리 받으시기 바랍니다.
4월초에 학개론은 대부분 익혔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약 15번정도 요약집으로 복습하여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 했습니다.
모의고사 최고 : 90점, 최저 80점 (대부분 85점수준)
7-2. 과목별 학습방법 (민법)
민법은 김덕수교수에게 들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수업만 열심히 들었고 학개론이 3월부터 고득점을 받아 상대적으로 공부를 늦게 시작했습니다. 5~6월 기출특강을 수강하여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깨닫긴했으나 익히지를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한 시기는 7월 단원별 수업을 하면서 매주 수업 듣고 익히고를 반복하다보니 단원별 점수는 상승하였으나 단기 기억으로 시험을 쳐서그런지 모의고사 성적은 70점대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요약집은 읽어도 눈에 잘안들어오고 아는것만 눈에 보여서 기출교재를 반복하며 이해하며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기출교재 반복은 최대한 빠른시간내 보려했으나 잘 되지 않아 아래와 같은 방법을 썼습니다.
김덕수교수의 교재는 파트별로 나눠져있어 수십문제씩 묶여 있는 파트를 1/3로 나눠서 중요하다고 별표친 판례나 문제는 볼때마다 눈으로 익혔으며 그외는 1/3씩 띄엄띄엄보는 방법으로 익혔습니다.
이렇게 8월부터는 거의 매일 보려고 했었으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처럼 공부하다보니 처음엔 1/3만봐도 6시간걸렸던게 마지막에는 1권전체를 보는데 2~3시간에 볼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 1,4,7,10,13,16,19.....끝
둘째날 : 2,5,8,11,14,17,20.....끝
셋째날 : 3,6,9,12,15,18,21.....끝
(※ 페이지 번호가 아니라, 문제번호 입니다.)
민법으로 기출교재로 공부하는것을 시험당일에도 이렇게 공부하였고 요약집에서 새로나올 중요한 판례나 중요부분만 보고 그외는 요약집을 안봤습니다. 저는 기출교재를 외운게아니라 판례를 비교해보며 이해하며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계약법에서 큰 도움이 되었음)
기출교재를 약 10~15회 보았고, 요약집은 3번정도 읽었습니다.
모의고사 최고 : 77.5점, 최저 50점 (대부분 60점대)
7-3. 과목별 학습방법 (중개사법)
신정환교수께 들었으며, 3월~6월에 제공해주는 기출 ox가 으뜸이었습니다.
입문부터 7~8월강의까지 강의 및 판서가 다르지않고 동일한 내용의 강의가 반복됩니다.
다소 이상할수도 있지만 이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순환 새로운 강의가 아니라 동일한 강의가 반복되니 예전기억이 떠올리면서 강의시간만으로 많은 부분의 강의를 익혔습니다.
특히 5~6월 4배수강의(4 8 12....36강)에서 판서하지않고 지난주에 배운내용을 말로만 40분가량 복습강의로 해주시는데 이 강의를 mp3파일로 핸드폰에 담아 시간날때마다 들었습니다.
20~30번정도 들은것같은데 이강의로인해 요약집을 보지 않고도 고득점을 받고 복습또한 다른과목에 비해 부담이 덜했던과목이었던것 같습니다.
mp3를 핸드폰에 담아 배속으로 들을때는 제트오디오를 통해 1.7배속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모의고사 최고 : 95점, 최저 65점 (대부분 85점이상)
7-4. 과목별 학습방법 (공법)
최성진교수께 수업을 들었으며 공법은 공부 시작전에도 익히 들었지만 공포의법으로 불리며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과목으로 소문으로 들었습니다.
입문때에도 유일하게 들을때도 이해가 잘 안가는 과목으로 특히 최성진교수께서는 한글자 암기법이 많아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강의가 반복될수록 한글자 암기법이 기지를 발휘함)
공법은 4월까지 국계법만이라도 정신 차리고 무조건 잡고간다는 생각으로 국계법만 공부를 했었고
그 결과 모의고사 성적도 국계법만 베이스로해서 50점대를 간신히 유지하는 수준이었습니다.
5~6월 최성진교수께서도 신정환교수처럼 복습강의가 있었습니다.
5~6월 5배수강의(5 10 15....45) 핵심프린트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법 요약집으로 공부하기가 힘들어 이거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익혔습니다. 프린트 내용이 부족한 부분은 요약집을 찾아 필기를 추가하면서 익혔습니다.
100선 및 일일특강 자료의 내용도 95%이상 포함되어 있어 5~6월 프린트에 없는부분만 따로 익혔고 그외 따로 더 보진 않았습니다.
결국 시험장에서도 12장 핵심자료만 봤고, 농지법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을 익혔고 결과론적으로 모의고사때보다 본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공법은 유일하게 요약집을 한번도 정독해보지 않은 과목입니다.)
모의고사 최고 : 72.5점, 최저 52.5점 (대부분 55-60점)
7-5. 과목별 학습방법 (공시세법)
공시법은 박윤모교수님의 교제로 이론 + 기출을 접목하여 그 교제한권으로만 공부 했습니다.
기출특강을 통해 기출문제를 익혔고, 교재에 형광펜으로 키포인트를 체크하여 시험마다 반복하며 보려 했습니다. 특히 9월에 진행된 일일특강이 도움이 많이되어 시험전까지 5번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박윤모교수 박문각 사이트에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풀어보고 문제로 연습했던게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지적법은 중개사법과 더불어 2차과목의 핵심이니 꼭 하나라도 놓지 마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등기법은 등기절차가 중요시되는 과목으로 암기보다는 등기부를보며 수업할때 그 부분을 이해하면서 보려고 했던 부분이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공법처럼 공부시간과 비례하지 않는과목이라 너무 깊게는 안파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수업내용만 이해하시면 충분히 고득점 가능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쉽진 않았습니다.
모의고사와 본시험은 확실히 달랐고, 박윤모교수님 일일특강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세법은 이송원교수께 수강했고 강점은 끊임없는 반복으로 세법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수업시간을 통해 절반이상 암기가 된 상태고 1월부터 수업시간끝에 10문제씩 문제풀이 연습시켜주고 4월경 세법평가단 신청을 카페에서 하여 매주 20문제씩 시험전주까지 약 460문제를 풀이하여 문제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송원세법 어플을 통해 OX로 연습한것이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의고사 최고 : 90점, 최저 50점 (대부분 80점대)
8. 단원별모의고사 및 동형모의고사
단원별 모의고사는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특히 직장인이라 하루에 한과목씩 수업듣고, 익히고, 문제풀고, 해설강의(보통 2.4배속)를 듣는다는게 힘들었습니다. 보통 새벽 2~3시까지해야 마무리를 할 수 있었으나 단원별을 거치면서 문제풀이 및 개인역량이 가장 많이 상승된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동형시험은 4과목정도 완성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험 볼 수 있어서 단원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습니다. 퇴근후 전범위 복습하고 문제풀고 시험치는 일정으로 4주간 진행 했습니다.
그 결과 단원별 및 동형 거의 모든과목에서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단원별 및 동형의 점수가 본시험에도 연결되어 1차평균 87.5점, 2차평균 82.5점으로 마킹실수만 없다면 29회 공인중개사 합격이 예상됩니다.
9. 과목별 핵심자료
> 학개론 : 핵심이론/기타이론 익힘장, 공사모 기출계산모음집, 요약집
> 민법 : 기출교재, 요약집(별표친것 위주)
> 중개사법 : 3~4 or 5~6월 OX, 5~6월 복습강의(총 9강), 강의노트 (요약집은 ox말고는 안봤음)
> 공법 : 5~6월 복습강의(총 9강), 5~6핵심요약 프린트 12장
> 공시법 : 요약집(기출도 요약집포함됨), 일일특강
> 세법 : 요약집, 세법평가단, 송원세법(어플), 세법비교정리(노트)
10. 문제풀이
제가 수강한 담당교수의 기출문제 교재를 구매하여 풀었고 단원별 모의고사 및 동형 모의고사 그리고 100선을 통해 연습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26~28회차 직전 3개년 기출을 공스모 어플로 풀었습니다.
(세법은 세법평가단을 통해 약 460문제 연습했습니다.)
문제풀이가 다소 부족한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텐데요 저는 수업시간에 중요한 기출은 다 반영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추가로 장판지나 문제풀이 교재를 더보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간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공스모 어플을 이용하여 문제 풀이를 진행해본결과 문제풀이에 어려움은 전혀 없었으며 기출점수도 동형수준으로 확보되어 더이상 문제풀이를 늘리진 않았습니다.
11. 글을 마치며 느낀점
이 글을 보고 있는 합격자분들은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 다시 도전하거나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60점 시험인데 필요 이상으로 공부를 많이 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수험기간 중 몇 번이고 했습니다.
다만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이겨냈던 것 같고, 11개월 동안의 공든탑이 무너지랴 단 1%의 가능성마저 허락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빈틈을 채우면서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평온했습니다. 그 결과 마지막 11일간 4순환 일정으로 복습할때 잘 이겨 냈던것 같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고 새롭게 도전하는 분들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작성해주세요 시간이 허락할때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수기도 모범생이세요 시험 끝났는데도 왜 자꾸 까페를 들락거릴까요 김윤환님도 저같을까요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와~~~
김 윤환님의 글 보고있노라니 내가
넘 부끄럽네요... 저는
3 4 5 6 월을 이런저런
사정으로 학원을 거의
못나가고 7월부터 하느라 진짜 힘들었거등요~~~
이렇게 열씨미 공부하시는데 제가 모의고사 대신 신청으로 일조를 한게
넘 잘한거 같아서 기뻐요~~^^
진심으로 합격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__)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노력의 결과 인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__)
합격 축하합니다 ~~
합격수기를 보면 어떻게 공부했는지 공부방식도 대충 나오는데... 역쉬 ~~
처음부터 제일 마지막까지 가장 모범생이었습니다.. 짝짝 ~~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서 꾸준히 교수님을 괴롭히겠습니다 ㅎㅎ
나름 가장 치열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 1년이었는데...(명함도 못내밀게 easy going ...)
부끄럽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윤환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합격자 모임에서 좀 챙겨주세요 ㅋㅋ
윤환님은 뭐 말이 필요없음.. 초반부터 넘사벽 이셨음 ㅋ 막판에 점수 충분하니 그만 공부하시라 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보기좋았어요.
저 또한 많이 배웠어요. 수고했어요! 앞으로 무슨일을 하시든 잘 되실거에요!
윤환님 합격 축하드립니다
얍.. 감사합니다.
나도 나름대로 한다고 한 거 같은데, 윤환님 글을 보니 부끄럽네요.
축하드립니다~~
(__)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이제 시작하는 새내기입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감사합니다!!
학개론은 익힘장(핵심,기타) 이후 요약집을 정독하세요
분명 합격하실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