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 보다보면 가끔 '저게 왜 저렇게 돼? 저게 어떻게 저렇게 돼?' 이런 질문이 떠올라서 몰입에 방해가 될 때가 있잖아요?
마다가스카는 이전까지는 그래도 최소한의 현실성? 개연성? 을 지켜주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작정하고 그냥 화려한 페스티발 분위기로 가더라구요 ㅎ
원래 이런거 잘 보는 저도 손발 좀 오골오골 한 순간들이 더러 있었다는 거...
그나마 펭귄들이 수준높은(?) 개그를 쳐 줘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영상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깨알같이 소소한 개그가 많아서 화면에서 눈 뗄 수가 없어요.^^
첫댓글 아아~~친절하고 귀여운 후기 땡스~~제가 영화 광인거에 비해, 애니메이션은 러브스토리 아니면 잘 안보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이건 초큼 땡기네요 ㅎㅎ
이번에도 왁자지껄하고 재미있어요? 조만간 영화관에 가서 꼭 봐야겠어요~
저도 봤는데 완전 박장대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두완전빵빵터짐