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관광지] 파타야 관광 위주의 볼거리 정리(일정을 고려하실 적에 참고하셔요)

[프로타이]

파타야 관광 위주의 볼거리 정리

태국 자유여행에서 파타야 볼거리를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정을 고려하실 적에 참고하셔요~

수도 방콕에서 차로 불과 한 시간여 거리인 이곳에는 정말 즐길게 많아요.
괜히 동남아 여행지 인기 순위에 항상 상위권인 건 아니죠 ㅎ
주말을 포함한 3박5일 정도로는
'이 기간에 뭘 해야 후회가 남지 않으려나' 고민하기 십상이지요.
각종 수준의 호텔, 풀빌라, 리조트가 선택을 망설여지게끔 무수히 많기도 하지요.

여기에서는 전체를 조망하여 스케줄 작성에 도움이 되시라는 차원에서
간략히 짚고만 넘어가고
세세한 정보는 따로 관광지 리뷰가 있으니 참고하세용..^^

< 동물과 관련된 장소 >

☆농눅빌리지
여러 가지 테마로 꾸며진 열대 정원이에요.
킥복싱(무에타이)나 코끼리쇼도 보실 수 있고요.
※ Nong Nooch Village : 여담이지만 예전에 미국 살 때 Nooch라는 이름을 가진
태국 아가씨가 있었는데 '눅'이라 읽는군요. 우리는 '누치'라고 불렀는데 ㅋ 

☆카오키여우오픈주
파타야 볼거리 중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농눅빌리지가 사실 더 유명하긴 하지만, 자칫 무더운 날씨에 고생할 수도 있는 반면에
카오키여우오픈주는 여권 등 신분증만 맡기면
카트를 손수 운전해서 이동할 수 있어 편하다는 큰 장점이 있거든요.
장롱면허 실력 이때 사용해 보셔요.
무면허 (가능) 음주운전 (불가)
▷그 외 : 코끼리 트래킹, 악어농장, 시라차 타이거 주

< 농장 >
▷라용 수파트라 과일농장, 실버 레이크
시간 되면 한 번쯤 가볼 만하지만, 굳이 바쁜 일정을 쪼개어 갈 필요는 없어 보여요.
가족여행으로 어르신들 모시고 종종 가는데 별로 권하고 싶진 않네요.
파타야 볼거리 이거 말고도 많거든요.
일부러 장점을 꼽자면,
식구나 일행끼리 다퉜을 때 서로 아무 말도 안 하고 돌아도 어색함이 덜한 곳 ㅋ

< 쇼 관련 >

파타야에는 유명한 트랜스젠트쇼로 알카쟈 쇼와 티파니 쇼 두곳이 있습니다.
내키지 않았어도 '사회생활 모나게 하지 말자' 다짐하고 일행들 따라가시는 손님도
정말 재밌었네요.라고 하네요..ㅎㅎ

티파니 쇼 가 규모는 더 작지만 형들이 더 예쁘다는데 그딴 거는 우리 관심 밖이잖아요 ㅋㅋ
빅아이 쇼 는 식구들끼리 보기엔 좀 민망...
알카자 쇼는 한 번쯤은 꼭 보셔요.
절대 후회 안 합니다.

< 시장들 >
야시장 은 어딜 가나 다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잡화, 음식, 과일...
이곳 수상시장 은 인위적으로 조성되어 있기도 하고 방콕보다 규모도 작지만
볼 만한 게 제법 있답니다.
물이 더럽기는 두 군데 다 마찬가지이고요 ㅋ

<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 >
▷황금절벽사원, 진리의 성전, 미니시암...
그냥 사진 몇 장 찍고 나면 도대체 더 이상 뭘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곳들이지만, 한번은 가보셔야 할 듯합니다..
제 주관이 많이 개입된 해석인 점 양해 부탁드려요~

< 운치 있는 식사 >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 있는 저녁을 드시고 싶으면 더글라스 하우스 가보셔요.
장점 : 비치에 놓은 식탁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식사할 수 있다.
단점 : 손님이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서빙이 안된다.
그 외에 하드락 호텔 등 뷔페도 유명하긴 한데, 그 정도 뷔페야 한국에서도 가능하고
그 돈 있으면 차라리 마사지 한번 더 받는 성격이라 ㅋ

그래도 연인이랑 또는 가족끼리 오셨다면 추천드립니다..^^

< 안 하면 후회하는 곳들 >
파타야 볼거리 중 워킹 스트리트 는 꼭 가보셔요. 어른만...
이하 내용 생략.
마사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짬 날 때마다 매일 하시고요. 한국보다 많이 싼 본토 기술로 ㅎㅎ

그럼, 여기까지 소개드리며, 궁금하신점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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