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마일스톤을 소개합니다..

[꾸숑]

남미 전통 라틴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그룹 「 Dzain (디 자 인) 」

99년 수채화 같은 편안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선보였던 그룹 디자인이 전통 라틴음악과 함께 팬들을 찾아왔다. 디자인은 리더 였던 박일송이 파라과이에서 음악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우수한 라틴 자료들을 직접 수집해 2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작업하여 완성한 2집 “fiesta"를 발매 하게 되었다.
“Dzain” 이란 그룹명은 아름다운 음악을 설계한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메인 싱어인 박일송은 파라과이 교포출신으로 이민 생활을 하면서 남미 전통의 라틴음악에 큰 매력을 느낀 박일송은 파라과이의 벨야아르떼 음악 대학을 다니면서 라틴 음악을 공부하고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가 라틴음악을 전하고 싶어했다.
깨끗하고 맑은 보이스가 특징인 박일송이 기획하여 선보이는 디자인 2집에는 한서대 전임 교수로 강의를 나갈 만큼 음악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MJ BOX가 프로듀서를 맡아 전곡을 작업하였으며 특히 이번 앨범에는 우르과이 출신의 외국인 여성 수산나가 객원 멤버로 참여하여 라틴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오래 오래 ”는 삼바 패턴을 두 배로 늘린 슬로우 삼바 곡으로 바이올린 과 아코디언, 그리고 나일론 기타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정통라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곡 중반부에 삽입된 Sam Lee의 절제된 기타 애드립은 주목 할 만 하다. 그 외에 라틴 댄스 음악인“ Hombre(남자) ”는 브라질에서 귀국한 랩 퍼 "EL dinero" 가 국내 최초로 정통 라틴 랩을 구사하여 곡의 독특함을 더해주며 흥겨움을 더해 주고 있다. 객원 멤버인 수산나 또한 듀엣 곡 이외에 살사 음악인“ EL Adios ” 를 스페인어로 불러 팝 앨범에 버금가는 라틴음악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남성 3인조 R&B 그룹 마일스톤이 가요계에 문을 두드렸다.

“마일스톤”이란 팀명은 “이정표”란 뜻으로 현 가요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또 흐름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아주 당찬 각오로 만들어진 팀명이다.

SBS 신세대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여러 가수들의 코러스를 담당해 온 박영석을 주축으로 신승훈, 김진권, 김선민 등 일류가수들의 가이드 작업을 해온 정다운과 여러 라이브 클럽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박윤서 이 세명의 멤버가 실력파 보컬 그룹 마일스톤의 멤버이다. 팀에서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정다운이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을 작업한 작곡가 최원석을 만나 앨범을 준비하던 중 서로 음악적 교류를 하던 박영석과 박윤서가 합류하여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R&B 음악을 추구하는 마일스톤의 앨범엔 템포 있는 Acustic R&B 발라드와 Trend R&B 등 서정적인 발라드가 적절히 섞여 있다. 박효신, 샾, 미나 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을 작업해 온 최원석과 조성모 5집 타이틀인“피아노”를 작업한 송재우, 양파, 샾, 코요테 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이재경 등 실력 있는 작곡가와 감동적인 노랫말을 써온 이경, 함경문 등의 작사가들이 참여하였고 특히 세 명의 멤버가 직접 작사한“알아요”,“The Nite", "10년” 등은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것들로 음악의 특색을 잘 살려 순수 사랑의 언어로 잘 표현하였다.

이번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인 “143" 은 R&B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잘 정돈된 편곡이 진솔한 사랑 얘기와 어울어져 감동을 준다. “143”이란 제목의 뜻은 “I LOVE YOU" 를 숫자로 표기한 것으로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가사말과 마일스톤의 보이스가 어울어져 곡의 진솔함을 더 해준다. 그 외 Accustic R&B 인 “2U”는 드럼의 흥겨운 리듬 감과 절제된 코러스와 보컬이 잘 이루어진 곡과 R&B 이외에 펑키 리듬에 곡을 포함하여 11곡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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